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최근 D&D는 차별요소될 설정은 다 지움

아니지, 쟤네가 차별주의자 드로우인거야

아니지 드로우 입장에서는 지들빼고 다 차별주의자인거지

드로우 사회 탈주한 애들인데
진짜 개극소수라서 부족이라 말하기 그럼

뭐, 신도 있는거 보면 인원수는 좀 되겠지만
부족단위가 아니라 그냥 돌연변이 같은거 아님?

믿는 신이 폐급이라 문화가 그렇게 된듯
착한 드로우도 종종 나와

전에는 걍 태생이 사악한거였음. 착한게 드물거나 예외로 취급됨. 드리즈트 두어덴이 특별한것도 그런 부분이 있음

처음엔 타락한 엘프 급이었는데 거기에 반기를 드는 드리즈트를 시작으로 드로우 히어로들이 하나 둘씩 나오더니 지금과 같이 라이트해짐(?)

태생이 악하다고 보는게 맞다 생각함
주류 사회도 그렇고
자크나페인이나 드리즈트가 별종이지

걔네가 메인으로 섬기는 롤쓰가 악한 여신이다보니 여존남비 문화를 가진 사악한 종족이 됨

태생적으로 악함 + 믿는 종족신이 악신 원탑
그래서 악한게 컨셉인애들
오죽하면 종족에서 선하기로 유명한 영웅성향이 겨우 중립성향

착한드로우가 설정에 이미 있음
걔네는 샤를 믿던가 함
드로우중에서도 롤쓰믿는 애들이 정신나간 싸패

착각한 거지? 샤천지가 착할리가…

워크에서 오크를 무조건 나쁜놈이 아니라 좀 입체적인 면모를 부여한게 인기가 많다보니 DnD로 역수출 됐나봄.

그러고보니 발더스3에서도 고블린, 기껏해야 하프오크만 등장하는이유도 그거때문인가?
D&D 내부에서 오크 설정 다시 다듬고있다고 하던데

오크는 너무 야만적이고 악하고 또 멍청해서, 하프오크만 문명사회 적응이 가능함. 그걸 이제 순수 오크들도 하프오크 처럼 만들겠다는 건가 봄

바이킹들도 농사짓기 좋은 땅 얻으니 그대로 정착해서 기독교로 동화되었지

판타지에서조차 정치적 올바름을 따져가며 게임해야 하냐고..
그게 꿈과 환상과 로망이 있는 모험임? 지랄났다!!!!

신이 뭐 천성적으로 악한건아니잖.

그건 아니지 왜냐면 신들 이전에 신들이 맡는 일, 포트폴리오가 있어서
악신 선신은 직업적으로 이미 갈림

본인들 주장은 후자.
해보고 바뀐거본 플레이어 입장에선 전자.

괜히 백수 ㅂㅅ 머저리색기들한테 시비를 살 이유는 줄이는게 맞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