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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게임하다 만난 여왕벌이랑 결혼했다 (외)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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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은 했었지만


손가락이 오글거리고


글을 쓰려고 할 수록 입술을 찢을 정도로 깨무는


쓰기 괴로웠던(?) 아내에게 고백한 이야기 파트...



쓸거면 1시간 이내로 빠르게 끝내자라는 생각으로


재고, 수정 없이 쭈욱 써 내려갔다


중간 중간 손님이 오면 끊어가며 쓰자 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손님이 거의 안와서 그냥 쉽게 끝났다 ㅜㅜ



사실 루리웹이 분위기가 좋지 못해서


이런걸 올리는게 맞는가 고민했는데


다른 사이트로 많이 팔려나가면서


예전 명품 온라인 하던 분들에게 연락도오고


이런저런 좋은일이 많아서 보답할겸 올렸다


보답을 이런걸로 하다니 미쳤지;;; 에헷;;;;



아내와의 일은 가끔 둘이서 추억하며


언제나 끝은 등짝 스메쉬로 끝나는


우리 집안의 전통 루틴이다;;;



여튼 뭐...


어케 끝내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OSDay
    2024/06/21 18:29

    덕분에 오늘 하루 즐거웠어요~

    (hEvx90)


  • 사오리theDJ
    2024/06/21 18:30

    며칠간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hEvx90)


  • 코로나조심하세요
    2024/06/21 18:34

    마음도 멋진분이셨구나...

    (hEv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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