하...
친구들한테 욕을 실컷해도 분이안풀려서 또 여기찾아요
너무 화가나서 주체가 안되므로 음슴체좀쓸께요 하..
우선 우리집은 시누랑 같이삼
지금 같이산지 1년다되어가는중
애초에 편입준비한다고 4달만같이살기로했었고
시어머니가 단도직입적으로 너희집에 방이남으니까
시누 편입시험발표날때까지만 (그거4달) 너희집에서 지내자고
부탁하셔서 좋다고함
이때당시 결혼한지 1년도안된시기라 시누랑 마주할일이 결혼식이나 명절등 두어번밖에없어서 별일있겠나싶어서
그리고 시어머니가 대놓고
부탁한다고 말씀하시는데 결혼한지 얼마안된 며느리가 싫다고하는집은 없을꺼임
그래서 그때부터 같이삼 근데 스트레스 너무받음
시누랑 신랑은 나이차이가 7살이나 나보다도 조금어림
근데 기본적인 정리정돈 개념이없음
말하기도 민망한 짜잘한것부터시작해서 그냥 정리자체를 안함
예를들면 라면먹고 젓가락을 그자리에둔다던지 라면뜯은봉지를 그자리에 둔다던지 시누방치우다가 팬티라이너 쓰던거 버린적도있음 그냥 빨래 방청소등 집안일 거의 돕는거없이 혼자다했음
그때 아기는 돌지나기전 아기케어하면서 한사람분 집안일을 더했음
하다하다 빡쳐서 신랑이랑 여러번싸운결과 신랑이 집안일같이하는데
이걸로생색냄 그래도 시누는 지꺼안함
근데 편입준비하던게 잘안되서 재수함
시어머니 1년더부탁한단말없이 그냥 자연스레
우리집에 더있게됨 시누도 신세더지겠다 그런말없이 그냥 진짜 자연스럽게 더같이지냄
걍 이해했음
시댁사정이있어서 시누랑 어머님이랑같이 못지냄
물론 중간중간 스트레스받는것도 표현하고
집안일 당번도 정해보고 말그대로 혼자 별지랄다함
그래도 나만 더 스트레스받으니까 글을쓰는거겠지 ㅎ..
그리고 혼전으로 결혼한거라 외벌이였음
신랑 못버는거아님 기본으로 오백은벌어옴
근데 싸울때마다 돈벌어오는걸로
존나생색냄 말그대로 "존나"
니가돈벌어봐라 내가애본다 돈버는게쉬운지아냐
별지랄을 다함
그래서 나도 세달전쯤부터 돈범 애초에 돈을벌려고 시작한건 아니였는데
시기가좋아서 집에서 돈을범 나도 신랑만큼 벌고 더벌때도있었음
그뒤로 돈벌이로 생색못냄
여튼 서론이길었는데 사건의발단을 얘기하기위해서 ..
사건의 발단은 어제였음
친구랑 둘이 머리하러가기러함
그래서 오후2시에 아기점심먹이고 시누이한테 맡김 시누한테 근처 시이모댁가서 이모랑 놀라고
(시이모댁에 강아지를 새로분양받아서 시누가 강아지보고싶어했고 시이모님은 아기가보고싶으셨음) 택시비는 카드로주고 아기부탁한다고 따로 삼만원 용돈 쥐어줌
머리가 생각보다 늦게 끝나서 저녁지나서 집에옴 그리고 시누는 약속있다고나감
이제 저녁준비하려고 부엌에있는데 애가 막 칭얼대는거임
설마 뭐아무것도 안먹였을까 하면서도 급하게 밥을해줌
아기가 원래 밥을잘안먹어서 평소에 고민인아기임
근데 밥보자마자 뜨거운밥에 손넣고 먹겠다고
허겁지겁하는거임 보자마자 너무화가났음
아기 밥될만한거 아무것도안먹인거임 ㅋㅋㅋ
아무리 결혼안한 처녀고 눈치없이모른다지만
우리집살면서 아기랑 생활한게있는데 아기패턴을 모를수가없음
앞서서 내가 따로 저녁먹이란 말을 안했다지만 난
1년을 같이살았는데 이부분이 이해가안됨
거기다가 신랑이 화룡점정임 ㅋㅋ
동생이 아무것도 모르잖아~ 하면서 역정을냄ㅋㅋ
