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조금만 생각해보면 르네상스시대때 애네 색채로 그림그릴때 우리 먹물로 그림그렸으니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런 단어들이 우리나가가 우월할일만무
앍혀2017/09/18 23:19
그건 한국사람들이 영어를 잘 몰라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말도 안되는 소리죠
다른나라 말도 표현이 얼마나 다양한데요
아이카와키즈나2017/09/18 22:45
동사 변형이 저렇게까지 극악인 나라는 없을거야...
화방녀32017/09/18 22:45
배우고 나면 그 어떤 언어보다 우월한 성능
이히히힣ㅎ2017/09/18 23:23
한국어로 의사소통하기 더럽게 어려운데. 차라리 영어가 낫지.
한글이 좋은 거지 한국어는 아님.
루리웹-34628388192017/09/18 23:24
한국어랑 한글은 다릅니다
루리웹-34628388192017/09/18 23:28
아 그리고 언어라는건 전쟁때문에 민족끼리 융합하거나 교역등으로 인한 언어의 전파도 빼먹을수없음
우리나라도 몽골시대에 새로운말 많이 들어왔고 고대에도 그런사례는 있었겠지만 자료가없어서
언어라는게 그냥 그땅에서 샘돋듯이 생겨나는건 아님 그래서 우열성도 논할수없고 쓰잘데없이 자부심
느낄 필요도없음
캔터베리2017/09/18 23:44
배우기 어렵다는 점에서부터 마이너스인데 우월은 무슨
죄수번호-259800742017/09/18 23:54
성능이 좋으면 뭐하나. 앱스토어 없는 스마트폰인데. 네트워크 이론 관련 영문 논문 읽으려 하다 보면 눈물이 남.
Sharon2017/09/18 22:45
은근슬쩍 모르가나 끼어넣어도 모르겠나
헐럴럴2017/09/18 22:46
다른 나라 말을 몰라서
꽃미남효지니2017/09/18 22:47
색을 표현해도 우리나라는 노랑색을 256레벨진하기에 대응할만큼의 단어가 있는데..
영어는 보면 엘로 한방에 끝남...
이것만봐도 미국애들이 미칠만하지..
낚시하는 고양이2017/09/18 22:48
이것도 전형적인 구라중 하나
따지고보면 그런 색분류는 대부분 서양권에서 왔음
꽃미남효지니2017/09/18 22:51
색분류법 자체는 서양권에서 왔을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서양이 색분류법을 만들기 이전부터 노랑색을 노랗다 누렇다 누리끼리하다 노랗스름하다 등등
서양권과 상관없이 쓰고있었던 말임 색은 어느나라나 말이나 다 있으니까..
이히히힣ㅎ2017/09/18 23:11
그런 거 다 따져도 색 표현 할 수 있는 단어 자체도 서양권이 훨씬다양함
2018학번2019학번말고2017/09/18 23:12
애초에 조금만 생각해보면 르네상스시대때 애네 색채로 그림그릴때 우리 먹물로 그림그렸으니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런 단어들이 우리나가가 우월할일만무
이히히힣ㅎ2017/09/18 23:13
한국어: 파랗다 푸르다 푸르스름하다 푸르댕댕하다 새파랗다
???
연중무휴2017/09/18 23:14
색깔있는 물감으로 그림 그린 건 고대부터 조선때까지 하던 거임
수묵담채화는 그냥 양반네들 취향에 맞아서 많이 그린 거고
쵸코렛2017/09/18 23:15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알파베타감마델타2017/09/18 23:15
미술학원 한번 가봐요.
내눈엔 같은 분홍색인데 어떤건 오페라고 어떤건 핑크고 막 그렇습니다.
이히히힣ㅎ2017/09/18 23:16
그니까 걔넨 색 쓰는 게 유행했으니까 색채학이 발달하고 우리는 그딴 거 없었다는 얘기 아니냐.
그림 그릴 때 색을 안 썼다는 얘기가 아니라...
앍혀2017/09/18 23:19
그건 한국사람들이 영어를 잘 몰라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말도 안되는 소리죠
다른나라 말도 표현이 얼마나 다양한데요
닛타 이오2017/09/18 23:21
ㅋ
이히히힣ㅎ2017/09/18 23:22
팩트: 한국어가 모국어인 나라보다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가 훠어어어어얼씬 많다.
어느쪽 표현이 다양할지는 초등학생도 추측이 가능하다.
Superton-2017/09/18 23:26
이 색상표도 거시기한게 색 자체의 이름보다는 그 색상의 물건이름을 딴거라
Superton-2017/09/18 23:30
우리도 개나리색등등 사물이름을 붙여서 색표현은 하고있고, 쟤네 색을 번역할 말이 없는게 아니라 누가 열등하다고 할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난이도로 보면 조사가 좀 난이도가 높은편.
당장 한국놈들도 에애의 구분못하는애들 수두룩한데..
반대로 영어쪽은 영어인데 달라보이는 말이 많아서 좀 혼란이 오기도 하죠. 싱글리시라거나..
헥마티아르2017/09/18 23:34
솔직히 이 예시는 영 아니지. 이건 전세계 무슨 나라라도 할 수 있는 예시잖아. 바다색, 사파이어색 이건 언어적으로 색채를 표현한게 아니지. 예시를 들려면 deep blue 이런걸 들면 몰라.. 이게 뭐야
헥마티아르2017/09/18 23:37
게다가 실생활에서 저렇게 쓰는것도 아니지. 우린 심심하면 푸르딩딩하다.. 뭐 이런 표현쓰는데 얘네들이 그 사람 얼굴을 보니까 파인애플 색이였어. 이러면 색감 떠올림? 국뽕을 싫어하는 루리웹인건 아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예시 가져오지 말자.
hotsalsa2017/09/18 23:38
한글은 그래도 ㅍㄹ 발음이 들어가서 파란색의 느낌이라도나지 영어는 완전 다른 발음과 단어로 미침.
