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유동인구가 많은곳에 자리잡는 위치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커피숍이 아니라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편히 쉴 수 있는 안식처라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
회전율이 빨라야하는 동네 카페가 결코 스타벅스처럼
될 수 없는 이유이지 않을까 싶네요
카페 사장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369376
동네 카페가 스타벅스처럼 성공 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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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커피 많이 먹는데 상관이 왜없나요
커피를 먹지만. 노트북 하는 남자들은 더 많죠
남자들 커피 마시면서 수다 엄청 떠는데요...;;;
브랜딩 힘이죠.. 개인 커피숍도 잘 운영해서 성공한 케이스 많아용
죄송해요...
친구랑 둘이가면 3~4시간씩 수다를 ㅠㅠ
이건 진짜 착각하시는거
동네카페 1900원에 팔아서 가맹 20개 내주고 직영 5개 해서 월 5천이상 버는 친구 있음요 모든게 케바케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동네라기 보다는 아파트형 공장만 들어갑니다 ㄷㄷ
지산용 테이크 아웃집이군요. 몇군데 있던데... 잘되나봅니다.
이런 사람이 젤 답답함.. 님아 보통의 동네 까페 이야기하는겁니다... 특출난 경우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보는거라구요...
그렇게 치면 뭐하러 공부하고 대학나옵니까.주변에 대학안나와도 잘먹고 잘사는 사람 한둘씩은 꼭있는데요.
일반적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동네까페하고 스타벅스하고 비교하느것 자체가 오류구만 몬 소린지 ㅋㅋ
봄봄인가유?
에휴...답답아...
스타벅스는 감성마케팅으로 유명하죠.
커피를 파는게 아니라 감성을 판다. 그게 먹혀들어감.
스벅이 대체 어떤 감성을 마케팅 하는거죠?
겨우 MD 잘 만들어 내는 것 밖에는 모르겠던데..
매장분위기/음악/자유로움 이런거죠.
님이 못느끼는건 님이 마케팅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 기업과 고작 동네 카페랑 비교하시네요.
동네 카페는 커피 다 마시면 눈치 보여서 그거 짜증나서 안감.
여름에 더워서 쑤욱 마셔버리면 그때부터 손님 들어올 때마다 마치 내가 죄인 된 기분.
스타벅스는 자본을 이용해서 목 좋은곳에 마진 포기하면서까지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죠
경쟁업체를 말려죽이는 전략임...
스타벅스 처럼 그정도의 평수..
그정도의 인테리어..
그리고 기가재..
동네 카페에서 그거 감당합니까?
사업이나 자영업 안해보셨죠?
알면서도 못하는건 그정도의 자본력이 없어서 그래요..
카페베네같은거 생각해보면
단순하게 자본력문제만도 아닙니다. 브랜드 구축을 잘해놔서 따라잡기 힘들죠
위 내용에 쓴것처럼 "회전율이 빨라야하는 동네카페" 가 그런 의미입니다.
카페베네는 스타벅스처럼 브랜드 커피체인이지 동네카페는 아니죠.
그건 동네카페의 역량에서 벗어난 그들만의 리그구요..
회전율이 빨라야하는 동네카페는 우리가 생각하는 동네카페입니다.
자본이 들어온 국내 프렌차이즈를 동네카페라 안하죠..
동네 카페는 고만고만 합니다.
뭘해도 회전율을 따질 그런 평수나 자릿수가 안나오죠.
햄
브랜드 구축을 제대로 못하면 자본을 투입해도 안된다는겁니다.
유동인구가 없는곳에 큰 커피숍을 어떻게 차려요 ㅡ . ㅡ ;;;;
전망 좋은 시골에 커피숖 차리면 사람들 득시글;;
남양주 비루개같은곳;;
그러니까요 유동인구가 없는곳에서 성공하는 케이스는 논두렁 가로 찾아갔던 강릉 테라로사 1호점 정도이지 않을까 싶구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맘편한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는게 스타벅스의 큰 장점이지 않을까요. 개인 사업자가 그렇게 비싼곳에서 회전율 떨어지게 장사 할 수 없다는게...
다른 모든것보다 스타벅스는 직영점만 운영을 합니다. 운영에서의 잡음부터 최소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장점이 있죠.
눈치 안볼수 있는게 크죠 소규모는 눈치를 볼수밖에 없는 구조라 안되요...
예전에 스벅 3년 일하면서 저녁엔 개인카페에서 투잡 했었는데 직영과 동네카페는 운영하는 마인드에서부터 넘사벽 입니다 ㅎㅎ
요즘은 인식이 많이 바뀐거 같은데.. 동네 카페라도 잘해놓은곳은 엄청 좋은데..
스벅에 영향을 받은거죠. 옛날 동네 카페는 엄청 조악하고 형편 없는게 사실 대부분이었는데 이젠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걸 학습 해서 요즘 생기는 젊은 사람들이 운영하는 트렌디한 개인 동네 카페들은 잘 되더라고요. 프랜차이즈와는 확실히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이 정말 중요함.
스벅이 신규 런칭 매장부터는 콘센트없애고 있는거 보면
그 감성팔이 마케팅이며..
이미 그 특유의 스벅 커피는 지는별입니다.
아무리 1000호점이 넘고 해도..
커피의 맛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현직 커피 인스트럭터이자 로스터입니다.
지는 별이라는 인증 가능한 근거 혹시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그냥 감으로 맞추는 것 말고요...;;
이미 미국부터시작해서..
커피만으로 안되니 와인팔기시작했습니다.
국내에 들어온 리저브매장도 생각보다 고전하는듯 하구요
이 생각을 한 이유는
왜? 그렇게 많은 카페들이 생겨나면서도 스타벅스처럼
성공하는 카페가 없을까? 하는 그냥 단순한 생각입니다.
많은 카페사장님들이 고민하시는 이유일것도 같고 해서
저는 그냥 카페하고는 아무 관계 없는 커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너무 우물안의 하늘만 보시니...
카페시장이 생각하셨던것보다 훨씬 큰걸 아신다면...
이리 얘기는 안하셨을거같습니다.
님이 생각하는 그거 동네카페 사장님도 아 알아요. 몰라서 못하는게 아님요. 애초에 경쟁이 안되는 규모와 구조인데
그냥 우리나라스벅은 진짜 커피맛 쓰레기임
직영인데 왜 우리나라 스벅만 맛이 거지 같은지...
세계서 제일비싸고 인건비는싸고 맛은 쓰레기
동네 커피숍 대학가근처에 시험기간에 학생들 공부하는 카페는 회전률 최악이죠
함부러 남에 업종 논하면 안됩니다
자기가 직접 몸담으시고 있으면 이런글 안남기실듯
테이블 5개 1명씩 5테이블 5명 커피한잔시키고
마음편히 3시간 있다가시면 3500 원 이라 가정하면
좋은 원두쓰면 마진 2000원 5명이면 10000원남습니다
3시간에 10000 원 이면 최소시급도 안됩니다
두시간도 마찬가지죠 2명씩 해도 20000...
그리고 요즘 100미터당 카페 수두룩 힘듭니다]
스타벅스도 많은곳이 보여지는 것 보다 순이익이 그리 높지는 않다고 본 기억이 있는데 적자 매장도 있고 본사 직영이니 이게 상쇄가 되는데 개인 매장은 인력 수급 등 자본의 여력이 어렵고 선택지가 많지 않아요 대기업 슈퍼가 동내 슈퍼마켓 고사 시키는 골목상권 진입의 폐해와 비슷하다고 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