걔가뭘알겠냐고 겉으로는 동생탓하면서(그러게 니가말을하던지 니가애를보던지등) 교묘히 내탓을함ㅋㅋ
그러면서 내가 시누가 애밥안먹였다고 얘기하는자리에서
머리같이한친구도있고 신랑친구도 함께있었는데
다같이있는자리에서 시누욕했다고 지랄함(이얘긴 싸울때함)
그러다가 친구집에가고 나는화나서 아무얘기도 안하고있었는데
대화좀하자함 그러다빡쳐서 울분을 토해냄
근데 하는말이가관
-그럼 니가 애저녁을챙기던지 (결국내가챙김)
-어디 시누한테 애를맡기고 머리를하러가냐
-애가 한끼안먹는다고 굶어죽냐 (우리애기 성장발달20p임 엄마들은 알거임 몸무게나 키가작음 근데도 저런소릴함)
-그전에 내밥은챙겼냐
(ㅋㅋㅋㅋㅋㅋㅋ이부분은 진짜 할말잃음ㅋㅋㅋ 다같이먹자고 떡볶이해놓고 자기가 배안차니까 밥안차린거아니냐 니친구랑둘이먹으려고했던거아니냐 이럼)
근데더웃긴거 ㅋㅋ
신랑친구 사정으로 나머지방 신랑친구가지냄ㅋㅋ
걍 나는 객식구2 명 데리고살고있음
그럼 솔직히 신랑 할말있어도 말할입장 아니라고생각함
그래도 신랑친구한텐 생활비받음
근데 시누이생활비받아본적없음
그냥 어머님께 용돈몇번받아봄
용돈도 내가어머님필요한걸 일처리를대신해드림 그거 수고비정도로 용돈이나 생일용돈정도
내위주로썼지만 그냥 상황만봐도 신랑이 할말없는거아님?
https://cohabe.com/sisa/37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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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시누한테 애를 맡기냐니? 그러는 분은 어디 와이프한테 동생을 맡기나?
아니 뭐 이런 가슴이 답답해지는 상황이 있나요
둘 다 하루빨리 쫓아내심이...
집으로 친정식구 다 불러 다같이 살아 봐야 남편이 정신을 차리려나
친정가세요..
돈도 벌만큼 버시나본데 뭐가 모자라서..
친정이 멀면 원룸,오피스텔구하세요.
왜 같이 사세요..
갑갑..
하숙 치세요??? 신랑 분 왜케 주변 정리가 안되요???
그리고 시누한테 애 맡기지 마세요. 이건 님과 아이를 위해 드리는 말씀이예요. 지 몸 건사도 못하는 사람인거 같은데 아이 못 맡기죠.
급할 때 애도 못맡기는 시누 내보내시고, 저라면 차라리 시터를 들이겠네요.
1. 애초에 시누 데려온게 잘못
그정도로 개념없을지 몰라서 받아주신건데 이제 같이 못살겠다 하시고 돌려보내세요
남편 시누 시어머니 누구하나 님한테 고마워하지않고 배려해주지도 않고 본인만 고생하는데 계속 함께 살 수는 없어요 돌려보내지않으면 남편과 이문제로 계속 싸우게 될꺼에요
2. 아기 식사 못챙긴건 시누를 뭐라하긴 힘들어요
편입준비하면 아직 대학생일텐데 아기 돌보는거 아무것도 모를 나이고 미리 말안해주면 당연히 모를 수 밖에 없어요 거기다 평균보다 개념없는거 이미 알고 계셨잖아요
3. 개인적으로 궁금한것
아기키우면서 집에서 무슨일을 하면 3달만에 500이상 씩 벌수있나요 저도 회사 그만두고 하고 싶어서 여쭤봐요
애기데리고 친정가세요 그리고 제발 돌아와달라고 싹싹빌때까지 오지마세요 시애미 전화도 무시하시구요 손님 2명 뒤치다꺼리 해봐야 남편이 정신차릴듯
아 욕이 절로나온다.