이히히힣ㅎ2017/09/18 23:40
??
㈜ 예수2017/09/18 23:41
그러니 우리 객관적으로 RGB값으로 말합시다
헥마티아르2017/09/18 23:43
똑같은 예시 가져와놓고는 ?? 라니.... -_-;; 그러니까 실생활에서 mediumturquosie 라고 언어로 잘도 쓰겠다
이히히힣ㅎ2017/09/18 23:43
그럼 뭐 영어가 한글처럼 bluuuue 이런 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말? 언어 자체가 다른 건데 어떻게 비슷한 변형을 바라;
그런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정확하게 다양한 것을 표현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거지.
당장 푸르댕댕이라고 표현해봤자 무슨 색인지 감밖에 안 오는데 세루리안 블루 휴라고 하면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이히히힣ㅎ2017/09/18 23:45
그러니까 니가 한국놈이라 미디엄터코이즈라고 안 표현하는 거지 양놈들은 색을 표현할 때 그렇게 한다고;
언어 차이 이해 불가?
루리웹-02522004662017/09/18 23:45
한국은 무슨 사물에 빗대서 색표현을 안하는줄 아나. 개나리색 밤색 황토색은 뭐 다 사어임?
헥마티아르2017/09/18 23:45
댓글을 봐라.
'이것만봐도 미국애들이 미칠만하지..' 이건 배우는 입장에서의 어려움을 얘기한거고
실생활에서도 나온다는 뜻이지
넌 영어 배울때 셀루리안 블루 휴는 어떤 색표현이라고 배우냐?
이히히힣ㅎ2017/09/18 23:46
와.. 진짜 답답하네. 걔네는 학창시절에 미술도 색채학도 영어로 배워요.
우리는 언어만 영어를 배우는 거고.
헥마티아르2017/09/18 23:47
얜 무슨 소리하는거야.. 한국뿐만 아니라 원시인이라도 사물로 색표현하는거 모르는 놈도 있냐? 그러니까 예시에 안맞다는거지. 그게 언어적 표현이야?
이히히힣ㅎ2017/09/18 23:48
?사물 이름 따면 언어가 아님?ㅋㅋㅋㅋㅋ
메현후인2017/09/18 23:49
따지고 보면 이게 한국어가 부족한 부분인데... 푸르스름하다, 푸르댕댕하다, 이러면 애매할 뿐이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색이 다 다름. 그 색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정확하게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게 색에 이름을 붙이는 목적인데, 아무 의미없이 "푸르다"의 변형으로 푸르스름하다, 푸르딩딩하다, 푸르스르딩디리리링하다, 푸라리루라리리링하다, 이러고 있으면 그게 어떻게 한국어가 우월한 이유가 되나... 그냥 푸르다를 표현하는 단어를 끝부분만 바꿔서 숫자만 늘리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여러가지 파란색을 정확히 표현하는게 중요한건데 오히려 같은 색깔을 푸르스름하다, 푸르딩딩하다, 이러고 있는건 아무 의미없이 혼란만 더할 뿐...
애초에 한국어에 색깔표현 단어가 많다는 것부터가 오류지만 설령 그게 사실이었대도 그게 어떻게 한국어가 뛰어난 이유가 되는지 전혀 모르겠네.
쟈밀2017/09/18 23:49
(전략) 그렇지만 이런 감각어는 한국어에 아주 많다. 한국 사람들은 원래 풍류를 즐기는 낙천적인 민족으로 정서적이고 감각적인 편이었다. 이러한 특징이 언어에 반영되어 감각적인 어휘가 풍부하게 발달했다. 색채어에서 살펴보면, 노란색을 나타내는 말도 다음과 같이 다양하다. (후략)
-----
여러분들은 지금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지문 하나가 얼마나 소모적인 논쟁을 불러올 수 있는지 보고 계십니다.
이히히힣ㅎ2017/09/18 23:50
ㅇ;; 이해불가. 이걸 이해 못하는 건 그냥 머리가 나쁜 사람들인가..
헥마티아르2017/09/18 23:50
색채학 학창시절 드립이라니.. 언어란거 모름?
배울때 푸르딩딩 같은 변종이 있다는 거고 실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니까
걔네들 입장에서 배울때 미치는거 맞는데. 우리도 색채학 배우면서 골때려야됨?
이히히힣ㅎ2017/09/18 23:51
국어책이잖아.. 당연히 국어의 우월함을 논하지 영어가 다양하고 정확한 표현이 더 많습니다라고 국어책에 적을 수는 없지.
국어책이니까 이해 가능한 부분인데 그건.
헥마티아르2017/09/18 23:51
아니 님이 그냥 언어에 대한 이해력이 아주 떨어지느거임. 색채학 드립은 정말 웃기지도 않았음. 나중엔 RGB 코드 부르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
루리웹-02522004662017/09/18 23:51
언어적 표현같은 개똥같이 뭉뚱그린 표현하지 마시고요ㅋㅋㅋㅋㅋ 차라리 한국어는 어간을 지뿅뿅대로 구부려가면서 감성표현하기 지리는 존나 쩌는 언어다라고 표현을 하시든가. 애초에 색채 표현의 다양함을 이야기하는데 자랑할게 없어서 푸르딩딩 푸르죽죽만 그리 붙잡고 있음??
이히히힣ㅎ2017/09/18 23:53
푸르딩딩은 색 표현할 때 표준어조차 아닌데 무슨 헛소리야 자꾸.
푸르딩딩
[부사] [북한어]
1.
칙칙하게 푸른 모양.
너 북한사람이냐?
