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첩열린 패기의 22살 신입사원

레알 글쓴이가 남자였으면 욕을 하거나 혼냈을듯

그 뜻은 아니고...
신입이 이뻐서 잘해주는거 아녀? 라고 저번에 루리웹에 글 올라왔을땐 그렇게 댓글흐름이 흘러갔었거든

내말은 글쓴이가 여자인지는 어케안건데?

궁예질하는거임 걍

일단 보면 양쪽다 문제가 있음.

?? 그런가요 제가 아직 직장생활을 안해봐서 모르는건가
제가 보기엔 그냥 22살이 문제인거같은디......알려주세요 어디가 문제인지

난 첫 글보고 뭔 소린가 했네.
상사보고 꼰대라고 하는 놈들이 있다는 뜻이구나;;
ㅋㅋ 헷갈리잖아!

신입의 경우 책임감 제로로 가장 문제가 큼.
그리고 글쓴이는 글쓴이 문제라기보단. 일도 못하는 얘를 뽑은 회사쪽이 문제가 더 커보임. 글쓴 사람 문제라면 일을 못하면 교육이라도 시켜줘야 하지만 자기가 그럴 필요성을 못느낀걸로 봐서. 알아서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

일단 양비론은 초딩싸움조차 해결못하는 븅신논이지만 그건 둘째치고 어느쪽 어떻게 문젠지 설명좀?

설명했는데 안보고 댓글보는 수준봐라.

해결책을 찾는건. 문제점을 찾은 다음 일이지.
양쩍 문제를 봤을때 신입은 일할 능력이 안되니 사직을 권하거나. 교육을 시켜야하고.
상사는 그냥 교육시키는기 귀찮으니 내가하고 말지 라는 생각이 박혀있음. 경력이 있어도 기본적인 교육이나 인수인계는 있어야 일이 편한데. 신입한테 일 던져주고 잘할거란건 어디서 나오는 생각?

음.. 그게 일반적인 경우에는 맞는 정성적인 얘기인데.
본문에서 나온 얘기는 당일내로 끝내야 하는 일감이였담서..
근데 상사한테 SOS 청하고 혼자 칼퇴 하는 심보는 어딜 봐도 악의가 담겨있는데.

딴거 읽는다고 리플을 늦게 달았다
그리고 교육은 일할수 있는 기틀을 잡아주는 수준까지만 하는거지 저기가 학교도 아니고 글쓴이 일 다 접아두고 교육만 주구장창하나? 아니 그전에 지 일 상사한테 떠넘기고 퇴근한다는년 잡고 교육하면 귀에 들어가기나 하겠녀? 생각하는 수준하고는 ㅉㅉ

그래서 사직을 권하는게 나아보인다고 한거. 책임감도 없는데. 일할 능력도 안되면 아직 사회생활할 준비가 덜된거임.

내 말은 그걸 근거삼아 양측에 문제가 있따고 하기에는 경우가 안 맞는단 얘기야.

얘가 진짜 꼰대네 ㅋㅋㅋ

저건 교육이고 뭐고 가르칠 여건이 되는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
어딜 봐도 시간에 쫓기는 상황이였잖아. 근데 그걸 갖다 상사한테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기에는 아구가 안 맞기.

아니 저 22살짜리가 겁나 개념 없고 책임감도 없는건 알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신입사원 교육시키는건 당연한건데
일할 능력이 없으면 사회생활할 준비가 덜된거? 미친거지

시간에 쫒기는 상황이란건 글만보고 유추하기 힘듬. 그냥 신입한테 일맞긴걸 오늘 안에 하라고 했던것 뿐이지. 실제로 금일 내에 처리해야 할 업무가 아니었을수도 있음.
오히려 시간에 쫒기는데 업무능력이 없는 애를 뽑았다면 회사 문제지.

초반부분 보면 에초에 신입이 감당하지도 못할일 던져놓고는 못한다하니까 한숨쉬면서 아 됬고 내가함 하는거 자체가
난 개븅신같아보이는데 뒷부분 신입이 개삽질한거만 보고 양비론 어쩌구하면서 저 상사 옹호하는거 역겹네
평소에 경험있는신입만 원한다는 기업들 욕 졸라하는놈들이 왜 저상사를 옹호하는지 겁나 이해안된다 난

ㅋㅋ;; 물론 본문 내용 갖고는 정확한 상황을 유추하기 힘드니 네 말이 맞지.
근데 그건 너도 마찬가지야.
어쨌든 네가 이렇게 얘기하는 데 있어서 저 본문을 빗대어 계속 말하고 있잖아.
그러니 나도 마찬가지로 저기 내용을 토대로 말해주는 거고.
저 본문에서 말화는 상황에 맞춰 상사에게 잘못이 있다 얘기하는 건 경우가 어긋난 것 같다고.

