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극스포,스압) 빛과 어둠 이야기의 끝

첫번째 레이드 클리어가 나옴에 따라 드디어 목격자를 없애기 위해 종족을 가리지 않고 모이게 되어

목격자의 군대를 박살내며 마침내 목격자와 마주하게 된다

이미 최형 스토리를 통해 목격자를 무력화할 방법을 아는 수호자들은 목격자를 몰아붙이게 되는데

최후의 저항을 하는 목격자를 향해 고스트의 빛으로 공격하여 사멸시키는데 성공한다

목격자를 향해 모든 힘을 쏟은 고스트는 결국 죽게 되는데

이렇게

애원하는 수호자에게

그 녀석이 다가와

자신의 빛을 모두 고스트에게 전해주게 된다

모든 일이 끝나고 타워로 돌아와서 여행자 안의 케이드와 내기에 진 까마귀는 새로운 헌터 선봉대장이 되었고

서로 죽고 죽이던 세 종족은 화합에 성공하였으며

다 같이 이전 헌터 선봉대장 케이드-6를 기린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후의 형체 끝

2018년 6년 전 처음 한국에 출시되었을 때 시작해서 욕도 많이 하고 잠시 접었던 적도 있었지만 결국 이야기의 끝을 함께 됐다

그동안 실적 부진으로 인한 추궁도 있었고 그걸로 대량 해고까지 이어져서 걱정했던게 무색할 정도의 이야기였어

특히 케이드 트레일러 보고 시작해서 케이드와 같은 엑소에 헌터로 시작했던 만큼 애착이 강했는데 최고의 마무리를 해줘서 정말 좋았다

데스티니 자체는 끝나지 않지만 긴 시간동의 스토리가 끝나서 여운이 크게 남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