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본편 보고ㅡ
아 니예니예 유대인수용소 바로 옆에 집짓고산 나쁜놈이군요
근데 나쁜건 알겠는데 정말 잠올정도로 재미없네요
그냥 전출간다고 가족이랑 어떻게하지 고민하는 군인 아빠 얘기잖아
암전되고 제목 뜨면서 엔딩크레딧 시작되는순간ㅡ
제 발 빨 리 불 켜 고 내 보 내 줘
21세기 영화음향 이래 최악으로 공포스러운 사운드
일개 클리셰적인 표현이 아닌 진짜 지옥에서 울부짖는 영혼들의 소리를 들었다
트라우마 조심을 위해서라도 내가 보통 심약하다 싶으면 타이틀 뜨기도 전에 극장을 나갈것
엔딩 크래딧은 꼭 다 보고 나오는데 이 영화는 힘들더라ㅋㅋㅋ 그래도 다 보고 나오긴 함
무서운 장면 안나오는 공포영화구만
응
영화 제작진이 음향기술에 보통 통달한게 아니다 싶은 순간들이 있긴한데
사실 그 몇몇 순간 빼면 그냥 재미없음
근데 노잼이라는 것과 별개로 못만든 영화는 아님
숨은 나치 만행 찾기 하면할수록 보이는게 많은 아트무비인듯
그정도면 ott 기다려야겠다.
엔딩 크래딧은 꼭 다 보고 나오는데 이 영화는 힘들더라ㅋㅋㅋ 그래도 다 보고 나오긴 함
취직하고 공부하고 어영부영 살다보니 볼 영화가 밀렸어...
그녀가 죽었다 배드 보이즈에 이거까지ㅋㅋㅋㅋ
역겨운 장면없이 역겨운 영화
영화 내용이나 서사 보다는
메시지와 이미지가 주인 영화라
사운드에서 오는 기괴함과 공포가 메인인듯
호불호 씨게갈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