하여튼 괜히 이중웹이라고 부르는게 아니지

꼰대들 반박도 못하고 비공만 박고 ㅂㄷㅂㄷ하는거 보소
눼~ 양비론은 무조건 쓰레기기때문에 신입이 더 잘못했으면 무조건 저 상사는 아~~무 잘못 없는거죠~
앞으로 모든 기업은 무조건 경험있는 일잘알 신입만 뽑아야되는거고 일던져줬는데 못한다그러면 무조건 짤라버리기~

애초에 저 상사가 문제 삼는건 그 일처리 자기 받은 이후에 행동인데? 사회생활이 무슨 학교인줄 아나보네

루리웹 평소에 자기보다 쥐똥만한 권력이라도 쥐고있으면 혐오하고 적으로 돌리는덴데 욕먹을정도면 저건 신입이 병싄맞다. 님이랑 청새리님은 그중에 더 중증인듯.

음 너무 흥분하셨군. 윗글 내용은 업무교육이나 그런내용이 아니라 기본적인 눈치나 일에대한 책임감 등 때문에 생긴문제임.
센스나 책임감을 회사 상사가 가르치기도 좀 뭐하지 왠만큼 친하지 않는이상은

지금 여기서 포인트는 상사한테 일 떠넘기고 지는 놀러나가고 다음날 와서 맘에안든다고 다시 해달라고 하는 상황이 어이없는거지. 업무능력과 별개로 애 행동거지가 문제가 되는거란다.

아니 누가 신입이 병쉰 아니래? 헛소리하네 신입이 더 븅신인건 맞는데
저 상사가 일좀 도와달라는데 한숨 팍 쉬면서 일감 그대로 가져가는게 꼰대 아니면 대체 뭐임?

내가 빡치는부분이 뭐냐면 포인트가 신입의 삽질부분에 맞춰져있다고해서
상사의 저 모든행동이 전부 옹호받으니까 그런거

너는 그냥 니 기분나쁘면 다 꼰대냐

꼰대는 일을 대신 안해주고 그것도 못하냐고 여태 배운게 뭐냐면서 구박하겠지

갈군것도 아니고 한숨 쉰다고 꼰대라니 ㄷㄷ하다

보통 신입이 못할일은 거의 안시킴
어차피 시켜봤자 자기가 다시 해야하거든
시켰다면 거의 당장 시킬만한 일이 없어서 얘가 얼마나 하는지 보려고 시키는게 대부분이고 이 경우는 보통 하루종일 잡고있다가 퇴근시간 될때까지 해결 못하면 그때 도와주거나 아니면 그냥 다시 그 일을 안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임

넌 이해력이 진짜 초딩수준이구나

당장 자기업무도 아닌걸 떠맡았는데 한숨좀 쉬면안됨?? 얼탱이가없네ㅋㅋ

너야 말로 꼰대 기준이 심하게 뒤틀려 있는데
상사가 선생이 아니고 며칠 끙끙된거 같이 도와주고 있으면 자기 일은 또 언제 하고?
신입이니까 가르쳐줘야 되는거 맞는데 회사는 학교 아니야

귿데 보통 저런경우는 옆에 앉혀놓고 알려주면서 하기도 하는데.. 둘다 솔직히 잘한건 없다..
물론 부하직원이 더 잘못하긴 했지

한숨쉬는거에 자꾸 이상하게 포인트 맞추고있는데
신입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대로 일감 가져가서 혼자 일처리하는게 더 문제인거다
저건 일을 도와주는게 아님 도와달라고했으면 어디가 어떻게 어렵고 어디가 안되는건지 상사로서 피드백을해야 정상인거다

그리고 직장이랑 학교 교육이랑 자꾸 매치시키는 사람있는데
신입사원 교육은 학교 교육이랑 매치시킬게 아니라 당연히 상사가 해야할 업무중 하나다
만약 존나 다 계속 알려주는데 못하면 알려주는데도 왜 못하냐고 보통 구박하는거지

