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하면서 쓰레기 줍는게 인간이라고
모든 인간은 이중성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걸 인정해야함
근데 그게 쉬운게 아님
한번 밉보이면 모든 행동이 다 싫어지기 마련이거든
지금 혐오의 시대 싫다는 사람들도
막상 다른성향 무작정 욕해본 기억 있을 걸
무단횡단 하면서 쓰레기 줍는게 인간이라고
모든 인간은 이중성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걸 인정해야함
근데 그게 쉬운게 아님
한번 밉보이면 모든 행동이 다 싫어지기 마련이거든
지금 혐오의 시대 싫다는 사람들도
막상 다른성향 무작정 욕해본 기억 있을 걸
내가 지금 그런거 같다
ㅅㅂ 시스터즈 감독이 혐한인데 아키코 씨가 너무 꼴려...
집단의 이익에 해가 될거같으면 배척하는게 본능인데
그거 거스르려면 뭐든 의식적으로 관대해 져야함
그러다 보면 관대하지 못한사람이 미워지게되고
아이러니하게 다른 배척이 시작되는거지
그런 모순을 견뎌내는 것이 휴머니즘인가
그럴 수 없다면 차라리 아무 말을 않는게 낫지.
그럼 그 말이 언젠가 나한테 돌아와서 찌르지는 않거든.
막 욕해도 되는 권리 같은 게 인터넷엔 있나보지
내가 지금 그런거 같다
ㅅㅂ 시스터즈 감독이 혐한인데 아키코 씨가 너무 꼴려...
집단의 이익에 해가 될거같으면 배척하는게 본능인데
그거 거스르려면 뭐든 의식적으로 관대해 져야함
그러다 보면 관대하지 못한사람이 미워지게되고
아이러니하게 다른 배척이 시작되는거지
그런 모순을 견뎌내는 것이 휴머니즘인가
그럴 수 없다면 차라리 아무 말을 않는게 낫지.
그럼 그 말이 언젠가 나한테 돌아와서 찌르지는 않거든.
막 욕해도 되는 권리 같은 게 인터넷엔 있나보지
그냥 전쟁을 원하는거지
여유가 없어
사람들이
나이먹고 불교도 공부하면서 많이 내려놓고 사는중
20대 초엔 진짜 분노덩어리 그자체였는데
감정이 격해지기 전에 생각하면 좋은 사실
내가 틀렸을수도 있음.
그냥 때로는 대충 아 그런 일이 있었던 갑네.....하고 넘길 필요가 있는 일들도 있는데 다들 평소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쌓아놓고 푸는 방법을 몰라서인가....... 그걸 전부 커뮤니티에서 푸는 느낌.
내가 존나 혐오하는게 많은 사람인데 정말 못참고 터져서 흘러나오는거 아니면 어디서 혐오발언을 내뱉지 않음, 결국 그게 돌고돌아 나에게 올 걸 알기도 하고 진짜 내키는대로 살면서 넷공간이라도 마구 혐오를 배설하면 그런 글들이 메이저가 되어버리는데 한몫 해버릴까봐
관용을 베풀기 싫거나 욕을 하면서 살고 싶으면 그냥 인정해
나는 혐오하는 놈들을 혐오하며 살기로 결정했거든
나 같은 쓰레기 어그로라도 사회에 도움이 될 순 있겠지
그런데 그렇게 남에게 관대하고 넘어가는 사람은 글을 잘 안 적어서 소수로 보임
결국 잘 노출되는건 불만과 불평이고 그래서 커뮤니티에 혐오가 넘친다고 생각하게 되는듯
가장 좋은 건 자신의 주관을 확실하게 정하는 거지
그리고 그 라인을 넘지 않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