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발레의 꽃!!!!! 모든 발레학생들의 로망인 토슈즈를 신기 시작했어용!
짧게 한 발레지만 꾸준히 한 만큼 몸 마음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긴 것 같아 포스팅 해 보아요.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쭉 소아비만이었어요.
몸도 몸통비만 눈사람 체형이었지만 무엇보다 종잇장 체력에 유리멘탈 잡으려고 한 3년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었지요.
몸도 몸통비만 눈사람 체형이었지만 무엇보다 종잇장 체력에 유리멘탈 잡으려고 한 3년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었지요.
도무지 헬스에 흥미를 붙일 수 가 없더라구요.. 깨작깨작 하다 그만두고 하다 그만두고...
저는 하기 싫은건 무조건 세상 배째라 식으로 나와버리는 성격이라 어찌 해야하나 고민 많이 했었어요 ㅠㅠ
속으로만 춤에 대한 로망도 있었고 ,일단 몸이라도 움직여보자 싶어 생각없이 덜컥 기초 발레 수업에 수강 신청을 했었지요...ㅋㅋㅋ
발레 특징상 쫄쫄이 입어야 하기도 하고.. 당시에는 부끄럼도 많이 타던 성격이라 그만둘까 생각도 많이 했었지만
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더 컸던게 제게는 제일 중요했던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발레를 하고 나서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체력도 좋아지고, 거북목에 심히 비뚤어졌던 자세가 교정이 많이 되었어요..
식이조절은... 선천적으로 식탐이 워낙 강해서 딱히 심하게 하지는 않았지만 옷 사이즈와 라인이 많이 달라졌어요.
얼굴 라인은 덤.
묻혀있던 이목구비 발굴하는 재미도 덤....
사실 얼마 전까지 코어 힘 찾지 못했었어요. 숨쉬는것도 기본도 안 되어 있었구요.
그래도 한 번에 전부 얻을 수 있는게 아니니까 조금씩 한 발짝 나아가는거에 만족하고 있어요.
이제는 토슈즈 강도를 높이면서 발목의 안전을 위해ㅠㅠ
체중감량의 필요성을 확 체감하기 시작했어요.
헬스를 하던가 식이조절을 하던가 방법을 찾아야겠지만...
사진을 자주 지우는 타입이라 이전 사진 찾기가 쉽지 않았네요.
가운데의 후덕한 인상의 소유자가 접니다..ㅋㅋㅋ
운동 자체를 시작하기 전과 어제 사진입니다.
부피도 부피지만 체형이 변해간다 (?) - 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무리는 제 토슈즈사진으로....
담에는 체중감량 후기로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용.
부끄러우면 나중에 폭파해야징 꺄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눈사람ㄴㄴ -> 콜라병ㅇㅇ
멋져요.
멋지세요!
전 오다리라 균형잡기 힘들어서 그런가
종아리 근육이 너무 붙더라구요ㅠ
글쓴님은 쭉 뻗어서 예쁘심!
다리라인이 이쁩니다!
몸매가 원래 이쁘셨는데
이제 진가를 발휘하는군요!
와... 비만이 아니라 서구적인 체형이시네요...
노력에 추천드립니다...
되게 몸매 이쁘세요
저도 좀 이랬으면 좋겠어요
헐 핀업걸 체형이다ㄷㄷㄷㄷ몸매 넘 이뻐여
와.... 초면에 반할거 같습니다
비만이라기보단 외국 플러스사이즈 모델같은 느낌인데요 ㅋㅋ
가렸는데도 웃는 인상이 이쁘셔서 더 그러신듯해요
전 어색해서 사진찍을때 잘 못 웃거든요 그게 제일 부럽네요 :)
쉐잎이 너무 예쁘시네요 몸매 너무 예쁘세요 ㅠㅠ 확실히 사이즈고 몸무게고 하는 숫자보다는 쉐잎이 제일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ㅠㅠ 운동해야지 ㅠㅠ
안하셔도 될거 같은데요..
비포도 전혀 후덕해 보이지 않아요... 지금은 아주 그냥 헐리우드 여배우 몸매시고요....
와... 진짜 라인 이쁘시네요... 운동 계속 하시면 장난 아니겠어요•0•.........
꾸준한 운동이 멋져요!
토슈즈를 신다니!
열심히 발레 하셨군요
멋져요
남미여자몸매네요 부러워요
이보세요. 이건 후덕이 아니라 볼륨이라구요. 참내...사랑합니다
비만 ㄴㄴㄴ
들들 나나시네요
서구권에서 매우 좋아하는 글래머세요
그런데 체중이 좀 있어도 유연성이 모자라도 발레 교습 받아도 되나요?
저도 배우고는 싶은데 클래스 진도 못따라가면 민폐일까봐 용기가 안나요....
아나 이것이 진정 베이글인데 왜 감량을 하려 하세요!!!!! 비만 아니고 베이글입니다 베이글!!! 서구형 체형이에요.
와웅 잘 준비 하니까 베오베가.... 감사합니당!! /ㅅ/
제 쫄보심보에 한 마디 남기자면 지금 비만이라는건 아니구요 --
제 키가 160인데
첫 사진때 사실 허리가 33-4인치였습니다. 가슴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쪄보일 수 도 있는데
복부잉여...가 맞긴 맞았어요. 그때당시 한 63-5kg 나갔던 것 같네요.
결혼 안하셨나요?
안하셨음 저ㄹ...
와....몸매 자체 라인이 너무 예쁘시네요 ㅠㅠㅠㅠ 후덕한건 모르겠고 느므 이쁘십니다 ㅠㅠㅠㅠㅠㅜ
사랑합니다
닉값하러 등장했습니다.
와우 몸매 정말 예쁘세요.. 저도 발레 하면서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된 거 같아서 글에 정말 공감이 가요. 저는 복근이 없는 편이라 허벅지가 그 힘을 다 받아서 닭다리됐는데 토슈즈 신으면서 복근이 슬 보이기 시작했네요. 우리 열발 즐발해요♥
와 진짜 글래머...... 와............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