아니 그래서 븅신아 저기 저상사 글 내용에서 뭐 가르쳤다고 한 부분있음? 그냥 일감만 뻇어가서 지가 처리한건데?
한번도 안가르쳤는데 뭔 시팔 회사는 학교가 아니야 이 지1랄하고있냐

너는 회사는 학교가 아니니까 취직하고 아무것도 안가르쳐도 혼자 알아서 척척 다하셨나보죠? 대단하네요
근데 그걸 남한테도 그러리라 강요하지 마세요 꼰대님아

니가 말하는대로 해주면 좋은 상사는 맞겠지
근데 한숨 쉬거 자기가 일 가져다가 한다고 니 말
대로 꼰대나 나쁜 상사가 되는건 아니란 얘기임
자기가 대신 해줘도 야근 하는 일을 니 말대로 가
르쳐주면서 하면 얼마나 걸릴것 같냐?

뭔상관이야 그게 에초에 그건 그런일을 신입한테 시킨 회사잘못이지 저 둘이랑은 아무상관없는 이야기다
그리고 한숨쉬고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자기가 일처리해버리는게 꼰대라고 한건 좀 내가 오바였긴했는데
저 상사가 아무 잘못없다는거에 빡쳐서 막말퍼레이드 했네
꼰대까진 아니고 상사도 어느정도 잘못한부분이 있다고 정정하겠음 저 븅신 신입만큼은 아니지만
어쩃든 저 신입이 상상초월의 븅신이라고 해서 상사가 무조건 옹호받아야할건 아님

아니...신입인데 회사에서 일을 시켜봐야 알지 뭘로 판단하냐?
그냥 여기까지만 해야겠다

여자라서 열린거지
요즘 살인마도 여자면 감싸주잖냐

관대한척해서 그래요

옛날에 자기의 일은 스스로하자 스스로 어린이 라는 광고도 못들어봤나 쒸,,,뿔,,,

팀장이 척척척~

하는거 쳐다 보다가 옆에서 훈수 두는 유형

보통 저 사황을 이해한다면 자기가 저런 행동비슷한 먼가를 했을것 같네요

시험같은게 없어서, 면접학원에서 배운 면접스킬과 외모만 보고 뽑았을수도 있지.

보니까 저거 디자인쪽같은데 보정한다는거 보면, 22살에 바로간거면 아마 웹 쇼핑몰 정도 될거같고.... 디자인계열은 포폴보니까 포폴로 뽑았겠지 어차피 학벌 이런거보다 포폴보는게 젤 크니까 디자인계열은

조직이고 나발이고 지일을 잘 못하겠다 해서 상사가 도와주는 와중에 간거니 그냥 등신인거지. 이건 조직생활 이전에 인간으로써 예의가 글러먹었잖아.

정확히 하면 도와주는 일을 내일 업무시간에 하는게 맞는거죠.

당장 저기에서 저 일이란것의 마감이 언제인지 안나와 판단할 근거는 없고,
저 일이 하루치에 해당하는건지 아니면 몇일 걸일 일의 분량인지도 모르지.
그러므로 당장 내일해도 되잖아요라고 할 수도 없고 야근해서라도 꼭해야 한다고도 못하겠지.
그런데 당장 지일을 남한테 맡기고 지만 쏙 빠져 나가는게 원칙이다? 아저씨 말대로 다음날 하게는게 맞다쳐도 최소한 지일을 대신 해주는 상사한테 남은건 제가 내일 하겠습니다 하고 다시 인계받는게 맞겠지. 쏙 빠져나가는게 원칙에 맞는거라니. 세상어느 나갈 가도 저런건 원칙이 아니지.

좀더 보충해서 쓰자면 조직사회라고 퉁쳐서 쓰긴했으나 저 여자행동이 한국의 회사정서나 사회 정서에 안맞는건 사실임. 그러나 야근을 너무당연시 하는 한국사회에서 좀더 선진 기업적인 문화로 가려면 저런식으로 주어진 시간에 착실히 일하고 정시에 퇴근하는 문화로 가야되는게 맞다고 봄. 모든 나라라고는 할수없지만 프랑스나 독일 애들이랑 일해보면 대부분이 저런식임.. 심지어 노조문화가 다른의미에서 강한 중국도 저런문화가 강함..

