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고든램지도 돈 앞에 어쩔수 없군~? 이라고 생각하던 찰나.....
새로운 증언이 나왔다.
그냥 원래 그런 입맛
아마도 요리 맛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 밍밍한 타입을 선호하는 듯 하다. ㅇㅇ
https://cohabe.com/sisa/36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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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이 많이 든 라거 계열만 좋아하는 입맛인 듯?
고든냄새가 카스광고에?!
...취존
"내 음식의 맛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도 물보단 맛있는 맥주."
저도 그 전까진 국산맥주는 절대 안먹고 마트가서 세계 여러나라의 맥주를 고르는 취미가 있었는데.
담배 끊고 미각이 급격하게 살아난 이후로 못먹습니다.
너무 쓰고 텁텁하고 비린내나고...
결국 국산 라거로 눈을 돌렸는데 그 중에서 카스가 가장 맛있습니다.
근데 이것들은 잘 팔려서 그러는지 세일도 잘 안해.
맥주란 이런 맛이어야 한다는 선입견(?)을 빼고 그냥 평가하면 우리나라 맥주도 괜찮습니다.
맥주로 인정하기 거북하면 걍 알콜 들어있는 음료라고 생각하세여
그냥 라거 취향이었구나..ㅇ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불호라고 하실텐데
전 하이트 리뉴얼되고 꽤 ㄱㅊ다고 생각하는 1인...ㅋㅋㅋㅋ
순한맥주를 좋아하나봄
비슷한 해외 맥주론 하얼빈 맥주가 비슷한 것같습니다.
뒷맛이 깔끔함을 넘어 그냥 없어요.
전 어딜가든 가장 무겁고 쓰고 진한 맥주 찾아서, 카스와 더불어 잘 안맞더라구요.
응?
원래 카스가 세계최고의 맥주 아니었나요?
내 입맛에 맞으면 땡이지 뭐 ㅎㅎ
그건 그렇고 옆에 계시는 여자분은 누구시죠..?
저도 국내 맥주 좋아해요!! 왜 다들 맛없다 그러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저는 묵직하고 진득한 맛? 보다는 가볍고 톡쏘는 맛을 좋아해서...ㅎㅎ
고든 램지가 돈을 많이준다고 맛없는걸 맛있다고 할 사람은 아닌 것 같고 진짜 저 입맛인듯?
수입맥주 개방 후 수입맥주만 몇 년간 먹어왔었습니다.
한국맥주는 호프향도 안나고 밍밍하고 별로 개성도 없어서요.
개인적인 취향은 필스너우르켈이나 산토리니같은 쓴맛과 아로마향이 강한걸 좋아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게 몇 년간 수입맥주만 마시다가 어느날 카스를 마셔보니
청량감이란게 느껴지더라고요~
예전에 밍밍하게 느껴지던 맛이 깔끔함으로 느껴지고 탄산만 때려부었다 생각했던게 청량하게 느껴지고
가볍고 상쾌한 느낌?
그동안 맛이나 공법이 변한건 아닐꺼라 생각하는데 국산맥주도 나름의 개성이 있더라고요.
인터넷엔 한국맥주 까는 글들이 수두룩해서 국산맥주 맛없다가 고정관념으로 박히고 있었는데
다른 다양한 맥주들을 접한뒤 그중에서도 한가지만 파다가 국산맥주를 맛보니
그건 또 그 나름대로의 맛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입맛은 100% 취향존중.
헐 저는 라거중엔 백스가 제일 좋던데
백스 맛나지 않아요?
저는 그냥 닮은 사람 아닌가 ?? 이래
생각 했는데 진짜 그 냥반 이엇군요 ㅡㅡ;;
하긴 요리 잘한다고 미식가는 아니니깐...
