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5000원 영화표’에 10대 수백명 몰려 패싸움…총격까지
작년 8월 미국에서
영화 티켓을 5000원에 판매하는 행사에서
10대 청소년들이 수백명씩 몰리면서
곳곳에서 집단 패싸움이 벌어지고
현장에서 총격까지 발생했었음.
작년 8월 27일 미국 극장주 단체가 정한
‘전국 영화의 날’(National Cinema Day) 행사에서
4달러(약 5300원)에 티켓을 판매한 행사가 열렸는데
10대 청소년들이 수백명씩 몰리면서
곳곳에서 집단 패싸움이 벌어짐
이날 판매된 티켓은
미국의 대표적인 극장 체인 AMC 티켓 가격이
14∼18달러(1만8600∼2만3900원)인 것을
고려하면 최대 약 4분의 1 가격인 셈
하지만 이날 지역별
주요 영화관이 있는 쇼핑몰에
청소년들이 수백명씩 몰리면서
곳곳에서 비상 상황이 벌어짐
특히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내 주요 도시인
토런스의 번화가인 델아모 쇼핑몰 주변에는
1000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이 몰려들어
패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이 출동해 현장을 진압하기까지
몇 시간 동안 10대 무리 간 난투극이 계속 됐으며
현장에서는 총탄이 발사됐다는 신고도 있었으나
심각한 부상자는 없었음
총격전은 캘리포니아주 북부 에머리빌과
미 동부 보스턴, 시카고 인근에서도 있었으며
이밖에 뉴욕주 올버니, 조지아주 더글러스빌에서도
극장 주변에서 청소년 수십명이 연루된
육탄전이 벌어짐
에머리빌의 베이 스트리트 쇼핑몰에서는
AMC 영화관 앞에 청소년 수백명이 몰려들면서
주변 거리에서는 총성이 울렸고
한 청소년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함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도시 시서로에서는
AMC 극장 앞에 청소년 250여 명이 몰렸고
극장 측이 자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일부를 돌려보내자 소요가 시작되어 총격이 벌어졌고
소년 1명이 총에 맞아 다치고 1명을 체포됨
청소년들이 틱톡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 촬영용 가짜 패싸움을 시작했다가
실제 싸움으로 이어졌다는 추측도 나왔다고
LA타임스는 전함
‘전국 영화의 날’은
전미극장소유주협회가 만든 비영리단체인
영화재단(Cinema Foundation)이
2022년 코로나19로 침체한 극장가에
관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처음 만든 행사임
CNN에 따르면 2022년 행사일에는
티켓 1장을 3달러(약 4000원)에 판매했고
하루 동안 800만 명이 극장을 찾아
전체 티켓 수입이 전날의 2배 수준인
2380만 달러(약 315억원)에 달했다고 함
하지만 그때도 행사 당일 미 곳곳에서 수많은 인파로
크고 작은 소동이 벌어진 데 이어
2023년에도 청소년 패싸움과 부상 등
부작용이 심해져 폐지 여론이 커졌다고
4달라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여러분....
이봐 김두한이 이건 말도 안되는 할인이야
표값. 사딸라쯤 합시다
댓츠리디큘러스 쓰리 달러스
엑스트라버진들기름
2024/06/04 02:17
4달라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여러분....
지발돈좀
2024/06/04 02:25
이봐 김두한이 이건 말도 안되는 할인이야
금빛곰돌이
2024/06/04 02:24
표값. 사딸라쯤 합시다
지발돈좀
2024/06/04 02:25
댓츠리디큘러스 쓰리 달러스
루리웹-1062589324
2024/06/04 02:29
어플가튼걸로하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