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카와 작가가 아버지에게 당했?던 일

미성년자인데다 무면허 시절의 아라카와 작가에게

딱 봐도 무시무시한 차량을 끌고 밭으로 오라고 주문했던 아버지

아버지의 평소 지론이

"나나 너나 다 같은 인간이니 내가 할 수 있는 건 너도 할 수 있다"면서 이것저것 시키는 것이었다고 한다

일본은 사람이나 차가 다니지 않는 사유지는 면허 없이 운전이 가능하다곤 한다

그래서 어린 아라카와는 그 차를 끌고 밭까지 가긴 갔는데

정작 그걸 시킨 아버지는 진짜로 몰고 왔다면서 놀람

정작 몇 십 년 뒤 아라카와 작가도 저걸 당연한 일 취급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