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가 다시 오게 된다면 이동국을 황선홍처럼 활용하려나? 왜 그당시엔 이동국 안썼는지 가물가물하네요
벌써 15년전 ㄷ ㄷ ㄷ ㄷ ㄷ ㄸ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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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는 이동국을 왜 안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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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보다 더 잘하는 선수들이 뽑힌거쥬~
그당시 히딩크가 추구하던 토탈축구랑 안맞았어요..... 이동국은 대표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라......
걍 전술이 안맞았던거 뿐인데. .히딩크가 안뽑았다는 이유 만으로 이유없이 그냥 축구인생 자체가 쓰레기로 매도된 미운의 선수죠.......
사실 한국 어려울때마다 크게 역할을 해서 계속 본선진출로 이끈 1등공신인데.... 그런 공들도 다 아시아에서 세운 공이라고 개무시 당하고.....
히딩크 없었다면 02년 축구 과연 추억이 남아있었을지 의문
공올때까지 그냥 기다리는 타입이 히딩크한테는 맘에 안들었죠
엥 부상 아니였나요? 꼬꼬마때라 기억이 안납니다...
히딩크때 체력이 안되는 선수들은 일단 모조리 탈락했죠...
팀웍을 위해서.
히딩크가 추천한 선수들은 하나하나 빼놀수없는 존재들이어서.
근데 그 선수들이 진짜 명작이었죠.
히딩크도 처음엔 오대영 이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평가가 안좋았죠.. 근데 갑작스레 축구경기에서 그간 볼수 없던 압박축구....그게 대박이었어요
진짜 지금 유투즈에서 가끔 봐도 잘하데요
당시 팀에 비슷한 유형의 공격수 몇명이 있었죠. 황선홍, 최용수, 김도훈, 이동국... 솔직히 기회 오면 넣는 건 김도훈이 더 잘했다고 봅니다만... 히딩크는 타겟형 스트라이커는 엔트리에 한명 혹은 두명만 원했고, 일찌감치 황선홍 낙점된 상태에서 나머지 하나를 누구를 줄까 고민합니다. 최용수, 김도훈, 이동국 모두 당시 실력은 히딩크 입장에서 고만고만했고- 최용수가 훈련 끝난 뒤에도 몇시간씩 개인 훈련을 더 하는 등 실력시위를 했죠.
솔직히 실력이 비슷했다면 미래를 위해서 이동국이 됐어야 했다고 봅니다만... 히딩크는 팀 분위기를 더 중시했던 것 같네여.
병역 비리 있는 선수를 국대에 쓰는 것도 웃긴거죠. 2002년 후인 2007년 이야기지만 아시안컵 예선때 외국 나가서 선배들끼리 여자끼고 단란주점에서 술쳐마신 것도 있고... 뭐 한국은 방송 나오면 다 용서 되지만 말이죠.
히딩크가 말했죠
한국선수는 기술은 문제없다 체력이 문제다
글서 국가에서 좋은거 많이 지원했죠
이동국선수가 탈락된건 덜뛰었기 때문이죠 스트라이커도 수비에적극적으로 가담을 원했고 밥줘보다는 스스로 밥짓기를 원했죠
그리고 당시에는 대기권으로 많이 날렸죠
요약하자면 감독이 원하는 선수가 아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