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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건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네~


댓글
  • Patrasche 2017/09/15 15:33

    저도 초등5~6.학년 구해서.인공호흡하고 살았는데.인공호흡하는데 김밥먹은거. 계속 나와서 손가락으로 파내고..호흡하고 했는데. 그뒤로 김밥 잘안먹어요. 잘살고 있것쥬..

  • 허공에의질주 2017/09/16 15:06

    흐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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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00rpm 2017/09/16 15:07

    저도 꼬맹이때 물어빠져죽어가는걸
    아랫집 아재가 살려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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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용2 2017/09/16 15:07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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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생겨따 2017/09/16 15:08

    공무원 밥 맛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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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6구름이 2017/09/16 15:08

    와 훈훈하다... 어찌 저런일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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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lssam 2017/09/16 15:08

    와 눈물이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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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포동포동 2017/09/16 15:09

    어렸을 때 옥상에서 떨어지던 저를 받아서 구해준 동네 형이 있었죠.
    그 형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그 형의 누나는 국회의원이 되어서 TV에 가끔 나왔었죠.
    (어머니가 그 국회의원 분이 저를 구해준 형의 누나라고 말씀해 줘서 알았습니다.)
    지금은 국회의원은 아니고 변호사 하고 있는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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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하브오너 2017/09/16 15:11

    인사고과에 반영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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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니스타 2017/09/16 16:02

    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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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뽕브라단속반장 2017/09/17 15:15

    감동이네요.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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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1등터져라 2017/09/17 15:18

    팀장이니 학연 지연 안되니
    은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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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전시 2017/09/17 15:21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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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돔 2017/09/17 15:26

    캬...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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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trasche 2017/09/17 15:33

    저도 초등5~6.학년 구해서.인공호흡하고 살았는데.인공호흡하는데 김밥먹은거. 계속 나와서 손가락으로 파내고..호흡하고 했는데. 그뒤로 김밥 잘안먹어요. 잘살고 있것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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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카리시멘트 2017/09/17 16:16

    좋은일 하셨네요~복은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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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몬스터 2017/09/17 18:01

    와..복받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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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용돌이 2017/09/18 15:33

    정말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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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남이 2017/09/18 15:33

    터 울동내 당진 이야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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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남게이 2017/09/18 15:37

    왜 눈이 뜨거지냐...
    옆에 장갑공장에서 코팅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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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호랑이 2017/09/18 15:50

    와...이게 뭐라고...
    눈물나네요.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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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나프르나 2017/09/18 15:53

    와 보통인연이 아닌듯~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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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의쑥 2017/09/18 16:04

    지금 직장인데 울뻔했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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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nuno980 2017/09/18 16:05

    저도 만나고 싶은 은사님이 계신데.... 어디 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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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테크리토리스백작님 2017/09/18 16:16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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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정실 2017/09/18 16:28

    저는 군(89년인가 90년도)에 근무할때 수영장구조요원으로 파견 나가서 수영장 바닥에 쪼그리고 기절해있는 중학생 건져서 인공호흡으로 살렸는데 잘 살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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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이란 2017/09/18 16:36

    저는 물에 빠졌을때
    강건너에 수영할줄도 모르고 물무서워 하던 친형이 수영해서 강건너와 구해줌
    울형 아직도 수영못함 넓은강은 아니지만
    미스테리 진짜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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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도로프 2017/09/18 16:46

    나는 물에빠졌을때 형이 구해줬는데.. 당시 난 5살, 형은 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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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식왕치킹 2017/09/18 17:01

    나도 저래 만나면 평생 충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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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동육룡이나라샤 2017/09/18 17:09

    중 2 여름방학 때 시골가서 개울가에서 놀다가 물에 빠져 죽을뻔...
    다행히 옆에서 쪽대로 고기잡던 동네 아저씨들이 구해주셔서 지금 까지 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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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안이왔어 2017/09/18 17:16

    나도 어제 TV보다가 눈물이 ...
    부모님하고 은인 만나기전에 아버지 목소리 엄청 떨리시길래 만나면 울지않겠나 싶어서 보다가
    정작 당사자들은 안 울고 보는 내가 먼저 감정이 복 받쳐서 울어버림
    아 이제 나이를 가슴으로 먹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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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타리쒜이스멜 2017/09/18 17:25

    보는내가소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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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의눈물 2017/09/18 17:38

    아름다운 인연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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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맨 2017/09/18 17:47

    저건 정말 인연중의 인연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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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량대표아적심 2017/09/18 17:48

    89년도 전주 약수터앞 냇가에서 물에 빠진 저를 구해주신 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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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씨 2017/09/18 18:02

    정말 훈훈한 사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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