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경제적 안정이 걱정된다는데 OECD 3위고 나발이고 뭔상관이여...
자기 수입을 알려줘야지.
✨생각이없어✨2017/09/14 15:31
경제적으로 걱정이 된다면 그냥 다른 일을 알아보라고 하지
굳이 비행기 조종사를 꼽은건 걍 자기욕심
사육실장2017/09/14 15:31
그래서 얼마버는지를 알려줘야지..
루리웹-49868519772017/09/14 15:33
부모된 입장에서 당연히 아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행복하게 살길 왜 원하지 않겠냐
자기가 물려줄 게 없으니 자식이 수입이 불투명한(그렇게 생각되는)직업을 가진다고 하면
앞으로 살 날이 걱정되니 저러는거지......우리 아버지도 나 공부시키려는거 술먹고 미안하다고 우시더라...
BottleGod2017/09/14 15:30
아니 경제적 안정이 걱정된다는데 OECD 3위고 나발이고 뭔상관이여...
자기 수입을 알려줘야지.
경제적 안정이 걱정 되는건 당연하지 아무리 꿈이라도 제밥도 못벌어먹고 사는 직업은 나같아도 안시키고 싶을듯 프로 낚시인이 얼마를 버는줄은 모르겠지만 진짜로 못번다면 말리고 싶을거라 생각함
연마리2017/09/14 15:43
걱정하는거는 이해하겠다만
자식의 진정 원하는 꿈보다 지 걱정이 앞서는거 보면 답 나오는거 같은데
쿠미로미2017/09/14 15:58
어디에 자기 걱정하는 이야기가 있냐?
BFMV2017/09/14 16:05
단순히 경제적 안정을 원하는거면 낚시 말고 다른 길들을 알아보라고 하겠지.
저렇게 구체적으로 본인은 싫다는데 뜬금없이 비행기 조종사가 되라고 강요하면
윗분처럼 걍 엄마가 비행기 조종사 엄마가 되고 싶어하는게 맞음.
쿠미로미2017/09/14 16:05
내 윗놈이 자기 걱정 한다잖아
그걸 묻는거야
모노노베 후토2017/09/14 15:31
그러게 초딩때 꿈이 있으면 밀어주는게 좋겠다
사육실장2017/09/14 15:31
그래서 얼마버는지를 알려줘야지..
ああセックス2017/09/14 15:33
낚시꾼될라면 국내에서만 놀기보다 해외다니면서 대회참가하면 돈 상상이상으로 벌음
사육실장2017/09/14 15:35
스폰서나 뭐나 하면 많이 벌거같긴 한데 일단 얼마버는지를 알려줘야....
s[ ̄▽ ̄]γ2017/09/14 15:48
얼마를 버는지 얘기해줬으면 엄마가 또 맘바꼈을지도 몰랐을텐뎅..
결국 저기서 얘기안해줬겠지?
아스테이온2017/09/14 15:57
국내 낚시인 중에 해외대회참가하면서 돈버는 경우가 전혀 없다.
또한 낚시에 대한 법령이 나라마다 달라서 외국 낚시대회 다니기가 쉽지않다.
실제로 다이와컵 구레 마스터스는 외국인 낚시를 제한 하는 일본법 때문에 외국인 참가가 중단되었고 외국
아스테이온2017/09/14 16:03
외국에서 치뤄지던 예선도 모두 폐지되었고..
베쓰 대회도 보트 운용과 낚시면허등의 문제로 외국대회 참가가 만만치 않고 걸림돌이 많은게 현실이다.
국내 대회는 연맹이나 협회대회 1등상금 대치로 천만원에서 최고 3천만원선으로 1년에 10여개정도 치뤄지나... 장르별로 세분화하면 1년간 상금으로 최대로 번다해도 이삼천만원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대체로 국내 프로낚시인들은 본직업을 따로 가지고 취미로 병행하는 실정이고..
조구업계 스폰서도 장비지원정도 제외하면 금약적으로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낚시로 벌어먹고 산다는 건 불가능하다..
대체로 낚시방이나 낚시가이드, 선상가이드등 일하고 있는게 현실..
✨생각이없어✨2017/09/14 15:31
경제적으로 걱정이 된다면 그냥 다른 일을 알아보라고 하지
굳이 비행기 조종사를 꼽은건 걍 자기욕심
크로오2017/09/14 15:56
비행기 조종사, 즉 파일럿은 안정적인데다가 엄청 벌어.
