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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가 용어를 잘 정리해 준듯 하네요

하이브 입장문을 보면 '경영권 찬탈' 이라는 이상한 문구를 썼는데
경영권이 아니라 지배권에대한 도전 이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 했었거든요.
그런데 재판부가 용어를 잘 정리해 준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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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행복날개달고 2024/05/30 16:32

    현실적으로 민희진이 작당모의했다는건 인정된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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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간 2024/05/30 16:33

    ㅇㅇ 엑시트라고 제가 말했잖아요. 캐조씨들 틈에서 탈출하고 싶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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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간 2024/05/30 16:34

    그리고 경영권 찬탈 이라는 하이브의 문구가 ㅄ 이었다는 거죠.
    판결문 보세요. 지배권이라고 딱 써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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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 2024/05/30 16:35

    하이브 자회사인 어도어를 독립시키려고 모의한게 팩트인데 그게 탈출이냐? 배신행위이고 배임행위지 똥을싸네
    ja위좀 적당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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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간 2024/05/30 16:37

    방시혁에대한 배신? 일수는 있으나 하이브와 어도어에게는 배신이 아닌듯...
    오히려 회사에 더 이익이 되는 행위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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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짝찍고 2024/05/30 16:42

    이게 멍 캐소리여...
    어도어 안에서 보면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실효적인 경영권이든 지분구조든 그걸 하이브에서 완전 분리 시키려는 행위는 문제가 있는게 맞지..
    현시점이 모의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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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간 2024/05/30 16:44

    ?? 제3자 배정만 해도 어도어의 몸집이 더 커지고 하이브는 어도어 잘되면 배당 착착 들어와서 더 좋은거에요.
    지배권이 하이브 절대권력에서 3분할 정도 되서 오히려 민주적 의사결정 상태로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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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짝찍고 2024/05/30 16:47

    회사 꿀꺽 할 생각인 놈들이 잘도 그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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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24/05/30 16:48

    - (대주주 허락없이) 3자 배정을 '공모'만 하고 착수를 안했으니 '배임'안될거다.
    라고 한겁니다.
    - 그걸 '착수'했으면 다른 문제입니다.
    - 대주주의 생각에 반하고 대주주를 무시하고 일을 진행시키는게 '민주적 의사결정'
    이 아니죠.
    - 좀 이상한(?) 판결이긴 하나. 1심입니다.
    - 그리고. '하이브에 대한 배신'은 맞다.. 라는건. '주주계약'과 관련한 소송은
    또 새로운 상황입니다.
    대표이사는 어도어에 대한 것을 중심으로 본것이라는건데.
    주주계약은 '하이브'와 민희진과의 계약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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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간 2024/05/30 16:51

    간결하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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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24/05/30 16:52

    헛소리를 바로 잡아 드린것인데
    이해를 못하시는것까지 제가 책임을 지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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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간 2024/05/30 16:53

    짧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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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짐승 2024/05/30 16:55

    제가 5월 초에 가처분신청 할 수 있고 인용될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을때도 헛소리한다고 뭐라 하시던데.. ㅎㅎ
    민희진 응원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좀 이성적인 사고를 못하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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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짐승 2024/05/30 16:56

    주식회사의 의사결정이 민주적인 방식에 따르는 것도 아니고
    1심이 아니라 그냥 가처분소송 인용입니다.
    1심 시작도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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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심쟁이 2024/05/30 16:57

    개소리하고 글삭튀하는 아죠씨~ 여기서 왜 똥을 싸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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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심쟁이 2024/05/30 16:57

    아는 것도 없어서 간결히 못쓰는 분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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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bbper 2024/05/30 16:34

    배임혐의는 주장에 따른거고 결국 배임이란 걸 합리화 하려면 하이브가 그에따른 금전적 손실을 입은것을 증명해야 배임혐의가 인정되는건데 혐의만 가지고 목을 치려니 무리수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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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24/05/30 16:52

    어찌보면 무리수인데.
    하이브입장에서야.. '칼을 들고 집에 들어왔으나, 아직 찌르진 않았다'
    '칼을 들고 집에 들어와도 찌르기 전까진 줘팰수 없다' .. 라는
    생각도 들만 하지요.
    법이 그렇다는데 어쩔수 없다지만.
    혼자만의 상상 수준은 커녕
    임기 내내 그 계획가지고 주변사람들과 공모하고 있었던건
    사실인데.. 이걸 '당장 금전 손실 안입었으니, 손실 날때까지 가만히 있어야지;
    할 사람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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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짱 2024/05/30 16:38

    1차전.. 민희진 승...
    하이브 변호사가 실력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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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간 2024/05/30 16:40

    ㄴㄴ 김앤장이고 실력 있습니다.
    제 생각인데, 방시혁이 무리하게 일을 진행시켜서 김앤장도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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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짱 2024/05/30 16:41

    클라이언트를 이해시키는것도 실력인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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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간 2024/05/30 16:42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자게를 보세요. 이해를 시켜도 영원히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습니까?
    답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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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eenpond 2024/05/30 16:39

    환장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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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 2024/05/30 16:45

    민희진이 법적으로는 이겼어도 도덕적으로는 상처가 남았죠
    인터뷰에서 민희진은 찬탈 프레임은 바른 말 하는 자신을 쳐내려는 하이브의 장난질이라는 식으로 해명했는데 그건 부정된거니까요
    배임은 모의죄가 없다는 민희진측 변호사의 승리라고 할 수 있어도 젊은 애들 커뮤니티 보면 민희진의 승리라고 환호하는데 그건 좀 왜곡된 반응 같습니다.
    뉴진스 때문에 민희진 옹호하던 분들은 민희진이 이겼다고 좋아할 것이 아니라 찬탈 모의 실제로 해놓고 진흙탕 싸움에 뉴진스를 끌고 들어간 것에 화내야 한다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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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간 2024/05/30 16:50

    도덕적으로는 방시혁이 더 타격을 입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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