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도는 사회 생활

물음표가 나임ㅋㅋㅋㅋㅋ

니가 하는게 다 그렇지 뭐

토욜  근무를 즐기시는 분도 있군요
무지 즐거워 보이시네요 ㅎ

회사 2년차 때, 회사상사가 '너희도 이제 신입이 아니야. 주도적으로 일하고 의견도 내고 해봐.' 라고 말해서...
어느날 '~~님 이건 이렇게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니.
'지금 니가 날 가르칠려고 드나?' 하고 욕먹음. 그 뒤로 수동적으로 변함 ㅡㅡㅋ

주도적으로 하라는 말은 진심이 아닌 이유가.
의례적으로 언제한번 밥먹자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말과 같다.
누가 새로들어 오는 사람에게 '입닥치고 일만해라' 라고 진심으로 말한다고 생각해 봐라.  예의라는 것이 그런거다. 일단 마음에도 없는 말도 해주는거.
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일은 서양 사람처럼 하면서 인간관계는 헬조선처럼 한다.

ㅅㅂ.... 오늘도 털림 ㅋㅋㅋ... 나알아서 하라매 알아서 하니까 왜 ㅈㄹ인건데

우헤헤헤 전 이번주 토일근무 에헤헤헤헤.... ㅠ

루프를 깨는 방법: 상사가 말하기 전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주도적으로 싸바싸바
에잇 퉤

이쯤에서 전설의 짤 소환

다시 도올고 ~~~ 돌고~~~ 돌고~~~ 돌고~~~.

금요일 철야하니...토요일은 일을 한것고 아니고 아닌것고 아니고...에효......

문과에 사회대학나온 나는 어느새 코딩도하고 어플도만들고 있었드랬죠

중, 고등학생때- 대학가면 애인 생겨.
대학생깨- 정신차리고 취직준비 해야지 연애는 무슨
취준생때- 취직만 하면 애인이 줄을 서
직장인- 야근에 회식에... 시간이 있어야 연애를..
???: 역시 연애도 해본 사람이 잘 한다니까?
시키는 대로만 살았는데!!! 으아아아아악!!!

밑에 짤은 공감이 많이 가네요. 힘들고 어려운 시간은 길게 느껴지고, 쉽고 신나는 시간은 짧게만 느껴지는걸 오르막길과 내리막길로 표현하다니.

진지빨고 말하자면 이악물고 계속 물어보는게 나음
물어보는 후임은 귀찮은 놈이지만
안물어보고 실수하는 후임은 사고친 후임
스스로 하면서 계속해서 안물어도 될때까지 계속 물어봄
사회생활하는 와사비팁

워어어어얼화아아수우목금퇠...

ㅋㅋㅋㅋㅋ 우리 회사 이사님.. 팀장님에게 팀장으로서 하는 일이 뭐냐고 타박
팀장님이 알아서 일 하다가 좀 틀어지면 왜 지 멋대로 일하냐고 타박 ㅋㅋㅋㅋㅋ
물어보는거... 이거는
진짜 중요한건 꼭 물어보고, 그 외에는 좀 알아서 하라는 거죠...
그 간극 맞추기가 더럽게 힘들어서 그렇지만.-_-;

저 이미지를 회사에서 발표할때 젤앞장에 깔고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