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그색퀴들이 들이미는 이념은 이득과 동의어이다.

과거 심상정과 함께 운동권계의 전설로 불리던 시절의 김문수

처음엔 왜저럴까? 하면서 실망했지만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전제를 깔고 나면 그러려니 하지요.. 혹자는 그의 집안이나 인생을 보고 그럴수 밖에 없었을 게다 라고 하기도 하지만 제가 볼때는 왜 우리가 그를 이해해야 하지? 라는 생각일 뿐입니다.

김문수는 볼 때마다 권력이라는 게 이런 건가 사람을 이리 망치다니 진짜 마약보다 더 무섭구나 싶어요. 윗분은 원래 저런 놈이다 하는데 저는 과연 진짜 출세 자리 바라고 80년대 목숨 걸고 민주화 운동을 할 수 있을까? 싶어서 적어도 그때는 진심이라고 보거든요.

웽..웽...

마지막에
"이념"은 썩은 냄새를 은폐하기 위한 방향제
란 말이 와닿네요.
쓰레기같은 것들 ㅉㅉ

주옥과 같은 촌철살인이군요
만평 장도리를 글로 표현한 것 같은 경이로움마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