메현후인2017/09/18 23:54
그러니까 "푸르스름하다"하고 "푸르딩딩하다"가 뭐가 어떻게 다르냐고. 영어에서 teal 하고 cerulean이라고 하면 무슨색인지 우리가 알 수 있잖아. 근데 "푸르스름하다" "푸르딩딩하다"같은 말들은 그냥 파란색의 바리에이션이라는 의미 이외에 그게 정확히 어떤 색인지 전달을 못하잖아. teal이나 cerulean도 RGB값까지 따질 정도로 정확한 표현들은 아니겠지만 최소한 이 단어들은 딱 들으면 그래도 더 감이 오잖아.
똑같은 색깔을 어떤 사람은 "파랗다", 어떤 사람은 "푸르스름하다", 어떤 사람은 "파리하다", 어떤 사람은 "파릇하다"라고 하는건 혼란스럽기만 할 뿐이지 자기 머리속에서 생각하는 색깔을 다른 사람에게 정확히 전달한다는 목적에 있어서는 영 틀렸잖아. 그런데 이걸 가지고 한국어가 우월한 이유니 뭐니 이러고 있는게 말이 안된다는거지.
헥마티아르2017/09/18 23:54
자 원댓글을 찬찬히 읽어봐
`색을 표현해도 우리나라는 노랑색을 256레벨진하기에 대응할만큼의 단어가 있는데.. 영어는 보면 엘로 한방에 끝남... 이것만봐도 미국애들이 미칠만하지..`
원 댓글에서 옐로 한방은 좀 과장한거 맞아. 하지만 한국어가 어려운 이유라는 글에
색에 대한 언어적 표현과 그것의 실생활 빈도 같은 것때문에 어느정도 알아둬야되지
그럼에 있어서 배움의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댓글인데
여기다가 색채 코드 붙여넣는게 에러지
쟈밀2017/09/18 23:55
특별히 누구 말이 옳다는 말을 하려는 게 아니라, 이 논쟁을 시작한 첫 댓글이 어떤 경유로 나왔는지 그리고 이에 동의하는 사람과 반문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저 지문을 어떻게든 접하고 나름대로 따져본 경험이 한번씩은 있을 거라 생각하니 그게 재밌어서 언급했음
이히히힣ㅎ2017/09/18 23:55
뭐래는 거야 ㅋㅋㅋㅋ 노르스름하다 누렇다 이런 건 색을 표현하는 단어조차 아닌데.
그냥 그런 느낌이나 모양을 나타내는 형용사지 이게 색을 정확히 표현하는 단어냐?
외국인들도 비슷한 느낌이면 그냥 yellow yeeeeeellow yelloooooooww 이런 식으로 쓸 수 있다니까?
실제로도 말 할 때 쓰고.
Toohang2017/09/18 23:57
마치 배필vs콜옵 보는느낌이네이거
헥마티아르2017/09/18 23:58
넌 외국인이 slategray 따위를 몰라서 얼마나 곤란을 겪는다고 생각하냐?
애시당초 나오지도 않을건데 아무도 그딴건 안배워
왜냐? 안쓰니까
하지만 한국에서 파란색 변화는 꽤나 많이 쓰지
그러니까 배울때 골때린다는 거야.
그런데 거기다가 대고 넌
색채표를 들이밀고 외국도 색채 표현하는 단어 많다
어딜 감히..
이러고 앉은거야
이히히힣ㅎ2017/09/18 23:59
너는 외국인이 영어를 잘 모를까봐 걱정하는 거?
한국인이 한글 잘 모를까봐 걱정하는 거랑 뭐가 다르지 ㅋㅋㅋㅋ
그리고 색을 얼마나 대중적으로 언어에서 활용하는지 따져봐도
영어는 색을 감정표현할 때도 많이 써서 훨씬 색 단어를 활용하는 빈도가 높다.
while[1]2017/09/19 00:00
힘내 고생이 많다 그냥 옛날부터 세뇌당한 사람들이야
환빠같이 자기가 쓰는 언어 문화가 우월해야 된다고 믿는 사람ㅋㅋㅋ
이히히힣ㅎ2017/09/19 00:01
너는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이 슬레이트랑 그레이를 못 해석해서 슬레이트 그레이가 뭔 뜻인지 몰라 곤란을 겪을 거라는 소리를 하고 있는 거지? 저 색깔의 영어 표현들은 당연히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이 알아듣기 쉽게 만들어져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 드냐
이히히힣ㅎ2017/09/19 00:03
그렇게치면 너 미감색이 어떤 색인지 아냐? 한글은 참 쉽게 되어있네.
헥마티아르2017/09/19 00:03
세계에서 한국어가 제일 어려운 이유 - 원글
어려운 이유중에 색에 대한 표현변화만도 다양한 것도 있다 - 댓글
색코드를 붙여넣고 '??' - 너의댓글
이히히힣ㅎ2017/09/19 00:04
왼쪽에 영어로 그 색을 표현하는 이름이 써있는 건 못 읽어서 무시하는 건가?
헥마티아르2017/09/19 00:05
어떻게 하면 이렇게 해석하냐?
오히려 외국빠돌이들 아냐?
한국어가 배우기 어렵다는 글과 그 배우기 어려운 이유중에
색에 대한 다양한 표현변화 같은 이유가 있으니까 라는 댓글이 환빠가 되는건가
배우기 어려우면 위대하기라도 한거냐 어이가 없네 ㅋㅋㅋ
루리웹-02522004662017/09/19 00:06
원어민이세요?? 나오지도 않을건데 아무도 그딴건 안배운다니 관심법 찍으셨나.
영어권도 아닌 나라에서 사는 나도 별로 많지도 않은 외국인이랑 대화하면서 옐로나 블루보단 색채표현을 다채롭게 들어봤는데?
한국어만 일상적인 색표현이 넘모넘모 다채로워서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러는데 영어 구사자가 쓰는 색표현 가짓수는 어디 통계 붙들고 이야기하시나ㅋㅋㅋㅋㅋ
헥마티아르2017/09/19 00:07
색을 표현하는 이름이 써있는거랑 한국어를 외국인이 배우기 어려워하는거랑
대체 뭔관계임?
