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레일) 페나코니 스토리보고 머리 깨짐

화합척자보고 뽕찬 상태로 진행하는데

최종 보스전 기믹도 없고

결맹 옥조로 '이겼다! 페나코니 끝!' 하고

엔딩 크레딧 올라가길래

아 이 새1끼들 다른 호요버스 겜 잘나간다고

기어코 선주 나부 시즌 2를 찍었구나!

하고 빈 찬합받은 순욱마냥 울부짖었는데

개꿀잼몰카였던 거임ㅋㅋ

믿고 있었다고ㅋㅋ

암튼 찐 최종보스전 시작하고 무난하게 진행하다가

2페이즈 넘어가서 템페스토소 처맞고

피 너덜너덜해지길래

한 번 더 빈 찬합받은 순욱마냥

아! 내가 귀찮다고 메인만 밀고 육성에 투자를 안해서

벌을 받는구나

그래도 스토리는 보게 해주셨어야지

이럴 필요까지는 없으셨습니다..

하고 있는데

그래 이거지!

이게 게임이고 스토리지...

일요일이 끝나면 당신을 떠올리겠읍니다

「주 0일제」의 화신 SUNDAY...

이제 미뤄둔 임무 깨러 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