이게 태크트리가 일단
공부엄청잘함 - ROTC - 공군사관학교 - 공군장교 - 항공사 부기장 - 기장
이런식인데 이쪽 업계 전체가 서로 ROTC, 사관학교, 장교시절 선후배로 다 묶여있는 관계라
철밥통에 장래가 보장되어있더라
쿠미로미2017/09/14 15:59
기장은 철밥통중 철밥통인데
✨생각이없어✨2017/09/14 16:01
안정적으로 돈 많이 버는건 여러 직장이 있음
판사든 의사든 조종사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직종을 여러개 훑어주는게 아니라
조종사 하나를 굳이 꼽은건 자기욕심 맞음
Luminis2017/09/14 16:15
완전 엘리트 코스네.
워마드2017/09/14 15:32
근데 좋아하는 취미를 일로 하면 또 안맞는 경우도 많긴 할듯
불곰벌레2017/09/14 15:32
저런 부모새1끼들은
자식을 자기 ㅈㅗㅈ대로 키워야 된다고 생각하는 듯함
Mr_kim22017/09/14 15:32
저 나이에 저 정도 열정 있으면 좀 전망 안 좋아도 밀어주는 게
그냥 흐지부지하게 시류 따르는 것보다 실리적인 면에서도 훨씬 좋다고 본다
꿀쨈*2017/09/14 15:32
그냥 낚시를 반대한게 아니라, 비행기 조종사라고 딱 찝은걸 보면, 진짜 개인 욕심임
워마드2017/09/14 15:32
절충해서 드론으로 낚시하는건 어떨까?
드론조종하면서 낚시도 같이 하는거라면 (무인)비행기 조종도 하는거고, 낚시도 하는거고
돈도 꽤 만질듯한데
사육실장2017/09/14 15:35
경비행기에서 폭탄투하한다음에 그물로 낚아서 게릴라방법으로 낚시하고 튀고 하는거 어떰
q1w2e32017/09/14 15:36
야 너 문과지 콘
썰렁펭귄2017/09/14 16:02
어머니가 얘기한 비행기가 그 비행기겠냐...
Luminis2017/09/14 16:16
.
루리웹-49868519772017/09/14 15:33
부모된 입장에서 당연히 아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행복하게 살길 왜 원하지 않겠냐
자기가 물려줄 게 없으니 자식이 수입이 불투명한(그렇게 생각되는)직업을 가진다고 하면
앞으로 살 날이 걱정되니 저러는거지......우리 아버지도 나 공부시키려는거 술먹고 미안하다고 우시더라...
로브델RobDel2017/09/14 15:49
그렇게 좋은 뜻으로 하는 부모도 있고 지 원하는대로 애 굴리는 부모도 있음
로브델RobDel2017/09/14 15:51
님 부모님 정말 좋으신 분인데 세상에는 지들 게임한다고 영아 방치해 죽이는 인간 등 님 좋은 부모님과는 비교조차 치욕인 인간들도 많음
루리웹-9866896972017/09/14 15:53
애가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희망하는 진로인데 아직 어려서 세상을 모른다거나 어른의 현명한 의견을 운운하며 일시적인 희망정도로 취급하는 부모 생각보다 많지
루리웹-66021123012017/09/14 15:36
그래서 먹고 살만함?
머리가아파요2017/09/14 15:38
낚시가 돈이 안되는 건 사실이지 ㅋㅋ 낚시자체가 사실 여유 있는 사람들이 더 즐기기 좋은 레저인데...
하늘보리♪2017/09/14 15:38
나도 저 나이때 게임기 팔고 싶다고 엄마한테 얘기했는데 엄마가 가지고있던 겜보이랑 플스 다 뽀갰던게 생각난다.
그 이후로 집에서 게임기에 ㄱ자도 안꺼냄... 다시 생각해 봐도 아깝네.. 플스는 세벳돈 2년치 모아서 산건데.
