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마을의 가격 장난에 당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방금 명품마을에서 전화가 왔길래 받았는데 캐논 본사에서 백사2 입고가 늦어지고 있다는군요. 얼마나 걸리냐니깐 이번 달 말에나 입고가 가능하다네요. 그래서 반품 권유하길래 일단은 됬다고 했습니다. 제가 컴퓨터 바로 앞에서 전화를 받고 있어서 가격을 확인해봤는데 가관이네요.

17일 일요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230만 원에 팔고 있었던 백사2가 전화을 받으면서 다시 검색해보니.

가격이 250만으로 올라가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시백 때문인가? 아니 캐시백 이벤트 공지가 9월 8일인가에 올라왔는데 가격을 이제서야 올리는 것도 너무 웃기네요. 꼬우면 미리 가격을 올리던가. 주문을 230만에 받았으면 그 받은 것까지는 230만에 팔아야지, 취소 권유라니 말로만 듣던 걸 당하니 정말 웃기네요. 관계자님들 지금 스르륵 눈팅하고 있나요? 전화 다시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