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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프로젝트 4 월드 그레이트 게임 (29)


그리고
그 시발점이 될
쿠로바 치카게를
비밀리에 따라가던
모리 코고로는
쿠도 신이치(올림푸스)가
쿠로바 도이치와
카이토를
진짜배기 급으로 철저하게 굴리기 위해서(?)
어디론가로 데리고 갈 준비를 하는 동안
키리토(콜로서스)로부터
지금
치카게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왜 그곳으로 가는지
자세한 설명을 듣고 있었으니.......
"....누구를 만나러 가는 거라고?
임스?
그 친구는
내가 별반에 있었을 때
몇 번 고용을 한 적이 있는 친구이기는 하지만
지금..........
케냐 뭄바사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그 친구는
그냥 소매치기 분야에서는
꽤 명성이 있기는 해도
팬텀 레이디나
괴도 키드에 비하면
좀도둑 정도 밖에 안되는
그런 친구일텐데.......
게다가
지금 거기로 가면
코볼 놈들이
가만 놔두지 않을 거라는 것도 알만한 분이?"
그런
코고로의 걱정스러운 말투에
키리토(콜로서스)는
"그만한 위험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으니까요.
인셉션을 하려면
적어도
두 사람이 꼭 필요한데
그 중의 한명이
바로
'페이크맨' 이거든요.
임스 그 친구는
인셉션이 가능할 정도의
최고의 페이크맨이니까요."
그 말에
코고로는
그 친구의 또다른 면모를 알았다는 놀람에
자신도 모르게 눈썹이 올라가고
그런
그 둘의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다시 일본으로 돌아온
쿠도 신이치(올림푸스)는
같이 데리고.....
아니
강제적으로 끌고 온(?)
쿠로바 도이치와
쿠로바 카이토에게
진짜 굴린다는 것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몸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냉전 시절의 스파이 테크닉을
말 그대로
빡새게 가르치기 시작하고
그런
쿠도 신이치(올림푸스)의 굴림에
마침 같이 합류하게 된
쿠도 유사쿠와
쿠로바 도이치, 쿠로바 카이토는
거의 혼이 나갈 정도급으로 굴려지면서
진짜
영혼까지 탈탈 털릴 정도로
완전히 진이 다 빠져버렸으니............

댓글

  • 컨트리볼매니아
    2024/06/10 06:57

    감사합니다

    (frjoFR)

(frjo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