머리가아파요2017/09/14 15:43
겜하는거 냅뒀더만 대뜸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것고 아니고 게임기 사다 팔고 싶다는데 어머니가 화나서 박살낼만도 하다; 니가 자초한거임 ㅋㅋ
스어아즈나부루2017/09/14 15:50
내동생은 오락실 주인 비디오가게 주인이 꿈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는데 그냥 한숨만 푹 쉬심 ㅋㅋ 고등학교때 프로게이머 할거라 할때는 대꾸도 안하시고 ㅋㅋㅋㅋ 지금은 그냥 회사다님.
Nodata-2017/09/14 16:05
.
M1632017/09/14 15:45
저 아줌마... 옆에 있는 저 아재 말고 비행기 조종사랑 결혼하고 싶었구만...
조제2017/09/14 15:46
낚시가 가정 말아먹기 좋은 취미지
cherryade2017/09/14 15:48
그래서 프로는 얼마 번다는거냐..
S-ATA SCSI2017/09/14 15:49
각도기 조심하자 친구들아.
스윗워터2017/09/14 15:50
부모가 아이를 인정해줘야지
애가 자존감이 크고 바르게 성장하지
저런거 보면 부모들 보면 지 욕심만 있고 얘는 없더라
모리야스와코2017/09/14 15:55
표면적인 이유: 현실은 꿈과 로망만 좇기엔 너무 힘들다
속내: 대기업이나 고연봉 직장에 들어가 내 콧대좀 높이자
극스크류2017/09/14 15:57
동창, 친구, 근처 맘 남편중에 파일럿 있을 확률 99%
애플잭2017/09/14 15:57
근데 왜 하필 비행기 조종사를 원하지 돈벌려면 다른 직업도 많은데
MC. Cree2017/09/14 16:00
프린세스 메이커를 합시다
Mr。RainDrop2017/09/14 16:04
낚시가 프로가 있었나? 머 대회 같은게 있는것도 아닐테고 프로 시험 같은거 있음?
신비의 이프리타2017/09/14 16:06
비행기 조종사, 그러니 공군인지 민간항공인지 모르지만 일단 민간기를 예를 들면
기장이 되면 기장 가족들은 거의 비행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같은게 있다 들었습니다.
회사 누님이 자기 사촌 중에 진짜 예쁜애가 있는데 걔가 공군 파일럿이랑 결혼했는데 전역하고 민간항공에 들어가서 기장으로 일한다는데
가족들이 매해 무료로 해외여행가고 그런다네요...동남아를 가는 것도 아니고 미국이나 유럽등지로...
뭐 물론 본문의 어머님이 그런것 때문에 아들이 비행기 조종사가 되었으면 한다는건 아니겠지만 장래를 콕 찍었다는게 좀 걸리네요.
Marao 14576642017/09/14 16:07
.
yesclub2017/09/14 16:11
파일럿은 저아이가 성인이 되어 경제활동 할때쯤 없어질 직업일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파일럿들이 자동 항법장치의 도움으로 이착륙이나 특수한 조건이 아니면 직접 조종하지 않습니다.
미래에도 유망한 직종은 작가, 작곡가, 화가, 운동 선수 등일 것입니다.
물론 이마져도 인공지능으로 인해 서서히 잠식 당하겠지만요.
저건 경제적 안정이고 뭐고 다 핑계고
걍 엄마가 비행기 조종사 엄마가 되고 싶은거임
아니 경제적 안정이 걱정된다는데 OECD 3위고 나발이고 뭔상관이여...
자기 수입을 알려줘야지.
경제적으로 걱정이 된다면 그냥 다른 일을 알아보라고 하지
굳이 비행기 조종사를 꼽은건 걍 자기욕심
그래서 얼마버는지를 알려줘야지..
부모된 입장에서 당연히 아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행복하게 살길 왜 원하지 않겠냐
자기가 물려줄 게 없으니 자식이 수입이 불투명한(그렇게 생각되는)직업을 가진다고 하면
앞으로 살 날이 걱정되니 저러는거지......우리 아버지도 나 공부시키려는거 술먹고 미안하다고 우시더라...
아니 경제적 안정이 걱정된다는데 OECD 3위고 나발이고 뭔상관이여...
자기 수입을 알려줘야지.
