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러너의 10km 달리기 도전.

안녕하세요.
니콘포럼 다니단입니다.
30대 후반을 지나다 보니 체력도 떨어지고.. 운동에 필요성을 느끼긴 했는데 실천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나래레더님 달리는것 보고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도전 못하는 제 자신이 비겁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래서 3주전 부터 가볍게3km 5km 도전하다 저번주에 처음으로 10km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집 앞에 3분거리에 이런 해양공원이 있어 마음먹기만 하면 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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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5일전 10km. 55분

오늘은 52분대

달리기가 은근 뿌듯함이 밀려오더라구요.
자신감도 생기고 살도 빠지는것 같구..포럼 회원분들도 시간내어 달려보시길..추천합니다.
이제 꾸준히 달리길 노력해야겠습니다.
동기를 주신 내래래더님
좋은 운동화도 빌려주신 작은메롱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마무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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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달리고 뿌듯함에 셀카도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