헥마티아르2017/09/19 00:09
한가지 물어봅시다. 그래서 한국어가 외국인이 배우기 쉽다.. 이게 님이 말하는거요?
pei lyun2017/09/19 00:09
내가 하고싶은 말이 딱 이거. 누리끼리하다하면 색이 딱 떠오르는게 가능? 누르스름하다는? ㄹㅇ 국뽕도 어지간히 빨아야지
이히히힣ㅎ2017/09/19 00:09
어휴 너는 중간에 끼어들어갖고;
색을 표현해도 우리나라는 노랑색을 256레벨진하기에 대응할만큼의 단어가 있는데.. 영어는 보면 엘로 한방에 끝남...
내가 말하는 건 이에 대한 답변이다.
헥마티아르2017/09/19 00:10
원글과 댓글에서 한글이 배우기 어렵다..
라는 것을 왜 한글 최고, 한국만세로 연결 시킴? 난 그거 자체가 이해가 안됨
이히히힣ㅎ2017/09/19 00:11
아니; 제발.
첫 댓글이 한글은 노랑색을 256레벨로 표현할 수 있는데 영어는 옐로밖에 업떠염 이런 무식이 발언을 하기에
반박을 한 건데 넌 뭘 보고 있었냐 도대체
헥마티아르2017/09/19 00:11
그에 대한 답변으로 튀어나온게 사물로 표현한 색깔? 어휴
이히히힣ㅎ2017/09/19 00: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이 도돌이표네.
쟤네는 색을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 추상적인 글이 아니라 정확하게 누구나 떠올릴 수 있을만한 단어를 사용해서 색 이름이 정해진 거라니까? 파란색을 푸르뎅뎅이라고 표현하는 게 훌륭한 표현법이냐 ㅋㅋㅋ 정확히 일정 색에 대응도 못 하는 단어인데.
루리웹-02522004662017/09/19 00:15
한국어가 색표현이 다채롭다는 원글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댁이 푸르딩딩을 내거시면서 팩트가 있는지 없는지는 둘째치고 실생활에서 한국어 구사자가 훨씬 다채로운 색표현을 쓴다는 말이 여기까지 꼬리를 문 건데 대체 논리가 왜 그짝으로 튐?
그리고 애초에 한국어가 색표현이 다양해서 외국인이 배우기 어렵다는 말의 기저엔 당연히 타 언어는 다채로운 색표현이 없다라는 근거없는 차별적인 시선이 들어간 거 아시죠??
헥마티아르2017/09/19 00:16
도돌이표는 너지.
왜 거기서 훌륭한 표현법이 나와?
배우기 어려운가 아닌가 예긴데?
앞서 말했듯이 글쓴이가 좀 과장해서 한개라고 한건 잘못된거지만
yellow에 시제 표현 같은게 들어간 수준이라 더 배우기 어렵다는게 왜 문제라는거임?
이히히힣ㅎ2017/09/19 00:17
윗 댓글 읽어봐라 니 논리가 어떤 게 잘못 된 건지
H지노2017/09/18 22:50
그전에 어디서 보니까 배우기 어려운 언어에 한국어도 순위 높았었는데
유키모리2017/09/18 23:13
"서구쪽에서 봤을 때"
멀고어 1번지2017/09/18 23:19
옆나라 일본만 해도 죽을라고 하더만
㈜ 예수2017/09/18 23:42
원래 모국어 아니면 다 어려울거에요
유럽처럼 문자도 비슷하고 문법 단어 같은거 비슷한 나라는 그나마 좀 쉬울지 모르겠지만요
Meliodas2017/09/18 23:09
중복되는게 몇개들어가있음
不知火舞2017/09/18 23:10
일어 한자가 젓같던데
연중무휴2017/09/18 23:12
서술어 어미변화되는 언어들은 저런 거 일일이 변형형 외우지 말고 문장으로 배워야 됨
흠냐뤼2017/09/18 23:19
저거 다 영어나 다른말로 번역 가능할거 같은데 아님?
물론 난 모르지만 ㅋ
오르네우2017/09/18 23:20
한국어가 배우고 익히기 어려운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독자적인 문자체계. 합리적이네 뭐네 하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인접한 인구집단은 대개 비슷한 문자체계를 (강제된 것이든 아니든) 돌려가며 사용함. 알파벳의 유럽, 키릴문자의 구 소련권 등등. 그런데 동북아 3국은 각자가 나름대로의 문자체계를 갖고 있는데다, 이중에서 가장 동떨어진 문자체계를 가진 게 한국어와 그 표현체계인 한글임.
2. 접할 기회가 적음. 즉 한국어와 한글은 눈에 익지도 않은 것들임.
3. 한국어와 유사한 언어체계가 없다시피 함. 언어학에서도 한국어와 일본어를 독립된 계통으로 놓는 경우가 있을 만큼 (이게 주류인지는 모르겠지만) 세계 어느 언어와도 연결점을 찾기 힘듬. 거꾸로 말하면, 학습에 있어서 어드밴티지를 줄 만한 요소가 거의 없음. 기껏해야 한자로 엮인 동북아 친구들이 약간의 이점을 누리는 정도인데, 그나마도 한국어/한글에서는 한자 자체를 잘 쓰지 않는 관계로 큰 이점도 아님.
요리해드릴께요2017/09/18 23:36
3번이 난이도에 가장 영향이 클듯
말이 알타이어족에 들어간다고 하지 실상은 거의 한반도에서만 쓰이는 고유언어인거에
주변국인 일본하고 중국어랑도 문법이나 구성이 많이 달라서 연관지어서 배울 건덕지가 하나도 없음
무녀리2017/09/18 23:52
알타이어족 6차교육과정때 논파당해서 나가떨어졌다는데...?
서요?
