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67 웨이스트레벨파인더 쓰시는분 계신가요?

좌우 반대로 ㅠㅠ... 이게 은근히 짜증나요. (꼭 펜탁스 67아니여도...)
20만원 투자할 가치는 정말 없는 것 같아요.(5만원이면 모를까요 ㅠㅠ)

확대경을 쓰면 초점 영역이 조금 더 크게 보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이레벨 파인더랑 그렇게 큰 차이는 없더라구요. 구도 부분에서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바닥에 누워야만 찍을수 있는 부분을 쉽기 찍을수 있다는거랑 큰 카메라다 보니 사람들 시선을 덜 받으면서 찍을수 있는 장점이 있겠네요(그냥 카메라 내려보는걸로 보이니깐요). 주로 스냅을 찍는지라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나은점은 조금 더 가벼워지고 부피도 줄어서 좋아요 그래도 무겁지만요
불편한점은 역시 좌우가 반대로 보이는거랑 따로 노출계를 써야 한다게 있겠네요

이베이에서 구해도 그정도 가격이라 흥정해서 좀 깍아서 사도 나쁘지 않으실 것 같고.
웨이스트 레벨의 장점은 시야율이 100%가 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불편한 점은 아이레벨에서 웨이스트 레벨로 가는 부분이 장단점이겠죠.
셔터 위치가 웨이스트 레벨을 위한 카메라가 아니니 아무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