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코! R1에 탑재 될 쿼드 픽셀 AF 시스템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루머상으로는 스펙시트에 쿼드 픽셀 AF 이라고
써있지만요. 애매한것이 캐논 공식 R1 발표에서는 쿼드 픽셀 AF 이라고 언급하지 않고....
- 새로운 영상처리 시스템과 딥러닝 기술의 결합으로 고속, 고정밀도의 피사체 인식 실현
- 피사체 상태를 분석해 검출하는 ‘액션 우선’ 기능 등 AF 성능의 역대급 진화
라고만 설명되어있으니~ 분명한건~ 캐논이 스스로가 이렇게 내세울 정도면~ 진보된 성능향상 AF 시스템인건 분명합니다.
그래서 얼마나 좋아졌는지~ 그 부분에서 관심이 가는것 같고요.
그 다음으로 R1이 2400만 화소로 고수하는 만큼.... 얼마나 고감도 저노이즈가 강력해졌는지~ 이것도 기대가 됩니다.
캐논은 그동안~ 1Dx로부터 시작해서 R3까지~ 1800~2400만 화소를 고수하는 대신 그때 당시에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강한 고감도 저노이즈력을 보여줬으며~ 어떠한 상황이든 말끔하고 깨끗한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해왔습니다.
즉! 여기서 캐논의 고집(?)이 있는것만큼.... 이번 R1에서도 2400만 화소를 고수하는 만큼~
R3 대비 고감도 저노이즈가 많이 줄었는지~ 얼마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R3은 개인적인 기준으로 자연스러운 게인까지 생각하면~ ISO 25600까지 원없이~ 맘껏! 오토로 두고 쓸수 있을정도로~
걱정없이 활용할수 있을 정도로 저조도 촬영이나 극한의 환경에서 촬영하는 경우에는 스트레스 없이 맘 편하게 촬영할수 있을 정도로
맑고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수 있을 정도로~ 편하게 촬영할수 있을 정도입니다.
R1은 R3 출시 이후 3년만에 나오는 신상이므로~ 그때보다 더 나은 이미지 프로세싱 기볍과 신기술이 도입된 신센서가 탑재됨으로서
아마도~ ISO 51200까지는 무난하게 맑고 깨끗한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ㄷㄷㄷㄷㄷ
그 이외에 기능은 실물이 나와봐야 명확하게 알수 있기에~ 나와봐야 알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 R3 유저로서 R1으로 넘어갈 생각은 아직 없는 이유가
현재로서 저는 부피의 압박이 큰것 같습니다. 체력 강화를 위해 매일 러닝을 하고 있긴 한데~
확실히 나이 드니까~ 예전과 다르게 기동력이 많이 떨어지네예.... ㅠㅠ
요새는 일적인 촬영때 빼고는 카메라를 잘 안 꺼내게 됩니다. 일상적인 사진 촬영은 잘 안 하게 되네유.
1Dx2 썼을때는 오이만두에 물려서 잘만 다니면서~ 스트릿 사진도 찍기도 했는데.... 초심을 잃었나 싶습니다. 흑흑!
아무튼~ R1은 R3보다 더 커지고 무거울 예정이라니.... 마음을 접었습니다. ^^;
추신 : 일단은 RF 50mm F1.4L VCM & RF 70-200mm F2.8L IS USM Z 부터 무사히 구입하고 나중에 생각해볼랍니다. ㄷㄷㄷㄷㄷ
오랜전에 1Dx2 + 오이만두 물리고 다니던 시절에 찍은 사진. ㅠㅠ
https://cohabe.com/sisa/375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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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다시 찾으십시요..ㅜㅠ
스트릿 사진과 일상 사진은 아무래도 리코 GR2으로 많이 담게 되더라고요.
캐논 포럼에 올리기에는 타사 제품인지라.... 안 옹리게 됩니다. ㄷㄷㄷㄷㄷ
아무튼! 초심을 찾아보겠습니다. ^^;
궁금한게 있는데유, RF50.2 이미 쓰고 계실것 같은데 50.4가 나오면 어떤 부분에서 기대가 되시는 걸까요?
사실 50.2 / 85.2가 출시된지 오래긴 하지만, 과거 EF시절 50.2는 끝가지 리뉴얼을 안해줬드랬죠 ㅋㅋ..
음! 저보다 잘 아시는 분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일단은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F1.2를 생각보다 잘 안 써요. 옜날에서나 아웃포커싱에 환장했쥬.
지금은 아웃포커싱을 그닥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다가 최대 개방을 하더라도 F1.8~2.0 사이를 많이 씁니다.
그리고 쓸데없이 크고 무거워서입니다. 게다가 1.2 선봉자로 인해 일찍 나온 케이스라~
AF 초점 모터가 구형이라서~ 구동음이 크고 느려서 입니다.
움직임이 많은 댄서분과 개인 작업을 많이 하는데~ 아무래고 신속하고 빠른 경쾌한 모터가 더 유리하겠쥬.
이러한 저러한 이유로 RF 50mm F1.4L VCM을 기다리는 이유입니다.
솔직하게 까놓고 이야기 하자면~ 알오이가 정숙하고 빠른 모터를 채용했다면~
굳이 넘어갈 필요가 없었겠지요. 넘어가는 과정도 번거롭고 귀찮으니.... ㅎㅎㅎㅎㅎ ^^;
그렇군요.. 완전 역동적 촬영을 하시니 AF속도 느린게 더욱 체감이 되겠네요. ㅎㅎ
35.4 VCM 렌즈가 궁금해서 해외 리뷰를 찾아보니 정말 AF속도가 환상이드라구여.. 일단 영상에서 볼 땐요 ㅎㅎ
그 리뷰 보면서 생각한게 앞으로 캐논 렌즈가 하나씩 리뉴얼되거나, 1.2 와 1.4 라인업을 분리시켜서 이대로 가겠구나.. 싶었슴다.
1.2가 꼭 필요한가... 그렇네요. 전 그동안 대안이 없어서 19년도부터 50.2는 쭉 가지고 있었는데.. 대안이 생긴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네요 ㅎㅎ
저도 해외 리뷰를 찾아봤는데~ 진짜 팔방미인급으로 잘 나왔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재미가 없다고 할까나? ㅎㅎㅎㅎㅎ 오이만두나 만투는 그래도 수차로 인해
색수차를 심하지만~ 일종의 감성적인 면이 있었는데~ 요즘 나오는 렌즈들은 너무 정직하고
깔끔해서.... ㅎㅎㅎㅎㅎ 어쨌거나 1.2은 있으면 좋죠. 필요할때는 쓸수 있다는거니까~
근데 현재 알오이는 당장은 리뉴얼 해줘야 할 정도로 너무 구식 시스템인지라~
저에게는 AF 시스템이 많이 아쉬웠죠. 그래서 알오이 2세대는 나올려면 한침이나 걸릴테니~
일단은 RF 50mm F1.4L VCM으로 넘어가서 잘 쓰다가~ 맨 나중에 제가 여전히 열정이 살아있다면~
알오이 2세대가 나오면~ 그때 또 넘어가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