쟈밀2017/09/18 23:20
교착어의 특징인데, 비단 한국어만이 세상의 유일한 교착어인 것도 아니라서... 어떤 언어든 생소한 유형을 접하면 어렵지
포포로리야2017/09/18 23:20
간단히 불규칙동사가 많고 시와 때 상대에따라 어미변화가 무궁무진함 일본어만 해도 오단동사 이단동사가 있고 불규칙이 그리 많지 않은데도 서양인들은 어순과 존대어때문에 고생하는데 한국은 거기에 불규칙동사에 어미변화 거기에 미칠듯한 형용사까지 솔까 외국어 배워보고 한국어 보면 내가 외국인이였어도 어려웠을꺼임
김유자2017/09/18 23:25
확실한건 한글은 과학적이고 쉽다
액화산소2017/09/18 23:27
한글이 쉽지 한국어는 배우기 졸라 어려울걸
Hylian Netizen2017/09/18 23:28
다른 나라말은 마스터하고선 한국어가 우월하다 떠드는건지--;;
glory802017/09/18 23:31
러시아 사람들도 러시아어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믿더구만
그거랑 같은건가?
꼬낭이2017/09/18 23:34
러시아 사람들 프랑스어 엄청 좋아함. 그래서 러시아에서 많이 배우는 언어 영어 다음이 프랑스어
메이티2017/09/18 23:31
원래 변방언어일수록 문법이 복잡함
다양한 외부 언어가 유입되는 중심언어일수록 문법이 점점 쉬워지고 단어가 풍부해짐
이것도 전형적인 구라중 하나
따지고보면 그런 색분류는 대부분 서양권에서 왔음
한국어: 파랗다 푸르다 푸르스름하다 푸르댕댕하다 새파랗다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애초에 조금만 생각해보면 르네상스시대때 애네 색채로 그림그릴때 우리 먹물로 그림그렸으니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런 단어들이 우리나가가 우월할일만무
그건 한국사람들이 영어를 잘 몰라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말도 안되는 소리죠
다른나라 말도 표현이 얼마나 다양한데요
동사 변형이 저렇게까지 극악인 나라는 없을거야...
배우고 나면 그 어떤 언어보다 우월한 성능
한국어로 의사소통하기 더럽게 어려운데. 차라리 영어가 낫지.
한글이 좋은 거지 한국어는 아님.
한국어랑 한글은 다릅니다
아 그리고 언어라는건 전쟁때문에 민족끼리 융합하거나 교역등으로 인한 언어의 전파도 빼먹을수없음
우리나라도 몽골시대에 새로운말 많이 들어왔고 고대에도 그런사례는 있었겠지만 자료가없어서
언어라는게 그냥 그땅에서 샘돋듯이 생겨나는건 아님 그래서 우열성도 논할수없고 쓰잘데없이 자부심
느낄 필요도없음
배우기 어렵다는 점에서부터 마이너스인데 우월은 무슨
성능이 좋으면 뭐하나. 앱스토어 없는 스마트폰인데. 네트워크 이론 관련 영문 논문 읽으려 하다 보면 눈물이 남.
은근슬쩍 모르가나 끼어넣어도 모르겠나
다른 나라 말을 몰라서
색을 표현해도 우리나라는 노랑색을 256레벨진하기에 대응할만큼의 단어가 있는데..
영어는 보면 엘로 한방에 끝남...
이것만봐도 미국애들이 미칠만하지..
이것도 전형적인 구라중 하나
따지고보면 그런 색분류는 대부분 서양권에서 왔음
색분류법 자체는 서양권에서 왔을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서양이 색분류법을 만들기 이전부터 노랑색을 노랗다 누렇다 누리끼리하다 노랗스름하다 등등
서양권과 상관없이 쓰고있었던 말임 색은 어느나라나 말이나 다 있으니까..
그런 거 다 따져도 색 표현 할 수 있는 단어 자체도 서양권이 훨씬다양함
애초에 조금만 생각해보면 르네상스시대때 애네 색채로 그림그릴때 우리 먹물로 그림그렸으니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런 단어들이 우리나가가 우월할일만무
한국어: 파랗다 푸르다 푸르스름하다 푸르댕댕하다 새파랗다
???
색깔있는 물감으로 그림 그린 건 고대부터 조선때까지 하던 거임
수묵담채화는 그냥 양반네들 취향에 맞아서 많이 그린 거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미술학원 한번 가봐요.
내눈엔 같은 분홍색인데 어떤건 오페라고 어떤건 핑크고 막 그렇습니다.
그니까 걔넨 색 쓰는 게 유행했으니까 색채학이 발달하고 우리는 그딴 거 없었다는 얘기 아니냐.
그림 그릴 때 색을 안 썼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건 한국사람들이 영어를 잘 몰라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말도 안되는 소리죠
다른나라 말도 표현이 얼마나 다양한데요
ㅋ
팩트: 한국어가 모국어인 나라보다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가 훠어어어어얼씬 많다.
어느쪽 표현이 다양할지는 초등학생도 추측이 가능하다.
이 색상표도 거시기한게 색 자체의 이름보다는 그 색상의 물건이름을 딴거라
우리도 개나리색등등 사물이름을 붙여서 색표현은 하고있고, 쟤네 색을 번역할 말이 없는게 아니라 누가 열등하다고 할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난이도로 보면 조사가 좀 난이도가 높은편.
당장 한국놈들도 에애의 구분못하는애들 수두룩한데..
반대로 영어쪽은 영어인데 달라보이는 말이 많아서 좀 혼란이 오기도 하죠. 싱글리시라거나..