저도 맛있는 음식 좋아하고 미식가라 듣는데 맥주는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호프가 강한 외국 맥주가 맛있다고 해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한텐 쓰고 맛없어요. 저는 한국 맥주가 좋고 버드와이저가 입에 맞던데 ㅜㅜ 결국 같은 취향이었군요. 입이 고급인지를 떠나서 그냥 취향인 것 같아요. 취존합시당당
그냥 술이 싫은게 아닐지;;;
저도 맥주맛 구분은 못합니다;;;ㅋ
어 근데 진짜 한국맥주 괜찮을때있어요
전 첫맥주가 일본맥주였고 아직도 삿포로 아사히 키링 그외 지역맥주랑 가끔 유럽이나 미국꺼 마시는데
먹는음식에 따라 진짜 토할거같은 맛이 나는경우가 있고든요...
마른 오징어랑 마시는 키린은 최악이라 아직도 키린을 안마실정도로;;
특히 향이나 매운맛등이 강한음식은 한국맥주가 잘어울린다고 느끼고있어여
그거랑 별개로 하이x는 평생먹을일없음
비싼 곳에서 파는 생맥주 > 봉구비어 같은곳에서 생맥주 > 마트에서 파는 맛있다고 소문난 맥주 > 나머지 비슷. .
저에게 맥주맛은 이래요 ㅋㅋㅋ 맥알못
편한 애들관 걍 싸고 무난한 한국맥주 먹습니다 ㅋㅋㅋ
역시 영국인 입맛.
맥주식은 냄새랑 실수한거랑 냄새는 같던데 맛도 같나요? ↓
한국맥주 말오줌 논쟁이 유명합니다.
서구의 한 사이트에서
A '내가 한국맥주 먹어봤는데 말오줌 맛이었다'
B '뭔소리냐 내가 말오줌 먹와봤는데 말오줌이 한국맥주보다 낫다'
구조적 문제는 한국맥주는 주세때문에 맥주원액에 물섞은 것이라 어쩔수 없습니다.
맥주라기보단 발포주입니다
어.....근데 우리나라 버드 말고 미국 버드는 꽤 먹을만한데요??? 진짜로요.
아무리 벡스와 버드와이저 타입이라 해도
국산맥주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음.
저 광고 찍을 때 카스병 안에 버드와이저 넣었나보죠 뭐.
아무래도 유럽분이다 보니까
물보단 탄산수를 즐겨먹지 않겠습니까.
탄산수의 깔끔함과 과하지 않고 조오나 신경써야 느껴질만큼의 미세한 보리향이 어울리면서
꼴에 술이라고 4도의 알콜을 함유하고 있는
한국맥주의 매력을 찾으신 듯.
걍 4개 1만원 파울라너를 편의점에서 드셔보시고
맥주 맛을 평가하시면 됩니다.
거기 뭐가 들어서 그런맛이 나는지 알면
그런 종류만 찾게 되심
"구수한 맥주"의 비밀 - 파울라너
소맥에는 역시 우리나라 맥주죠 외국맥주 아무리 말아봐야 맛이 안남 고든램지=>소맥매니아
두번째 마실땐 귀마개를 해야겠군
외국맥주가 맛은 있는데 무거워서 부담스러울때가 있어요 칼로리 비교는 안해봤는데 왜 더 살찌는 느낌? 이있는지 암튼...현재 느글느글한 안주에는 국산맥주를 먹고있슴니다 간단한 안주나 과자하나에 먹기는 수입이 괜찮구요
고든램지라고 해봐야 하와이안 피자의 맛을 모르는 음알못 아닌가요?
70년대부터 맥주 마셔온 어르신 말에 의하면
확실하게 한국맥주가 옛날보다 맛이 없어졌다고 하시더군요.
그분도 요즘은 마트에서 외국맥주만 사 드심...
저도 한때 필스너 우르켈 파울라너 밸러스트포인트 이런 찐한 맛 맥주만 찾고 마셔댔습니다만, 이게 많이 마시다 보니 그 맛에 질려버림..; 그래서 요샌 피츠 밀러 이런 애들만 먹습니다. 질릴만한 특색이 없는 그냥 '맥주' 맛이라 질리지 않아요.
전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버드와이저도 좋아하는뎅...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