해외대회에서 활동하면 5년간 10억정도..
http://www.flwkorea.com/ 한국 선발전도 있네요
진짜자기꿈을자식에게쥬입시키는부모가제일노답인듯
저건 경제적 안정이고 뭐고 다 핑계고
걍 엄마가 비행기 조종사 엄마가 되고 싶은거임
경제적 안정이 걱정 되는건 당연하지 아무리 꿈이라도 제밥도 못벌어먹고 사는 직업은 나같아도 안시키고 싶을듯 프로 낚시인이 얼마를 버는줄은 모르겠지만 진짜로 못번다면 말리고 싶을거라 생각함
걱정하는거는 이해하겠다만
자식의 진정 원하는 꿈보다 지 걱정이 앞서는거 보면 답 나오는거 같은데
어디에 자기 걱정하는 이야기가 있냐?
단순히 경제적 안정을 원하는거면 낚시 말고 다른 길들을 알아보라고 하겠지.
저렇게 구체적으로 본인은 싫다는데 뜬금없이 비행기 조종사가 되라고 강요하면
윗분처럼 걍 엄마가 비행기 조종사 엄마가 되고 싶어하는게 맞음.
내 윗놈이 자기 걱정 한다잖아
그걸 묻는거야
그러게 초딩때 꿈이 있으면 밀어주는게 좋겠다
그래서 얼마버는지를 알려줘야지..
낚시꾼될라면 국내에서만 놀기보다 해외다니면서 대회참가하면 돈 상상이상으로 벌음
스폰서나 뭐나 하면 많이 벌거같긴 한데 일단 얼마버는지를 알려줘야....
얼마를 버는지 얘기해줬으면 엄마가 또 맘바꼈을지도 몰랐을텐뎅..
결국 저기서 얘기안해줬겠지?
국내 낚시인 중에 해외대회참가하면서 돈버는 경우가 전혀 없다.
또한 낚시에 대한 법령이 나라마다 달라서 외국 낚시대회 다니기가 쉽지않다.
실제로 다이와컵 구레 마스터스는 외국인 낚시를 제한 하는 일본법 때문에 외국인 참가가 중단되었고 외국
외국에서 치뤄지던 예선도 모두 폐지되었고..
베쓰 대회도 보트 운용과 낚시면허등의 문제로 외국대회 참가가 만만치 않고 걸림돌이 많은게 현실이다.
국내 대회는 연맹이나 협회대회 1등상금 대치로 천만원에서 최고 3천만원선으로 1년에 10여개정도 치뤄지나... 장르별로 세분화하면 1년간 상금으로 최대로 번다해도 이삼천만원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대체로 국내 프로낚시인들은 본직업을 따로 가지고 취미로 병행하는 실정이고..
조구업계 스폰서도 장비지원정도 제외하면 금약적으로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낚시로 벌어먹고 산다는 건 불가능하다..
대체로 낚시방이나 낚시가이드, 선상가이드등 일하고 있는게 현실..
경제적으로 걱정이 된다면 그냥 다른 일을 알아보라고 하지
굳이 비행기 조종사를 꼽은건 걍 자기욕심
비행기 조종사, 즉 파일럿은 안정적인데다가 엄청 벌어.
이게 태크트리가 일단
공부엄청잘함 - ROTC - 공군사관학교 - 공군장교 - 항공사 부기장 - 기장
이런식인데 이쪽 업계 전체가 서로 ROTC, 사관학교, 장교시절 선후배로 다 묶여있는 관계라
철밥통에 장래가 보장되어있더라
기장은 철밥통중 철밥통인데
안정적으로 돈 많이 버는건 여러 직장이 있음
판사든 의사든 조종사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직종을 여러개 훑어주는게 아니라
조종사 하나를 굳이 꼽은건 자기욕심 맞음
완전 엘리트 코스네.
근데 좋아하는 취미를 일로 하면 또 안맞는 경우도 많긴 할듯
저런 부모새1끼들은
자식을 자기 ㅈㅗㅈ대로 키워야 된다고 생각하는 듯함
저 나이에 저 정도 열정 있으면 좀 전망 안 좋아도 밀어주는 게
그냥 흐지부지하게 시류 따르는 것보다 실리적인 면에서도 훨씬 좋다고 본다
그냥 낚시를 반대한게 아니라, 비행기 조종사라고 딱 찝은걸 보면, 진짜 개인 욕심임
절충해서 드론으로 낚시하는건 어떨까?
