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배가고파서 무심코 요기요에 들어갔는데
생전 할인 안하던 식당들도 뭐 그리 할인을 크게 많이 때리던지요...
이를테면 어느 중국집 짬뽕+탕수육 세트메뉴가 원래 1.7만원이었는데
1.1만원에 파는 정도 였습니다.
족발집, 순대국집, 기타 등등 종류도 여러가지더라구요..
요즘 장사도 잘 안된다던데
좋은 마음으로 저렇게 할인하는건 절대 아닌것 같고
울며겨자 먹는 식으로 어쩔수 없이 하는거겠죠??
그들의 절박함을 배달어플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https://cohabe.com/sisa/3724357
식당 자영업자분들이 자포자기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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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가격 내리는건 사장끼리 쌈난거 아닌가요 ㄷㄷㄷ
저정도면 거의 너죽고 나죽자죠.. 주변 신경쓸 여력도 없이 힘들다는거겠죠
우리 동네는 그런것도 없지 왜 ?? 그냥 음식도 맛없는 것들이 배짱 장사임 ㄷㄷㄷ
많아요.. 오천원남기던거 못파느니 천원이라도 남기자..
이런심정..
이리 뜯기고 저리 뜯기고 ㄷㄷㄷ
1~2십년 장사하던 식당들도 요즘 못 버티고 임대 붙은 가계 엄청 많아요. 보통 불경기가 아님. 그 만큼 내수 경제가 심각함.by SLR공식앱
가게 내 놨을수도 있어요. 권리금 받고 안 받고의 문제가 아니라, 매출을 보여줘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