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이 히딩크를 죽도록 싫어하는 이유

게다가 인터뷰도 누워서 하는걸요;;;
.
깔깔

축협이래서 무슨 소나 닭 얘기 나오는줄 알았당~~~!ㅋㅋ

축협(축산업 협동조합) : 어리둥절...?

2002이후 한국축구 하락세..만약 16강진출 병역면제라면 또 이야기가 틀려질듯...

재만 없으면, 내가 뭘하든 다 헤쳐먹을 수 있어...
재만 없으면, 내 아는 후배들 다 집어넣어 줄 수 있는데,,,
어차피 16강 못갔던 거 이번에 못간다고 뭐라 할 사람도 없을거고,
이런 생각만 가진 녀석들만 있었던 것 같네요..

약속을 지키겠다는데 왜 못하게 하는거에요?

축협 ㅂㅅ 들은 말을 참 ㅂㅅ 같이도 함..
멍청이들이 그렇게 싫으면 제의는 받았으나 이미 기존에 구두 협약이 된 감독(신태용)이 있어 변경이 어려웠다
이렇게만 말했어도 대부분 사람들이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텐데
실제로는 연락 없었다고 구라질 치니 문제임
아무튼 이거 거짓말때문에 신태용 감독의 당위성 마저도 떨어져 버림..
그리고 국민이 생각하는 히딩크 위엄은.... 성적이 말해줌....

고놈의 기득권..

지들 마음데로 못 할 거 같으니까 히딩크 까는 거겠죠 축구 잘하는 것 보다 자기들끼리 해 먹는게 더 중요하게 생각할거 같네요

기술위원장? 지가 뭘한다고 기술위원장???

축협 전체보다 히딩크와 자선단체가 더 믿음직스러울듯

웨얼 이즈 유머 코너...?

그림체가....혹시 ...섹x티?

정말 보다보다 화가 나네요...지금 조국의 운명이 풍전등화니까 쿠테타라도 해서 내가 구국하겠다는 박정희 전두환하고 뭐가 다른가요... 이 댓글 썼으니 저는 이제 인터넷 분위기상 너도 축협카드 받아썼냐 적폐세력아 이런말 듣겠지만, 21세기 한국에 이렇게 절차 무시하고 영웅이 나타나서 뭔가 해줄 거라는 인터넷세상의 심리....너무나 실망입니다.... 축구한번 경기장 가서 안보면서......ytn기자가 히딩크한테 한 질문이 8강 갈수있다고 보냐? 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월드컵 8강 목표인 나라입니까? 현실적으로 조별리그 통과가 최대 목표인 축구수준입니다. 링크하나 안지어주면서 김연아 나와서 금메달 따길 바라는거랑, 리그 평균 만명도 안되면서 16강도 아니고 사람들 맘속의 목표가 8강인 나라...............결과가 안좋으면 당연히 까대고, 예선통과해도 내용이 안좋다고 뭐라하고, 두게임가지고 판단하는 전국민의 축구전문가 세상..... 히딩크랑 사람한테도 이제 크게 실망하네요......

진짜 월드컵 나가는케 용하긴 하네
개판인데도

히딩크도 한국말 잘하네예

진짜 적폐청산이 절실하네요..ㅠㅠ

우리나라 협회는 양궁빼고 다 없앴으면

선수 선발권을 가지고 있으면 어딜가나 대접받으면서 거들먹거릴수가 있겠죠
성적부진의 책임은 감독에게 떠넘기면서

호곤아 철좀 들어라 나이가 몇개고 ㅉㅉ

살다보면, 발묶고, 왜 뛰지 못하는지 추궁당할일이 많다.
실력 없더라도 인맥으로 넣고, 그런 애들을 대리고, 왜? 못하는지 책임은 감독이 지게 된다.
판은 스스로 짜야 한다

당시 전남드래곤즈 감독이었던 이회택씨는 목에 핏대를 올려가면서, 히딩크는 우리나라 축구를 모른다. 그냥 외국선수들 한테 하듯이 이렇게 하라고 하면 다 되는줄 안다면서 목에 핏대를 올려가면서 인터뷰 한적이 있습니다.
그 양반이 나중에 기술위원장 되고, 본프레레 영입하고, 엉터리 자료 줘서 서로 난리치며 비난한적이 있죠.
당시 이회택이라는 양반이 히딩크에 대한 인터뷰 기사입니다. 저런 인간이 축협 기술위원장 되어서...망친거 생각하면..
거기다 공금으로 유흥까지 하다가 걸려서 망신당한적도 있죠.
http://www.donga.com/docs/magazine/weekly_donga/news323/wd323aa020.html

2002 월드컵 직후, 히딩크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 대표팀에 남고 싶다는 뉘앙스를 꽤 많이 흘리고 다녔지만
축협은 계약이 만료됐다며 가차 없이 히딩크를 내쳤죠.
이후에도 히딩크는 기회 있을 때마다
한국 축구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 한국에 다시 오고 싶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며 -
끊임없이 축협의 문을 두드렸지만 축협은 애써 외면해왔죠.

차라리 축구 홀딱 망했으면 좋겠네

2002년, 독일과 경기를 앞둔 하루 전날 밤.
축협에서 그전부터 축하파티를 열어준다고 계속 히딩크 감독과 스텝들에게 얘기를 했으나 히딩크감독은
"아무리 자국에서 열리는 경기라도 선수들의 피로가 누적되어 있고 경기가 다음 날이라 안된다"며 단호하게 거절.
그러나 축구협 관계자들은 이를 무시하고 결국 맥주파티를 열었음.
실제로 8강 직전부터 축협에다 히딩크 감독이 계속해서 한국 대표팀을 맡아서 하고 싶다고 피력했으나 축협이 차일피일미루더니 월드컵 끝나고 거절.
이 당시에 기사가 났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떤 기자가 한국대표팀을 계속 맡으면 구상이 서 있어 계속 요청했냐는 식으로 물어봄.
이에 히딩크 감독은
"당연하다, 다음 월드컵에서는 우승할 수 있는 전략이 있다"
는 식으로 대답하며 축협의 거절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던걸로 기억함

축구 잼병인 제 눈에도 별로 뛰지 않는 게 보이는 선수가 있었죠.
상대 골문 앞에서만 어슬렁거리니 좋은 공격 기회가 오면 골 넣을 가능성은 높아지겠지만
다른 선수들이 그 선수보다 더 많이 뛰어야 한다는 것이 그냥 눈에 들어오더군요.
제 생각엔 골을 좀 넣는다해도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얹는 게 습관이 되다시피한 선수를
국대에 굳이 넣어야 하나 싶었는데,
다들 당연히 국대가 될 거라 생각한 그 선수를
히딩크는 제외시켰더군요.
그 때 감독도 선수들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좋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잘하고 싶은 사람
잘(하는척) 하고 싶은 사람
잘(난척) 하고 싶은 사람

학연 지연 낙하산 빼면 할일이 없는 축협

우리나라 협홰둥 하나두갸 빼고는 다 쓰레기들 아닌가
선수지원이 아닌 자기 지원협회

히딩크감독이 존중받아야 할것은 관행처럼 이어오던 세습적인 선수등용을 순수하게 가능성과 노력 실력으로 평가해서 인재를 발굴했다는것이 큰 획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월드컵4강이라는 역대 성적을 냈지만 관행을 깨고 박지성 이라는 스타를 탄생시켰으니까요.
그간 누려오던 기득권에 금이 갔는데 히딩크영입 절대 없을겁니다.한국축구가 베트남 보다 떨어진다한들 눈하나 깜짝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