드론조종하면서 낚시도 같이 하는거라면 (무인)비행기 조종도 하는거고, 낚시도 하는거고
돈도 꽤 만질듯한데
경비행기에서 폭탄투하한다음에 그물로 낚아서 게릴라방법으로 낚시하고 튀고 하는거 어떰
야 너 문과지 콘
어머니가 얘기한 비행기가 그 비행기겠냐...
.
부모된 입장에서 당연히 아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행복하게 살길 왜 원하지 않겠냐
자기가 물려줄 게 없으니 자식이 수입이 불투명한(그렇게 생각되는)직업을 가진다고 하면
앞으로 살 날이 걱정되니 저러는거지......우리 아버지도 나 공부시키려는거 술먹고 미안하다고 우시더라...
그렇게 좋은 뜻으로 하는 부모도 있고 지 원하는대로 애 굴리는 부모도 있음
님 부모님 정말 좋으신 분인데 세상에는 지들 게임한다고 영아 방치해 죽이는 인간 등 님 좋은 부모님과는 비교조차 치욕인 인간들도 많음
애가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희망하는 진로인데 아직 어려서 세상을 모른다거나 어른의 현명한 의견을 운운하며 일시적인 희망정도로 취급하는 부모 생각보다 많지
그래서 먹고 살만함?
낚시가 돈이 안되는 건 사실이지 ㅋㅋ 낚시자체가 사실 여유 있는 사람들이 더 즐기기 좋은 레저인데...
나도 저 나이때 게임기 팔고 싶다고 엄마한테 얘기했는데 엄마가 가지고있던 겜보이랑 플스 다 뽀갰던게 생각난다.
그 이후로 집에서 게임기에 ㄱ자도 안꺼냄... 다시 생각해 봐도 아깝네.. 플스는 세벳돈 2년치 모아서 산건데.
겜하는거 냅뒀더만 대뜸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것고 아니고 게임기 사다 팔고 싶다는데 어머니가 화나서 박살낼만도 하다; 니가 자초한거임 ㅋㅋ
내동생은 오락실 주인 비디오가게 주인이 꿈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는데 그냥 한숨만 푹 쉬심 ㅋㅋ 고등학교때 프로게이머 할거라 할때는 대꾸도 안하시고 ㅋㅋㅋㅋ 지금은 그냥 회사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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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줌마... 옆에 있는 저 아재 말고 비행기 조종사랑 결혼하고 싶었구만...
낚시가 가정 말아먹기 좋은 취미지
그래서 프로는 얼마 번다는거냐..
각도기 조심하자 친구들아.
부모가 아이를 인정해줘야지
애가 자존감이 크고 바르게 성장하지
저런거 보면 부모들 보면 지 욕심만 있고 얘는 없더라
표면적인 이유: 현실은 꿈과 로망만 좇기엔 너무 힘들다
속내: 대기업이나 고연봉 직장에 들어가 내 콧대좀 높이자
동창, 친구, 근처 맘 남편중에 파일럿 있을 확률 99%
근데 왜 하필 비행기 조종사를 원하지 돈벌려면 다른 직업도 많은데
프린세스 메이커를 합시다
낚시가 프로가 있었나? 머 대회 같은게 있는것도 아닐테고 프로 시험 같은거 있음?
비행기 조종사, 그러니 공군인지 민간항공인지 모르지만 일단 민간기를 예를 들면
기장이 되면 기장 가족들은 거의 비행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같은게 있다 들었습니다.
회사 누님이 자기 사촌 중에 진짜 예쁜애가 있는데 걔가 공군 파일럿이랑 결혼했는데 전역하고 민간항공에 들어가서 기장으로 일한다는데
가족들이 매해 무료로 해외여행가고 그런다네요...동남아를 가는 것도 아니고 미국이나 유럽등지로...
뭐 물론 본문의 어머님이 그런것 때문에 아들이 비행기 조종사가 되었으면 한다는건 아니겠지만 장래를 콕 찍었다는게 좀 걸리네요.
.
파일럿은 저아이가 성인이 되어 경제활동 할때쯤 없어질 직업일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파일럿들이 자동 항법장치의 도움으로 이착륙이나 특수한 조건이 아니면 직접 조종하지 않습니다.
미래에도 유망한 직종은 작가, 작곡가, 화가, 운동 선수 등일 것입니다.
물론 이마져도 인공지능으로 인해 서서히 잠식 당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