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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왕따를 당할 때 대처법 (보배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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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같아서 퍼왔습니다.
글을 읽는것만으로도
시원해서 사이다 게로 가려다가
아이 키우는데 좋은 글 같아서 육아게로 왔습니다.

댓글
  • 미카엘이여 2017/09/22 07:50

    상담은 병신짓이다...잘적어놔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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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뭬야? 2017/09/22 09:09

    개인적으로 상담은 필요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어차피 사법진행은 부모가 합니다. 미성년은 고소고발도 법정대리인이 진행하지 않으면 진행할 수 없어요. 몇몇의 범죄빼고요(가정폭력이나 이런것들).
    일진애들 및 부모, 학교관계자에게 인실ㅈ을 시키면서 자녀는 상담을 보내야해요. 한창 예민한 시기에 그런 일 당하면 심리상담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모르시겠지만, 강력범죄 피해자 경우에는 국가에서 상담기관 연계해서 치료해주거든요. 자녀도 피해자니 꼭 치료상담은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나 아무 해결없이 상담만 보내면 안되죠. 너한테 문제 있어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 같은 포지션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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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료후 2017/09/22 10:06

    그런데 보복폭행 하고도 멀쩡히 sns나 하고 있는 사례가 현재진행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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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無雙 2017/09/22 10:13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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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은아빠♠ 2017/09/22 10:14

    왕따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죠. 단순히 폭행하고 갈취만 한다면 저 위에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겠지만...
    문제는 하루의 반 이상을 같은 반에서, 학교에서 지내야하는 상황에서 오는 비폭력적인 피해가 더욱 크기 때문에 애들 입장에선 쉬이 알리고 해결할수가 없죠.
    여튼... 이러나 저러나,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대책, 당장 그런짓을 저지르도록 키운 부모부터 조져야 되는데... 참 쉽지 않죠.... 애초에 그 부모들 부터가 정신 나가보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여러모로 참 씁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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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mari 2017/09/22 10:14

    상담은 전문 상담사
    범죄는 경검찰
    뷰모님이 믿는 주체를 통해서 아이를 보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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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하하님 2017/09/22 10:14

    2번은 여청계 형사가 조언 하더군요.. 무조건 신고하라고 합니다.. . 계속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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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태_Lv5 2017/09/22 10:21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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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빚천사 2017/09/22 10:26

    읽기만해도 사이다가 느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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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는ㄱr끔 2017/09/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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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화가필요해 2017/09/22 10:32

    좋은 글이네요.. 부모가 똑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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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룩의간이 2017/09/22 10:33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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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니다 2017/09/22 10:35

    폭력은 당하지 않더라도 은따? 왕따... 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 걱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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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광동 2017/09/22 10:36

    아드님 폭행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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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쵸콜렛케익 2017/09/22 10:37

    저희 동네 한 아줌마는 본인 아들이 괴롭힘 당했단 사실을 일고
    학교마칠때 문앞에서서 가해학생 기다렸다가 만나서
    니가 내 아들 괴롭힌거 다 알고있다. 지금까지 한건 용서하겠으나 한번만더 내 아이 건드릴 경우 니 부모 포함해서 학교 경찰 모두에게 알리고 변호사도 만나서 그 어떤 법적인 대응도 마다하지않고 절대 너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더니
    그 뒤로 두번다시 안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대신 다른애를 건드리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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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천만리 2017/09/22 10:41

    16년 전인지 아마 그럴거예요.
    장안동이 환락가로 퇴폐이발소와
    안마방 등 성매매 업소가 들끓을 때
    중고차 매매시장을 근거지로
    일대를 주름잡는 조폭그룹으로
    일명 중동파와 장안파가 있었는데
    장안파 중간보스급의 아들이
    청량리 소재 고등학교 2학년쯤에
    일진에게 뒤지게 맞고 온 적이
    있었는데 애비가 조폭이래도
    자식에게는 그런 걸 내색하지 않았으니
    아들은 애비가 조폭 보스급인 걸
    까맣게 모르고 있었고....
    열 뻗힌 애비는 학교에 가서
    한 번 들었다 놨는데
    정신을 못 차린 일진놈이 일렀다고
    아들에게 보복폭행을 가했지요.
    다음날 똘마니 둘을 보내서
    학교앞 골목에서 일진놈을 잡아
    다리를 옆으로 밟아서 부라뜨려
    십자인대를 아작냈어요.
    병원에서 6개월 이상 치료하고
    목발짚고 찐따되고...
    이미 아이는 3학년 올라가고
    소문이 나서 아무도 못 건드리고
    무사히 졸업했다는 훈훈한 사실이
    있었지요.
    사족으로 그 조폭 중간 보스놈은 지금은
    금분세수하고 부품상을 운영하는데
    제 중학교 동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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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홀 2017/09/22 10:42