시누가 합격했는데 대학이 쓰니님 댁에서 가까우면 또4년 함께 사실듯요
?? 숙박업하세요? 시누 꼬라지 보니까 뭐 잘 돼도 공치사도 못하겠구만;
그리고 암만 사정이 있어도 친구까지 끌고오는 건..
남편 마인드가 개쓰레긴데...;
다른건 시댁이 노답이고 애기 밥은 작성자님 과실이 크네요시누가 애기 밥 뭘 먹이는지 어떻게 알까요 그렇다고 아무거나 먹일수도 없고
물론 연락해서 뭘 먹여야하는지 물어봤음 좋았겠지만 애초에 엄마가 아무 말 안하고 갔는데요..
신랑친구랑 시누이랑 눈맞아서 집 나가면 개꿀일텐데
지금 시누를 내치던 나중에 내치던
시어머님은 두고두고 원글님 원망하실거에요.
일단 이건 알고 계시고요.
시누이 나이 많고 본인일거리 모두 해야하고
심지어 자기가 거기 머물고 있어 끼칠 불편함에 미안해하며 일거리 찾아서 해도 모자를 판이에요.
자기먹은것 뒤처리도 안하는 피붙이를 데리고 살아주는거 자체가 원글님께 미안해야할판에...
다른방에 남편분친구가...
그분도 돈을 따로 받는다지만..
진심 정상은 아닌걸로 보여집니다만....
그 모든 관계가 모두 남편의 인연들이잖아요.
아니 왜 아내에게 탓을하죠??
미용실간 아내에게 니는 내 밥도 안해줬자나
라니...
너무하네요.
당장 친구분 나가시라고 하고
시누는 기간을 정해 나가라고 하세요.
저같음 집을 좀 작은데로 옮기겠어요.
누가 물어보면 청소하기 너무 힘들다고 하시구요.
이궁....원글님..
맘도 상하고 마음도 많이 상하셨을것 같아요.
다 나가라고 하세요.
그리고 돈 월 오백?!
씨바 장난하나?!
지가 일주일에 한번만 애를 보고도 그런 소리를 하라지
아기데리고 친정가세요~~~
....바라는 거 있는 거 아니면 살지 마요.
안그래도 복잡하고 피곤한 인생. 왜 하드모드로 살려하지?
남편 시댁 주변상황 뭐 하나 이로울게 없어보이는데....
백번 양보해서 시누는 어리고 눈치없고 개념없고 가정교육 못받았다치고 남편새낀 왜저래요???
근데 밥안챙긴거는 모를수 있는게 맞는거 같아요..
다른건 다열받고 남편분 속긁는건 알겠는데
저녁챙겨줘라 라고 말해주지않는한 모를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ㅠㅠ그냥 봐주기만하면 된다고 생각했을 수도
친구에 식구까지 케어해달라는 남편분이 너무하시네요
집을 줄이세요.
방이 두개나 남으니 객식구가 둘이나 들러붙네요.아기있으니까 방두개짜리로 이사하고
객식구들도 다 나갈수밖에 없죠.
님 남편 하는 꼬라지를 보니
넓은 집에 살면 절대 안되겠네요.
참 가지가지한다
시누이는 핏줄이니 그렇다치고
신랑친구가 집에 들어와?
완전 미친 집구석이네
객식구가 있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신랑은 전혀 모르나봅니다
여기 리플 꼭 다 읽어보게 하세여 ㅎㅎ
너네 식구니까 난 집안일에서 손떼겠다 . 니가 해라라고 못박으세요 ㅎ 일이 얼마나 많은지 경험을 시켜줘야함ㅋ
아기 돌보는 일만 하시던가 친정가서 아기랑쉬다오시던가 하시고.
객식구는 내보내자고 말하세여.
객식구 줄자마자 얼마나 일이 줄어드는지 체험시켜줘야함. 최소 한달은 신랑이 다 집안일 하시도록 놔두세요. ㅎ
신랑 님이 문제내여
시누이야 원래 그런사람이라고 쳐도 신랑 놈이 그러면 안되죠
신혼집에 들어온다는 친구 놈도 웃기네요 ㅋㅋ
+ 집은 누구돈 주고 샀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답은
그냥 애기 데리고 친정가세요
본인스스로 돈벌이도 되시겟다 뭐가 무서워서 그집구석에 붙어잇어요??
