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백일을 지난 아가를 기르고 있는 엄마예요 !
임신 초에 분양 받아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 하던 우리 핑코가
아기가 태어나서
어른들 말씀처럼
시기를 해서 해코지 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했었는데
오히려 옆에 딱 달라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껌딱지 보모냥이가 되었어요 !!
자기도 아직 8개월된 아기냥이면서
언니인 척 잘해요 ~
낮잠은 꼭 아가 옆에서 자고
아기가 울면 그루밍 해주고요 ~
아기 수영하면 빠질까 지켜보기 ㅋㅋ
아기 노리개 젖꼭지와 폭신한 아기 침대를 노리는게 문제지만 !!
우리 집 딸내미와 털내미 보고 가세용 !
혹시나 털 걱정 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나름 관리한다고 자주 밀어주고 롤테이프대로 자주 청소하고
공기청정기 두대에 청소기는 매일 필수!
이불 빨래 자주 하고 있어요 ^^;
완벽하게 털 관리 한다고 할 순 없지만 ~
그래도 우리 아기랑 핑코
평생 같이 키우고 싶어요 !!
공갈젖꼭지 뺏겼어.ㅎ
꺄~~~
두번째 사진은 진짜 먼가를 알고 있는듯한 눈빛이네요
얼굴 맞대고 있는 사진 너무 사랑스러워요~
넘 이뻐요 ^^
개, 고양이가 인간 성인이랑 아기 구분하더라고요. ㅇㅇ;
특히, 고양이는 공동육아 본성이 있어서 사람아기를 고양이새끼처럼 그루밍해주고 품어줘요.
물론 그러다 아기가 자라서 고양이한테 치근덕(?)거리기 시작하면 "귀찮아.. 껒져.." 하고 밀어내더이다.. ㅋ;
(냥이가 아기를 할퀴거나 하는 일도 대부분 이 시기에 발생하니 아기가 좀 자라면 둘을 떼어놓는게 안전할거에요. ㅇㅇ;)
아가 면역력 짱이겠네요..... ^^
너무 이뻐여~~>_<
출발!!!!
오늘은 여기에 누워야지 ㅋㅌㅋ
애기랑 냥냥이랑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지내길!!
오~~ 저도 아내가 임신중에다 주인님 한분 모시고 살고 있어서
출산 후 어찌해야할지 고민고민 하고 있었는데...
함께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딸내미랑 털내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
보묘가 낙타낳다
코가 핑크핑크해서 핑코인가요ㅠㅠㅠㅠ귀여워ㅠㅠ
딸내미 털내미 다 귀여워요ㅠㅠㅠㅠ
마지막에 마징가귀ㅋㅋㅋㅋㅋ
물!!! 위험하다냥!!!!!! 이런 느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