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분노하게 만들던 장면

내 지금도 기억나는게
내 종아리만한 2.5KG짜리 군용 소세지.(국에 들어가는거)
가격이 720원 적혀있는거보고 미치는줄 알았음.
더이상 맛에 대해서는 생각 안하기로 했다.

시발 그럼 먹는 시간 제한이라도 하지 말든가

우리 부모님들의 피와 땀. 군납비리 업체들 주머니로 들어갔다

국방관련 홍보나 방송 보면 '이 미개한 국민들은 군대라는 곳이 뭔지 모를거다 ㅋㅋㅋㅋ' 라며 만드는 것 같음
현실은 대한민국 최소 절반은 얼마나 개ㅈ같은 곳인지를 몸으로 느꼈거나, 그 느꼈던 사람들에게 들었는데

진짜 사나이도 보면 볼수록 그냥 프로파간다 같에 그래서 보기싫고

그 세금을 슈킹한 새끼들은 왜 아직도 살아있죠.

군번차이일순잇는데 나는 훈련소에서도 잔반으로는 지랄하진 않앗엇음

세금으로 해빔이나 만들어서 우리한테 먹인거냐

우리가 내는 세금들은 다 별 주머니에 들어가고 병사들은 주머니에 넣다 흘린거로 산 저급한 재료로 만든거 먹이잖아

존나 개4병4신같아
사람을 뭘로 보는건지

조리병 후반기교육 받았는데
후반기 교육에는 별에 별거 연습함 ㅋㅋㅋ
근데 자대에서는 쓸일이 없지

* 그 세금 슈킹하다 걸려서 진급 누락되거나 ㅈ된 놈들 우글거리는게 쉬쉬해주는게 군대 간부 집단이다

사람으로 안보니까 저따구 소리가 나온다는 걸 한참 나이를 먹고 깨달았습니다. 난 ㅅㅂ 먹기 싫을때는 안먹을 자유가 있다고 개ㅅ끼들아

난 훈련소에서 저 소리하는거 듣고
그 세금 내 부모님도 냈는데 이게 무슨 쌉소리지 싶었음

피와 땀의 고순조

해군 출신으로 말하자면 육상 밥도 육군이랑 비슷함 조리병,조리장 있는 배를 타야 맛있는거 나오는거임
왜냐면 그 배 타는 인원만 맞춰서 간 맞추면 됨 심지어 한명당 부식비 천원이 더 받아서 여유가 있는거라고 함...

난 자대에 취사병들이 운이 좋아서 어디 조리학과이거나 식당 경험이 있던 사람들이라서 최소한 기본맛은 쳐줘서 다행이었어...
파견가서 밥먹어보니까 진짜 어우... 쉣 소리 나오더라... 재료가 당연히 중요하지만 아예 요리경험 없는 사람들만 모여서 밥하면 도저히 답이 안나오더라.

*짤은 해군이다
*물론 훈련소 밥은 환경상 드럽게 맛없다
*요샌 잔반 딱히 안잡는다 카더라

ㅋㅋㅋ

진짜 제대하고 보면 지.랄염병도 이런 염병이 없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조교가 멀 알겟냐

알레르기 있는 사람한테 알레르기 음식 억지로 먹이는것 자체가 학대고 고문인데

내 친구가 했던말이..
후방 모 부대인데..
육본에 잠시 파견나가서 메뉴가 육본과 같음에 1차 충격
같은 재료로 육본은 멀쩡히 만드는데 자기네 부대는 짬 찌끄레기를 만드는데 2차 충격
라는 얘기를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