    제가 어릴때 왕따를 여러번 당했었기 때문에...
    아직 미혼이지만, 제아이는 절대로 그런상황에 내버려두지않을꺼라고 항상 다짐하고있습니다.
    그런일이 일어나지않는게 더 좋겠지만..
    왕따로 인해서..그일에서 벗어나기까지 너무나 많은 시간을 써야했기에.
    물론 저렇게 신고하고 또 해도 해결하기 힘든것도 알지만,
    제아이가 당한다면 뭐든 다 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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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마아사미 2017/09/22 10:47

    그전에 아이가 받을 고통과 공포가 먼저 걱정되네요ㅠ
    만일 폭행을 당해 온다면 저는 윗 글대로 해서
    그 집안 박살 내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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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찰 2017/09/22 10:49

    참 안타까운 게 부모는 자녀의 절대적인 보호자여야 하는데 요즘 부모들은 그 역할을 잘 못한다는 겁니다. 직접적인 아동학대를 하는 것뿐 아니라 학교폭력이나 외부 폭력에 대해서도 아이는 부모에게 잘 말하지 않아요. 부모에게 말해봤자 소용없다고 생각하는 것-부모를 보호자로서 신뢰하지 않는다는 거죠.
    혹은 아이가 성숙해서 부모님 걱정할까봐 말하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 역시 부모가 보호자 역할 못한 거죠. 아이가 부모를 보호하려고 자기에 대한 폭력을 견디는 거잖아요. 역할이 뒤바뀐 거죠. 아이가 철들었네 속이 깊네 칭찬할 일이 아니라고 봐요. 아이는 부모를 자기 보호자로 안본다는 이야기일 뿐.
    제가 82 눈팅했을 때 어떤 엄마는 아이가 왕따당한다고 했는데도 일 커진다고 학교 안찾아가려 하더라고요. 내 아이가 맞고 다니고 공포스런 학교 생활하는 게 제일 큰 일일텐데 말아죠. 그렇진 않더라도 엄마들(여자들)은 고민하는 데만 한 이틀 시간 낭비해요. 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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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카CHU 2017/09/22 10:55

    점 찍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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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목민(Nomad) 2017/09/22 10:56

    첫 고소를 한 사람에게는 효과가 적을지 몰라도,
    한번 고소가 접수된 놈은 학생시절 내내 '집행유예'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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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심새 2017/09/22 10:57

    근데 신고하면 대부분 증거 가져 오라고 하지 않아요?
    시나리오를 세워 본다면,
    아이가 맞았다 -> 아빠에게 얘기한다 -> 아빠는 경찰에 신고후 학교에서 접선한다
    -> 일진이 안 때렸다고 한다 -> 경찰이 귀찮으니 증거 가져오라 한다 -> ?????
    여기서 끊길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스무스하게 넘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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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의도리 2017/09/22 11:02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 딸아이 왕따를 해결한적이 있는데
    작성자분 방법이 더 좋은거 같아요
    나중에 시간돼면 글 하나 다시 파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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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액땜얼리 2017/09/22 11:02

    학교 가서 이거 한 번 해주는게 답.
    https://youtu.be/WZRlSiplG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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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64F 2017/09/22 11:08

    '죽이지 않으면 죽는다'
    슬프고 씁쓸하지만 제일 크게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이제는 비록 애들일지라도 엄연한 '가해자'가 된다면 더 이상의 교화는 필요없고 일벌백계식의 '응징'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어요.
    무슨 인권이니 뭐니 하면서 가해자들만 신나서 활개치고 돌아다니는 판국이니...... 인권도 사람한테나 인권이지 왜 짐승 새끼들한테도 인권이라 하는지 모르겠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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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캬라멜 2017/09/22 11:08

    가장 중요한게 빠졌다고 봅니다
    바로 아이의 "자존감"이지요
    선생님께 이르던 창문을 깨던 경찰을 부르던
    피해 당사자가 먼저 "나 이런이런 일을 당했소"하고
    말할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왕따 혹은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 대부분이
    저런 소리 한마디도 못하고 자기혼자 삮히거나
    누구한테 말한마디 하지못하는 경우가 태반인데요
    먼저 사회던 가정이던 친구던
    "너 는 소중한 사람"이라는것을 가르쳐줘야 합니다
    그리고 피해자는 확실히 보호된다 하는것을 보여줘야죠
    씨부럴 가해자들은 사람봐가면서 괴롭히는 거라서 말이지요
    존나 만만하거나 어디가서 말못할꺼라는 애들만 고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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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종일해요 2017/09/22 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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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바나스 2017/09/22 11:09

    이런건 스크랩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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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 2017/09/22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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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야히야호 2017/09/22 11:15

    학교폭력 대처 똑똑한 부모되기
    스크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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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zzㅋ 2017/09/22 11:16

    내 아이가 왕따를 당할 때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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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칠공 2017/09/22 11:16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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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비구름 2017/09/22 11:16

    좋은 글이내요, 부모도 공부를 해야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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