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두막에서 R8로 가면 좋겠죠?;;;

2018년 첫 풀프레임으로 육두막 구매했을때 설레임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는데요.
최근 캐논에서 DSLR을 미러리스로 바꾸게 하려고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네요.
육두막에는 10년도 넘은 구형 24-105를 바디킷으로 쓰고 있고요. 사실 사진찍는 기회가 많이 적어지기도 했습니다.
아이들도 많이 컸고. 출사 기회도 적고요.
여행다닐때 들고 가기는 하지만... 요즘 DSLR 들고 다니면 정말 튀어 보이기는 하더라고요..ㅎ
사실 미러리스 별로 관심은 없었는데, 매장에서 한 번 쥐어보니 가볍기는 하고.. 그래도 광학식 뷰파인더 느낌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생각은 들었습니다. 지금 구성에서 핀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지는 않지만... 영상 촬영은 거의 없기는 합니다.
그래도 전자제품이다보니 신제품이 더 좋은건 어쩔수 없겠죠.
잠깐 뽐뿌가 오긴 했는데... 살포시 다시 접어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