솔직히 이 예시는 영 아니지. 이건 전세계 무슨 나라라도 할 수 있는 예시잖아. 바다색, 사파이어색 이건 언어적으로 색채를 표현한게 아니지. 예시를 들려면 deep blue 이런걸 들면 몰라.. 이게 뭐야
게다가 실생활에서 저렇게 쓰는것도 아니지. 우린 심심하면 푸르딩딩하다.. 뭐 이런 표현쓰는데 얘네들이 그 사람 얼굴을 보니까 파인애플 색이였어. 이러면 색감 떠올림? 국뽕을 싫어하는 루리웹인건 아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예시 가져오지 말자.
한글은 그래도 ㅍㄹ 발음이 들어가서 파란색의 느낌이라도나지 영어는 완전 다른 발음과 단어로 미침.
??
그러니 우리 객관적으로 RGB값으로 말합시다
똑같은 예시 가져와놓고는 ?? 라니.... -_-;; 그러니까 실생활에서 mediumturquosie 라고 언어로 잘도 쓰겠다
그럼 뭐 영어가 한글처럼 bluuuue 이런 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말? 언어 자체가 다른 건데 어떻게 비슷한 변형을 바라;
그런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정확하게 다양한 것을 표현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거지.
당장 푸르댕댕이라고 표현해봤자 무슨 색인지 감밖에 안 오는데 세루리안 블루 휴라고 하면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니가 한국놈이라 미디엄터코이즈라고 안 표현하는 거지 양놈들은 색을 표현할 때 그렇게 한다고;
언어 차이 이해 불가?
한국은 무슨 사물에 빗대서 색표현을 안하는줄 아나. 개나리색 밤색 황토색은 뭐 다 사어임?
댓글을 봐라.
'이것만봐도 미국애들이 미칠만하지..' 이건 배우는 입장에서의 어려움을 얘기한거고
실생활에서도 나온다는 뜻이지
넌 영어 배울때 셀루리안 블루 휴는 어떤 색표현이라고 배우냐?
와.. 진짜 답답하네. 걔네는 학창시절에 미술도 색채학도 영어로 배워요.
우리는 언어만 영어를 배우는 거고.
얜 무슨 소리하는거야.. 한국뿐만 아니라 원시인이라도 사물로 색표현하는거 모르는 놈도 있냐? 그러니까 예시에 안맞다는거지. 그게 언어적 표현이야?
?사물 이름 따면 언어가 아님?ㅋㅋㅋㅋㅋ
따지고 보면 이게 한국어가 부족한 부분인데... 푸르스름하다, 푸르댕댕하다, 이러면 애매할 뿐이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색이 다 다름. 그 색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정확하게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게 색에 이름을 붙이는 목적인데, 아무 의미없이 "푸르다"의 변형으로 푸르스름하다, 푸르딩딩하다, 푸르스르딩디리리링하다, 푸라리루라리리링하다, 이러고 있으면 그게 어떻게 한국어가 우월한 이유가 되나... 그냥 푸르다를 표현하는 단어를 끝부분만 바꿔서 숫자만 늘리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여러가지 파란색을 정확히 표현하는게 중요한건데 오히려 같은 색깔을 푸르스름하다, 푸르딩딩하다, 이러고 있는건 아무 의미없이 혼란만 더할 뿐...
애초에 한국어에 색깔표현 단어가 많다는 것부터가 오류지만 설령 그게 사실이었대도 그게 어떻게 한국어가 뛰어난 이유가 되는지 전혀 모르겠네.
(전략) 그렇지만 이런 감각어는 한국어에 아주 많다. 한국 사람들은 원래 풍류를 즐기는 낙천적인 민족으로 정서적이고 감각적인 편이었다. 이러한 특징이 언어에 반영되어 감각적인 어휘가 풍부하게 발달했다. 색채어에서 살펴보면, 노란색을 나타내는 말도 다음과 같이 다양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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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지금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지문 하나가 얼마나 소모적인 논쟁을 불러올 수 있는지 보고 계십니다.
ㅇ;; 이해불가. 이걸 이해 못하는 건 그냥 머리가 나쁜 사람들인가..
색채학 학창시절 드립이라니.. 언어란거 모름?
배울때 푸르딩딩 같은 변종이 있다는 거고 실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니까
걔네들 입장에서 배울때 미치는거 맞는데. 우리도 색채학 배우면서 골때려야됨?
국어책이잖아.. 당연히 국어의 우월함을 논하지 영어가 다양하고 정확한 표현이 더 많습니다라고 국어책에 적을 수는 없지.
국어책이니까 이해 가능한 부분인데 그건.
아니 님이 그냥 언어에 대한 이해력이 아주 떨어지느거임. 색채학 드립은 정말 웃기지도 않았음. 나중엔 RGB 코드 부르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
언어적 표현같은 개똥같이 뭉뚱그린 표현하지 마시고요ㅋㅋㅋㅋㅋ 차라리 한국어는 어간을 지뿅뿅대로 구부려가면서 감성표현하기 지리는 존나 쩌는 언어다라고 표현을 하시든가. 애초에 색채 표현의 다양함을 이야기하는데 자랑할게 없어서 푸르딩딩 푸르죽죽만 그리 붙잡고 있음??
푸르딩딩은 색 표현할 때 표준어조차 아닌데 무슨 헛소리야 자꾸.
푸르딩딩
[부사] [북한어]
1.
칙칙하게 푸른 모양.
너 북한사람이냐?
그러니까 "푸르스름하다"하고 "푸르딩딩하다"가 뭐가 어떻게 다르냐고. 영어에서 teal 하고 cerulean이라고 하면 무슨색인지 우리가 알 수 있잖아. 근데 "푸르스름하다" "푸르딩딩하다"같은 말들은 그냥 파란색의 바리에이션이라는 의미 이외에 그게 정확히 어떤 색인지 전달을 못하잖아. teal이나 cerulean도 RGB값까지 따질 정도로 정확한 표현들은 아니겠지만 최소한 이 단어들은 딱 들으면 그래도 더 감이 오잖아.
