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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 문서를 보고 당황한 중화 조정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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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1999의 새 이벤트 스토리


서역에서 온 외국인들의 통행증을 발급해줄테니 대신 그쪽 문서를 먼저 보여달라고 한 관리


허나 당혹감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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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언어가 달라서 읽지는 못한다고 하지만 왜 저렇게까지 묘사가 된 걸까?


문서가 가짜였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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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 묘사는 매우 정확하다


개졷같은 키릴문자 필기체의 문제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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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제로 저정도는 아니고 대다수는 내가 쓴 정도로 쓸거다.


원어민이 이렇게 가르침




댓글
  • 로젠다로의 하늘 2024/06/01 08:48

    애초에 러시아는 필기체가 정석임. 또박또박 알파벳처럼 쓰는 사람들 대다수는 러시아어 처음 배우는 외국인들처럼 여겨짐

  • 노망난바이든 2024/06/01 08:49

    진짜 보자마자 "에잇 싯/팔련들" 소리가 절로 나오는 필체구먼... 뻐킹 로씨야...

  • 말카장 2024/06/01 08:49

    요즘 문자인식으로 될까 궁금하다


  • 라쿤맨
    2024/06/01 08:45

    공문을 필기체로 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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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젠다로의 하늘
    2024/06/01 08:48

    애초에 러시아는 필기체가 정석임. 또박또박 알파벳처럼 쓰는 사람들 대다수는 러시아어 처음 배우는 외국인들처럼 여겨짐

    (Mf1Nb0)


  • 허무주의
    2024/06/01 08:52

    근데 그러면 필기체가 표준이 되면 되는거 아닌가 다른 믄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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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카장
    2024/06/01 08:49

    요즘 문자인식으로 될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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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무지구직자
    2024/06/01 08:54

    마샤, 생일 축하해요! 나는 당신에게 작은 선물을 샀습니다.
    오. 펠레빈. 나: 오랫동안 읽고 싶었어요. PeTge 모에를 샀나요?
    시장에서: Valera가 나에게 예술에 관한 책을 사라고 조언했지만 최근에 Pelevin을 읽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 당신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 매우 감사합니다.
    지나야, 모자는 어디서 살 수 있어? 일라투? 왜 여기서 물을 사야하나요?
    알다시피. 얼마 전 룸메이트가 아주 좋은 모자를 샀어요. 나는 같은 것을 원한다!
    나는 그녀에게 그것을 어디서 샀는지 물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 가게의 이름을 잊어버렸어요. 시내에 있는 큰 백화점이라고 하더군요.
    일단 구글 이미지 검색 돌리니까 이렇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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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망난바이든
    2024/06/01 08:49

    진짜 보자마자 "에잇 싯/팔련들" 소리가 절로 나오는 필체구먼... 뻐킹 로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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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귀
    2024/06/01 08:50

    교양으로 듣는데 필기체는 필수란 얘길 들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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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wthorn
    2024/06/01 08:51

    키릴문자가 딱봐도 쓰기 불편해보이기는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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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영라이더
    2024/06/01 08:51

    영어 필기체는 그래도 읽기 쉬운데 키릴은 유독 괴악한듯 같은 그리스어 파생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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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ν-gundam HWS
    2024/06/01 08:52

    모르는 사람이 보면 뭔 낙서해놨나 싶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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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ᡤᠣᠯᠮᡳᠨ ᠠᠯᡳᠨ
    2024/06/01 08:52

    이건 불가리아가 잘못했다(키릴문자는 불가리아에서 처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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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7586726
    2024/06/01 08:53

    러시아어도 힘든데 키릴문자 필기체는 진짜 뭔가 휘어갈겨서 낙서한것처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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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3 Forbidden
    2024/06/01 08:54

    볼팬 색 확인한다고 대충 끄적거린 것 처럼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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