양쪽입장다들어볼수도없는 노릇이고ㅋㅋ
/어디 시누한테 애를맡기고 머리를하러가냐/ 부분이 젤 열받음 부들부들..
있던 집을 정리하시고 방이 딱맞는 집으로 가세요.
빈방이 나오니 일거리만 들러붙는데 뭐하러 군식구를 하숙 치면서 사시는지;
ㄹㅇ 숙박업하시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랑 친구가 집에 들어왔단 부분에선 자작아니냐 의심까지 드는 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맞벌이로 돈까지 벌고 계시면 빠질게 하나도 없는데 왜 그렇게 참고 사세요..?
제가보기엔 자식 둘을 잘못키운 시부모님과 나이먹고도 동생의 철없음을 오히려 아내에게 역정내는 신랑의 잘못이 크네요 제가 스무살때 1년안되게 외삼촌댁에 지내게 되었는데 그때도 전 다같이 밥먹으면 설거지 해드리고 주말에 청소랑 분리수거 했었네요 4살에 말도 잘 못하던 사촌동생은 봐달라고 말씀 안하셔도 이뻐서 제가 더 챙겼구요 그 덕에 외숙모랑은 이십년가까이 흐른 지금도 서로 연락하며 잘 지냅니다. 시누는 나이가 어려 그렇다쳐도 남편과 시모되시는 분은 어찌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독한성격이 아니라 시댁에 등지기
(신랑에게 밉보이기)싫다고 하시면
계속 이렇게 사셔야죠
저라면
1. 시부모님한테 가서 (그쪽사정이 어떻든)
이러저러해서 더이상 못데리고 있겠습니다
이만큼 데리고 있음 되었다 싶습니다
부모님이시니 부모로서 책임지십시요
2. 남편에게 남편친구정리시킨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못하겠다
나랑 애랑 나와서 산다
그것도 못하겠다
그냥 이대로 산다
역시 같은 가족들은 그나물에 그밥 다 똑같네요
4달이기에 받아주었지만 1년을 더 뒷바라지 할 수는 없다고 하세요. 남편이랑 집안일을 협의 보시지 마시고 남편 입을 통해 시어머니에게 말하라 하세요. 혼자 자취하듯 자기가 먹은 거 다 치우고 피해 안 주고 살면 모를까 아기도 있는데 시누이 뒷바라지까지 해줄 순 없다고..아기도 있고 아내도 재택근무를 하니 이렇게 이렇게 안 치우고 더 이상 맡아주기 힘들 것 같다고- 아내가 너무 힘들다고. 그걸 내가 못 보겠으니 방이라도 새로 구해주든 알아서 처리하고 언제쯤 나갈 수 있는지 답을 달라고 똑부러지게 말하라고 하세요.
월 500 벌면 그만큼 부담감이 큰 업무를 맡고 있을 텐데 집안일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물론 집안일을 여자만 해야 한다고 말하는 건 아니에요. 이걸 남편과 집안일 공동분배로 해결하려 하면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질 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친구분도 머무는 동안 가사를 분담하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못 있게 하시구요. 오래 머물지 못하게 하시구요. 아기 한 명 뒷바라지 하기도 쉽지 않은데 재택근무에 성인2명이라니 가정부인가요... 시누이를 방을 새로 구하든 내보내도록 남편이 말하게 하세요. 정 안 되면 자기껀 자기가 치우도록 뭔가 말이 협상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이건 사이가 트러질까봐 염려되네요
아니 무슨 시누가 미성년자도 아니고ㅋㅋ시어머니랑 지낼상황이 안되면 원룸이나 오피스텔 얻어서 살게해야지 무슨 오빠결혼하는데 그것도 애기까지 있는곳에 같이살라고 들여보내는거 자체가 어이없는 집이다 했더니ㅋㅋ신랑이 완전 가관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한게 이게 제가쓴거니까 제위주잖아요?
어떤반전이 일어나면 그니까 실상이 어떠면 제가욕먹을까요?진짜 제가잘못한부분이없는거같은데 혼자 속앓고있으니 여쭤봐요
쇼핑몰 집에서 운영하세요?