똑같은 색깔을 어떤 사람은 "파랗다", 어떤 사람은 "푸르스름하다", 어떤 사람은 "파리하다", 어떤 사람은 "파릇하다"라고 하는건 혼란스럽기만 할 뿐이지 자기 머리속에서 생각하는 색깔을 다른 사람에게 정확히 전달한다는 목적에 있어서는 영 틀렸잖아. 그런데 이걸 가지고 한국어가 우월한 이유니 뭐니 이러고 있는게 말이 안된다는거지.
자 원댓글을 찬찬히 읽어봐
`색을 표현해도 우리나라는 노랑색을 256레벨진하기에 대응할만큼의 단어가 있는데.. 영어는 보면 엘로 한방에 끝남... 이것만봐도 미국애들이 미칠만하지..`
원 댓글에서 옐로 한방은 좀 과장한거 맞아. 하지만 한국어가 어려운 이유라는 글에
색에 대한 언어적 표현과 그것의 실생활 빈도 같은 것때문에 어느정도 알아둬야되지
그럼에 있어서 배움의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댓글인데
여기다가 색채 코드 붙여넣는게 에러지
특별히 누구 말이 옳다는 말을 하려는 게 아니라, 이 논쟁을 시작한 첫 댓글이 어떤 경유로 나왔는지 그리고 이에 동의하는 사람과 반문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저 지문을 어떻게든 접하고 나름대로 따져본 경험이 한번씩은 있을 거라 생각하니 그게 재밌어서 언급했음
뭐래는 거야 ㅋㅋㅋㅋ 노르스름하다 누렇다 이런 건 색을 표현하는 단어조차 아닌데.
그냥 그런 느낌이나 모양을 나타내는 형용사지 이게 색을 정확히 표현하는 단어냐?
외국인들도 비슷한 느낌이면 그냥 yellow yeeeeeellow yelloooooooww 이런 식으로 쓸 수 있다니까?
실제로도 말 할 때 쓰고.
마치 배필vs콜옵 보는느낌이네이거
넌 외국인이 slategray 따위를 몰라서 얼마나 곤란을 겪는다고 생각하냐?
애시당초 나오지도 않을건데 아무도 그딴건 안배워
왜냐? 안쓰니까
하지만 한국에서 파란색 변화는 꽤나 많이 쓰지
그러니까 배울때 골때린다는 거야.
그런데 거기다가 대고 넌
색채표를 들이밀고 외국도 색채 표현하는 단어 많다
어딜 감히..
이러고 앉은거야
너는 외국인이 영어를 잘 모를까봐 걱정하는 거?
한국인이 한글 잘 모를까봐 걱정하는 거랑 뭐가 다르지 ㅋㅋㅋㅋ
그리고 색을 얼마나 대중적으로 언어에서 활용하는지 따져봐도
영어는 색을 감정표현할 때도 많이 써서 훨씬 색 단어를 활용하는 빈도가 높다.
힘내 고생이 많다 그냥 옛날부터 세뇌당한 사람들이야
환빠같이 자기가 쓰는 언어 문화가 우월해야 된다고 믿는 사람ㅋㅋㅋ
너는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이 슬레이트랑 그레이를 못 해석해서 슬레이트 그레이가 뭔 뜻인지 몰라 곤란을 겪을 거라는 소리를 하고 있는 거지? 저 색깔의 영어 표현들은 당연히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이 알아듣기 쉽게 만들어져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 드냐
그렇게치면 너 미감색이 어떤 색인지 아냐? 한글은 참 쉽게 되어있네.
세계에서 한국어가 제일 어려운 이유 - 원글
어려운 이유중에 색에 대한 표현변화만도 다양한 것도 있다 - 댓글
색코드를 붙여넣고 '??' - 너의댓글
왼쪽에 영어로 그 색을 표현하는 이름이 써있는 건 못 읽어서 무시하는 건가?
어떻게 하면 이렇게 해석하냐?
오히려 외국빠돌이들 아냐?
한국어가 배우기 어렵다는 글과 그 배우기 어려운 이유중에
색에 대한 다양한 표현변화 같은 이유가 있으니까 라는 댓글이 환빠가 되는건가
배우기 어려우면 위대하기라도 한거냐 어이가 없네 ㅋㅋㅋ
원어민이세요?? 나오지도 않을건데 아무도 그딴건 안배운다니 관심법 찍으셨나.
영어권도 아닌 나라에서 사는 나도 별로 많지도 않은 외국인이랑 대화하면서 옐로나 블루보단 색채표현을 다채롭게 들어봤는데?
한국어만 일상적인 색표현이 넘모넘모 다채로워서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러는데 영어 구사자가 쓰는 색표현 가짓수는 어디 통계 붙들고 이야기하시나ㅋㅋㅋㅋㅋ
색을 표현하는 이름이 써있는거랑 한국어를 외국인이 배우기 어려워하는거랑
대체 뭔관계임?
한가지 물어봅시다. 그래서 한국어가 외국인이 배우기 쉽다.. 이게 님이 말하는거요?
내가 하고싶은 말이 딱 이거. 누리끼리하다하면 색이 딱 떠오르는게 가능? 누르스름하다는? ㄹㅇ 국뽕도 어지간히 빨아야지
어휴 너는 중간에 끼어들어갖고;
색을 표현해도 우리나라는 노랑색을 256레벨진하기에 대응할만큼의 단어가 있는데.. 영어는 보면 엘로 한방에 끝남...
내가 말하는 건 이에 대한 답변이다.
원글과 댓글에서 한글이 배우기 어렵다..
라는 것을 왜 한글 최고, 한국만세로 연결 시킴? 난 그거 자체가 이해가 안됨
아니; 제발.
첫 댓글이 한글은 노랑색을 256레벨로 표현할 수 있는데 영어는 옐로밖에 업떠염 이런 무식이 발언을 하기에
반박을 한 건데 넌 뭘 보고 있었냐 도대체
그에 대한 답변으로 튀어나온게 사물로 표현한 색깔?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이 도돌이표네.