ㅋㅋㅋ 웃기네

마감의 여부랑 상관없이 주어진시간동안 열심히 했음에도 못했다면 그건 사원의 잘못이 아니라 일을 분배해준 회사나 관리자의 무능력인것임. 그리고 저글로는 저 신입이 팀장에게 오늘까지 수정해주세요란 말이 없으니 판단할 근거가 못됨. 만약 여직원이 못하겠으니 팀장님이 오늘까지 알아서 해결해란식이면 무개념이지만 내일같이 할것이라 생각하고 줬을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판단을 내리는건 위험한것임. 사실 나도 한국서만 회사를 다녀서 저런행동이 맘에는 안들지만 지금 회사가 프랑스 연구소랑 독일연구소랑 같이 일하는게 많아 그쪽이랑 일해보면 저런게 상당히 익숙한곳임

다시 또 쓰는데 지 일을 남한테 맡겼으면 다음날 다시 같이 하더라도 지 갈 때 그 일을 다시 지가 인계받아야 할 거 아녀.
그딴거 없이 그냥 썅 하고 갔는데 뭔 내일 같이해 같이하길. 이미 지 일 대신하는 사람을 냅두고 갔는데.
저건 조직생활이고 뭐고 그냥 인간과 인간간의 예의 문제라고 아저씨.

저글만봐서는 판단을 하기 어렵다고요. 이해안되요? 일단 헬프를 요청했으면 그 답변이 오기까지 기다린걸수도 있는거고 오히려 바쁠때 계속 찾아와서 어떻게 됬냐고 물어보면 짜증 날수도 있는데요? 다시 말하지만 신입은 당연히 퇴근시간됬으니 다같이 퇴근할거라 생각할수도 있는거고 애시당초 신입이 못끝낼일을 주고서 남으라는것도 문제인데요? 그런게 당연시 되다보니 한국이 야근천국이 된거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무엇보다 일을 못 끝냈으면 남아야된다는 마인드가 문제인겁니다. 주어진 업무시간에 못할정도의 양을 줘서 남기는 건 관리자의 무능이고 만약 주어진 업무시간 내내 놀았다면 고과나 경고또는 징계처리를 하는게 맞는거죠.

이야 끝까지 야근 타령하는거 봐라.
아까부터 저건 사람과 사람간의 문제라고 하는데 회사야근 타령은 오지게 하네.
그래 그 조까튼 회사 때놓고 봅시다.
대학생들 조별과제하는데 서로 하루에 두시간씩 모여 하기로 합의하고 했을 시 가정하고 저 상황 그대로 대입해보자고.
팀원 A가 팀원 B에게 자신이 맡은 일이 어렵다고 좀 도와달라고 요정하고 B는 자신에게 여유가 있어 맡아줬단 말여.
그리고 두시간이 지나서 나머지 팀원들이 서로 수고했다고 인사하고 집에 가.
이 때 A는 어찌 행동해야 할 것 같어?그냥 가?
아니지 A는 B에게 오늘 도와줘서 고맙다고 인사라도 하고 내일도 도와줄 수 있느냐고 물어봤다면 베스트겠지.
최악은 B가 지분량을 대신 해주던 말던 걍 집에가는거고.
그럼 저기서 신입이 한 행동은 뭐여?
걍 집에 간거여.
그 조깥은 야근 하던 말던 지들 마음인데 남한테 지일을 맡겼으면 맡긴 사람의 예의를 차려야 할 거 아녀.
무능이고 나발이고 자발적으로 도와준것도 아니고 자신의 요청하에 도움을 준거면 최소한의 예의를 차려야하는데 뭔 염병할 야근문화여 야근문화는. 저건 인간으로써의 예의문제라고 이 꼰대아저씨야.

지한테 맡긴 일을 못하겠다잖아
못하면 일을 남한테 맡길게 아니라 자리를 남에게 줘야지.

메갈포밍...

군대 다녀와도 무개념은 답 없음 똑같아

적어도 개념탑재할 기회가 제공되잖아.

글쎼 그건 아니라고 봄 우리나라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니 징병제를 하는건데 그걸 개념탑재의 기회라고 봐야하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군대에 가서 ㅆㄺ같은 경직된 관료제 문화를 처음 겪는 곳이지.
그걸 기회로 삼느냐 아니면 시간낭비로 쓰느냐는 개인차고 어차피 강제적으로 가는거 기회로 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나도 20대긴 한데 알바할때 애들 일시켜보면 군필자 /미필자 대충 구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