아니면 사무실 하나 임대해서 출퇴근하세요
그리고 남편에게 너로 인한 객식구 뒷처리는 니가해라 하고
앞으로 시누방 청소 거실청소 하지마세요
안방이랑 아기방만 정리하시고
기본 밑반찬은 갖춰두되 님이랑 아기 음식만 챙기세요
세탁도 아기랑 님옷 시누옷 신랑이랑 신랑 친구옷 각자 세탁바구니 분리하시고
절대 다른사람거 하지마세요
그동안 님이 집안 유지하려고 희생한게 얼마나 큰일이었는지
남편이 스스로 깨달을때까지 고생스럽더라도 님도 손 놔버리세요
나라면 눈치밥 먹으면서 청소도 도와주고 조카도 열심히 봐주겠다~~
아이 먹을 건 엄마가 미리 챙겨 놓고 나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혼전 아가씨가 그걸 생각하기 힘들어요.
남편이 집안일 안 돕는 건 괘씸하지만 자기 피붙이 그것도 동생이니 편들게 되겠죠. 남편과 시누이 문제로 다투기 보다 시누이에게 직접 얘기하세요.
너무 힘드니 자기 몫의 집안일은 해 달라 아니면 더 이상 같이 지내긴 힘들다고요. 길게 보면 시집과 껄끄러워 지는 것 보다도 남편과 자꾸 싸우는 게 글쓴님에게 더 큰 손해가 될거에요. 남편 친구 문제는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다음 부터는 초장에 거절하는 법을 배우셔야 할 듯.
시누랑 사는것도 힘들겠다 했는데
신랑친구도 하숙 보고 전생에 보살인가 생각이 드네유
시누이 참 눈치없네 그래도 어쩝니까 참아야죠
라고 쓸려고 글 내리다가
신랑 친구에서 취소합니다........
신혼 초부터 시누이에 아이까지 있는데 신랑친구라니....
지금 생활비 받음 이라고 쓰고 싶으세요 ㅎㅎ
설마 ㅅㅅ리스 부부신가요???????????
이해가 안되네
저기 이정도면 이혼 사유인거 아세요????
신랑 이야기도 들어야 하지만
결국 객식구가 다 식랑 지인 피줄로2명이 붙어 사는거네요
일단 시누방 청소해주시는거 같은데
그때마다 시누방 사진찍어두세요
팬티라이너 집어던진 옷가지 쓰레기 이런거 잘보이게
시엄마가 쓰니님 원망하시면 그냥 몇월몇일 청소하러 들어간 방 꼬라지라고 알려주세요 입도 못열게
맘같아선 집 팔아버리고 시누랑 남편친구=병신 짐 다 버리고 이사가버릴듯
시누 방 청소는 왜 하세요?
저는 청소년 아이 둘 다 방 청소 안 해 줍니다.
아이들도 자기 방 정도는 스스로 해야 한다는 걸 압니다.
몰아서 청소하든 거지꼴로 살든 시누 옷 세탁 청소하지마세요.
신랑님은....휴...죄송하지만 진심 답이 없네요.
결국 쉽게 이야기해서 집안일 때문에 로딩이 걸리는 거쟎아요. 싸우지 말고 신랑 돈으로 사람사서 쓰세요. 신랑 때문에 들어온 객식구이니 신랑 월급에서 도우미 불러다 쓰면 되요. 그걸 혼자 다 받아낼 생각하니 힘들고 피곤해지는거예요. 문제의 원인은 객식구 가 아니라 객식구로 인해서 일어나는 집안일이니까 그걸 해결하세요. 객식구는 어짜피 해결 안나니까.
요새 하두 주작이 많아서 이런 글 올라오면 신용이 안가네요....
일부러 괴롭혀서 글쓴이 입에서 이혼하자 얘기 나오게 하려고 하는게 아닌 이상 요새도 이런 결혼생활이 있을까 싶습니다...
저런 마인드 가진 사람과 평생 살기 힘드실텐데...
실례되는 말같긴한데 어떻게 저런 인간이랑 결혼하셨어요? 결혼하기 전부터 얼굴 철판깔고 뻔뻔한 행동한걸 진짜 극비리에 숨기지않은이상 저런 인간이랑 결혼안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