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3년된 주부예용. 최근 집에서 흡입한 음식들 풀어봅니당. 일단 감바스예요. 쉽고 맛도 죠음. 마늘을 기름에 튀기듯 굽고요. 마트에 껍데기 까진채로 파는 새우와 페퍼론치노, 청양고추 약간 넣고 익힙니다. 기름 너무 흥건한거 싫어서 쬐끔만 넣었더니 거의 없어졌ㄷㄷ 그래도 빵 찍어먹기엔 충분합니드. 나머지는 댓글로~
많이들 드시는 세방죡발에 유부초밥!
배가 터져나감요.
집더하기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쏘고기를
후라이빵에 굽굽
버섯도 굽고 와인과 함께 흡입!
노량진에서 민어회 떠왔어요.
아...........
어쩌자고 내가.....
살코기 따로 빼놨다가 전도 부칩니다.
사진 찾아보니깐 댓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ㄷㄷ
민어 지리탕으로 이번턴은 마무리..
아보카도 5개 5천원짜리 주워서 과카몰리~
이것도 만들기 쉽고 맥주안주로 좋아용.
집더하기에서 파는 동표골뱅이예요.
을지로 식으로 고추가루랑 파 잔뜩넣고 맥주 크아아아
허접하지만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_ _)
하.. 맛있게따 ㅠ
아들램 방학숙제로 만들었던 감바스랑 이베리코스테키^^
아휴...
결혼 하자 해...
부모님도 포기하셨는데...이제 좀 자유롭게 막 살라고 그랬는데...
그냥 결혼 해야겠다...
(상대는 있고? 이런 답글 달지마라...나 진지하다...)
3년차 알콩달콩 커플에겐 머가 중요하겠냐만
11년차가 조언드리면 껍질깐 새우보다는
생새우(껍질있는)를 사용하는게
풍미면에서 훨씬 맛있습니다.....만
뭐가 중요하냐 그게
부러워하면 지는 거다....부러워하면 지는 거다....부러워하면 지는 거다............
아 몰랑 갈비천왕 치킨 시킬거얌
마늘소스새우를 새우라고 부르면 안 돼요! 비빔밥을 밥이라고 부르면 안 되잖아요!
감바스 알 아히요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페페론치노도 주의하세요~
그렇게 드시니까 레깅스가 흉폭해지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