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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현제 가진 조건때문에 사랑받는게 아닌 자신 그 자체에 호감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는거지. 만일 이후에 그 조건이 없어지면 떠나갈까봐 두려운거고.
음...
자신에대해 다 드러내지 않지만 자신을 믿어달라는건 좋은건지 잘 모르겠다.
멀보고 믿어줘야하나 이제 막 알았을텐데
마음?
그렇지 저런 이상적인 만남을 원한다면, 저런 소개 받는 자리가 아닌 처음부터 친구이거나 오랫동안 연애를 한 사이에서 이상적인 만남이 나오는거지. 저런 맞선 자리같은 경우는 단 시간내에서 상대방을 파악해야하는데 저 남자분은 마치 오랫동안 만나서 나를 알아주길 원하네. 맞선 자리 나오면 가장 답답한 사람들이 그거다. 나를 좀더 알면 나를 더 좋아할 것이다라는 마인드를 갖고 나오는사람들이 엄청 많음. 현실적으로 이런 분들은 맞선 전에도 연애를 전혀 못해본 사람이거나 혹은 연애를 해도 아주 짧게밖에 못한 사람들이여서 마음만 압서는 사람들임. 이런 분들... 맞선에 어울리지 않음.
저건 다른걸 떠나서 멋지다
본인 연애관이라는데 저걸 누가 나무라겠음?
다만 저런 생각이라면 서바이벌 소개팅 티비쇼에 나오면 안되지ㅋ
좀...나이브한데
현실적으로 만날 사람 만나는데 와서 왜 이상론을 펴는거지..
그렇지 저런 이상적인 만남을 원한다면, 저런 소개 받는 자리가 아닌 처음부터 친구이거나 오랫동안 연애를 한 사이에서 이상적인 만남이 나오는거지. 저런 맞선 자리같은 경우는 단 시간내에서 상대방을 파악해야하는데 저 남자분은 마치 오랫동안 만나서 나를 알아주길 원하네. 맞선 자리 나오면 가장 답답한 사람들이 그거다. 나를 좀더 알면 나를 더 좋아할 것이다라는 마인드를 갖고 나오는사람들이 엄청 많음. 현실적으로 이런 분들은 맞선 전에도 연애를 전혀 못해본 사람이거나 혹은 연애를 해도 아주 짧게밖에 못한 사람들이여서 마음만 압서는 사람들임. 이런 분들... 맞선에 어울리지 않음.
저건 다른걸 떠나서 멋지다
?? 그 확신은 뭘로 주시는지...
본인 연애관이라는데 저걸 누가 나무라겠음?
다만 저런 생각이라면 서바이벌 소개팅 티비쇼에 나오면 안되지ㅋ
개그맨이 광대가 되어 웃음주는 예능하러 나온건 아니니까 나름 의미있지 않아?
결론 : 투자자 받습니다
음...
자신에대해 다 드러내지 않지만 자신을 믿어달라는건 좋은건지 잘 모르겠다.
멀보고 믿어줘야하나 이제 막 알았을텐데
마음?
네 말도 맞다
뭐라는지 잘모르겄다 그냥 우물쭈물하는 느낌밖에 안드는데
자신이 현제 가진 조건때문에 사랑받는게 아닌 자신 그 자체에 호감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는거지. 만일 이후에 그 조건이 없어지면 떠나갈까봐 두려운거고.
뭔가 억울하게 유승호 닮은거 같다.
맞음 "아재 고추 서요" 라는 말은
젊은 지금은 남을 놀리는 말로 쓰이지만 몇년뒤엔 너도 안서게 된다는걸 모르고
현재만 즐기는거임
생전 처음 보는데 저런 확신을 어떻게 가질까!?
근데 내가여자라면.
앞에 남자둘이있는데 유머나 외모나 다비슷비슷하다면 경제력좋고 차좋고 직업좋은사람ㅈ이 당연히좋지않나싶음
내가 지금 별볼일 없지만 나중엔 이 비전을 가지고 뭔가 생길거다 라는 막연한 자신감을 남에게 믿어달라고 하려면 그걸 뒷바침해줄 충분한 증거가 필요한데 그게 없는데도 자신을 안골랐으니 후회할거라고 한다면 그건 허세나 다를바 없지
여자의 선택은 여자 나름대로 현실적인 선택이었을테고
지금 가지고 있는 거 평생 간다는 보장 없다. 그러니 소중히 하자. 돈이든 마음이든..
맞는 말인데도 댓글들이 걍 뭐랄까....자기가 지금 가지고 있는걸 어필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대부분이네.... 나중에 언제가 됐건 결국에 연극은 끝나는 법인데 아무리 맞선이라고 해도 걍 상대의 겉모습만 보고 상대방 골라제끼면 피보는 법인데....
저런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이 자로 겉모습과 상대의 주장만을 바탕으로 짝을 맺는 소개팅 같은 프로그램인거야
그런데 저 남자는 그런 것 보단 자신의 진면목을 봐달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건 하루이틀이 아닌 오랜 기간 만나온 인연사이에나 파악할 수 있는 본질이지
여자는 여자대로 현실적인 선택을 했고
남자의 주장은 틀린게 없으나 프로그램의 취지와는 맞지 않았음
?그러면 소개팅이란게 결혼까지 생각하고 하는 그런게 아니라 단순히 연애하면서 갖고노는 장난감으로서의 개념으로 서로 만난다는거...?흠....
결혼이 급해서 소개팅을 나왔지만 저 남자한테는 맞선보단 남녀간에 천천히 알아가는게 가능한 동호회나 학원, 그룹같은 모임에 들어가 느릿하게 알아가는게 더 도움이 된다 이거지
소개팅이 곧 가벼운 연애놀이라는 주장은 아님
좋은 마인드라고 생각함
프로그램 자체가 미팅을 길게 하는거라고 본다면 커플 된다고해서
자동으로 결혼 성공하는거도 아니고 결혼할 사람 만나는게 중요함
커플 되는것만 중요하게 생각하면 안됨
멀쩡한 직업 갖고 있으니 나를 좋아하고 사랑해줄 사람 만나고 싶다는 건데 멋있다고 생각함
여기서 못만낫더라도 나중에 좋은 사람 만나셨을듯
결국 이 분의 스타일은 이런 짧은 만남에서 커플로 발전하기 어려운거 같음
동호회나 모임 같은데서 충분히 서로 알고 지내다가 커플이 되는게 자연스럽겠다는 생각이 듬
멋지다!
댓글들 진짜 여자경험 한번도 없는애들 투성이네 ㅠㅠㅠㅠㅠㅠ
저런 프로에선 짧은시간안에 자기자신을 어필해야하니까 좀 이상적인 얘기긴하지만
그래도 좋은여자를 만나려면 저분의 마인드가 좋다고 생각함,
결국 조건보고 호감을 가지고 시작하면 나중에 조건 사라지면 애정도 사라짐.
도대체 뭘 보고 본지 얼마 안된 사람을 믿어야 하는데 ㅋㅋ
저런 말 할거면 짝 같은 프로그램 나와서 하지 말고 주변여자한테 신뢰를 쌓으면서 연애결혼하던가 ㅋㅋ
나는 저 사람의 말이 신중하고 진지하다 느끼는데....;;;;
뭐......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는 거지. 연애에 정답이 어디 있어.
그리고 나처럼 저런 자세가 멋지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는 거지.
짝 다시 했으면 좋겠다 나름 소소한 재미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