쟤네는 색을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 추상적인 글이 아니라 정확하게 누구나 떠올릴 수 있을만한 단어를 사용해서 색 이름이 정해진 거라니까? 파란색을 푸르뎅뎅이라고 표현하는 게 훌륭한 표현법이냐 ㅋㅋㅋ 정확히 일정 색에 대응도 못 하는 단어인데.
한국어가 색표현이 다채롭다는 원글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댁이 푸르딩딩을 내거시면서 팩트가 있는지 없는지는 둘째치고 실생활에서 한국어 구사자가 훨씬 다채로운 색표현을 쓴다는 말이 여기까지 꼬리를 문 건데 대체 논리가 왜 그짝으로 튐?
그리고 애초에 한국어가 색표현이 다양해서 외국인이 배우기 어렵다는 말의 기저엔 당연히 타 언어는 다채로운 색표현이 없다라는 근거없는 차별적인 시선이 들어간 거 아시죠??
도돌이표는 너지.
왜 거기서 훌륭한 표현법이 나와?
배우기 어려운가 아닌가 예긴데?
앞서 말했듯이 글쓴이가 좀 과장해서 한개라고 한건 잘못된거지만
yellow에 시제 표현 같은게 들어간 수준이라 더 배우기 어렵다는게 왜 문제라는거임?
윗 댓글 읽어봐라 니 논리가 어떤 게 잘못 된 건지
그전에 어디서 보니까 배우기 어려운 언어에 한국어도 순위 높았었는데
"서구쪽에서 봤을 때"
옆나라 일본만 해도 죽을라고 하더만
원래 모국어 아니면 다 어려울거에요
유럽처럼 문자도 비슷하고 문법 단어 같은거 비슷한 나라는 그나마 좀 쉬울지 모르겠지만요
중복되는게 몇개들어가있음
일어 한자가 젓같던데
서술어 어미변화되는 언어들은 저런 거 일일이 변형형 외우지 말고 문장으로 배워야 됨
저거 다 영어나 다른말로 번역 가능할거 같은데 아님?
물론 난 모르지만 ㅋ
한국어가 배우고 익히기 어려운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독자적인 문자체계. 합리적이네 뭐네 하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인접한 인구집단은 대개 비슷한 문자체계를 (강제된 것이든 아니든) 돌려가며 사용함. 알파벳의 유럽, 키릴문자의 구 소련권 등등. 그런데 동북아 3국은 각자가 나름대로의 문자체계를 갖고 있는데다, 이중에서 가장 동떨어진 문자체계를 가진 게 한국어와 그 표현체계인 한글임.
2. 접할 기회가 적음. 즉 한국어와 한글은 눈에 익지도 않은 것들임.
3. 한국어와 유사한 언어체계가 없다시피 함. 언어학에서도 한국어와 일본어를 독립된 계통으로 놓는 경우가 있을 만큼 (이게 주류인지는 모르겠지만) 세계 어느 언어와도 연결점을 찾기 힘듬. 거꾸로 말하면, 학습에 있어서 어드밴티지를 줄 만한 요소가 거의 없음. 기껏해야 한자로 엮인 동북아 친구들이 약간의 이점을 누리는 정도인데, 그나마도 한국어/한글에서는 한자 자체를 잘 쓰지 않는 관계로 큰 이점도 아님.
3번이 난이도에 가장 영향이 클듯
말이 알타이어족에 들어간다고 하지 실상은 거의 한반도에서만 쓰이는 고유언어인거에
주변국인 일본하고 중국어랑도 문법이나 구성이 많이 달라서 연관지어서 배울 건덕지가 하나도 없음
알타이어족 6차교육과정때 논파당해서 나가떨어졌다는데...?
서요?
교착어의 특징인데, 비단 한국어만이 세상의 유일한 교착어인 것도 아니라서... 어떤 언어든 생소한 유형을 접하면 어렵지
간단히 불규칙동사가 많고 시와 때 상대에따라 어미변화가 무궁무진함 일본어만 해도 오단동사 이단동사가 있고 불규칙이 그리 많지 않은데도 서양인들은 어순과 존대어때문에 고생하는데 한국은 거기에 불규칙동사에 어미변화 거기에 미칠듯한 형용사까지 솔까 외국어 배워보고 한국어 보면 내가 외국인이였어도 어려웠을꺼임
확실한건 한글은 과학적이고 쉽다
한글이 쉽지 한국어는 배우기 졸라 어려울걸
다른 나라말은 마스터하고선 한국어가 우월하다 떠드는건지--;;
러시아 사람들도 러시아어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믿더구만
그거랑 같은건가?
러시아 사람들 프랑스어 엄청 좋아함. 그래서 러시아에서 많이 배우는 언어 영어 다음이 프랑스어
원래 변방언어일수록 문법이 복잡함
다양한 외부 언어가 유입되는 중심언어일수록 문법이 점점 쉬워지고 단어가 풍부해짐
녹색과 청색도 구분 안했었는데 색깔 표현 다양하다는 건 국뽕 오지게 들어간 거임
별 언어학 ㅈ문가들 다 튀어나오네 ㅋㅋㅋㅋ
언어가 뛰어난게 아니라 글자가 뛰어난겁니다
그냥 모국어 아니면 다 제일 어려운거야!
'제일' 어렵다고 장담할 수 있나?
그저 다른 언어를 몰라서 그런 소리 하는거 아냐?
ㅈ문가들은 절대적이라 의심해선 안됨 ㅇㅇ
존댓말 없다는것도 틀린말임
영어에도 부드러운 예의차리는 표현들 있음
그리고 idiom 때문에 돌아버림 이것도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있고.
핀란드어도 알파벳 쓰는것만 로마글자고 영어,스페인어 이런거랑 공통점이 거의 없다시피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