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가 미국에 좀만 빨리 보급되었다면 공포 영화에서 호피로 머리 깨부수는거 많이 봤을텐데....ㅠㅠ
RadiationTuna2017/09/13 19:44
외국애들이 포대기 존나 좋아한다며
정작 한국인들은 200만 400만짜리 유모차 구입하고있고
RadiationTuna2017/09/13 19:44
조선이 하급 선비였나? 이런사람들은 농삿일하고 그래서 농기구같은건 굉장히 발달했다고들음 농노들이라 하찮게 취급해서 도구 개선에 의지가 떨어졌고
하얀토시2017/09/13 19:47
걍 손에 집히는거 휘두르면 그게 무기지 뭐
루리웹-10825305542017/09/13 19:44
포대기도 그렇고 예상치 못한게 갑자기 주목받는게 많네
땅콩잃은고양이2017/09/13 19:43
뭐지 외국엔 없는 도구였어?;;
RadiationTuna2017/09/13 19:44
조선이 하급 선비였나? 이런사람들은 농삿일하고 그래서 농기구같은건 굉장히 발달했다고들음 농노들이라 하찮게 취급해서 도구 개선에 의지가 떨어졌고
RadiationTuna2017/09/13 19:45
저런거들고 의병으로 뛰니까 조총나오기전까진 어지간한 전쟁나면 활약했던게아닐까싶음
대머리가속기2017/09/13 21:04
의병들이 쓰는 활 자체가 조총 연사력으로 씹발라버림...
뭘 잘 모르고 있네 활 총 교체기에 애매하게 활을 오래 가지고있던게
조선각궁 성능이 전쟁용으로 충분해서였음
그리고 일본군 조총 보급율도 생각보다 높지않고 일본군도 활 엄청나게 많이썼음
바텀리스2017/09/13 21:05
내가 알기론 조선때 왕도 농사일 했음.
농사를 알아야 백성를 안다고...
머 흉내내기 정도 겠지만.
RadiationTuna2017/09/13 21:09
사냥하는 인구가 많아서 활잘쏘는건 들어봤어도 전쟁때도 그렇게 빨리쏘고 활도 많이 쓴건 몰랐네ㄳ
토끼♡여우2017/09/13 21:16
조선각궁이 유별나게 전쟁용으로 충분해서 오래 가지고 있던게 아니라 딱히 총포류를 도입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왜란 전까지 보급이 더뎠던 것 뿐임. 왜란 이후 조총의 개선이 더뎠던 건 역시 딱히 개선할 필요도 없고 돈도 부족해서 그런 거였고.
조선활이나 일본활이나 성능상으로는 도찐개찐임. 모든 전근대무기가 그렇듯이. 조선활이 뛰어난 무기로 평가받는 건 조상들이 잘 써먹어서 그런거지 활이 짱짱이라 그런 건 아님.
마지막으로 일본은 철포가 보급된 이후 무지막지하게 빠른 속도로 퍼지기 시작해서 왜란 때 이미 궁시보다 철포의 비중이 높았음. 대략 두 배 정도. 철포가 활보다 뛰어난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었기 때문에 돈 있는 영주들은 무조건 철포떡칠함.
Eine Wahrheit2017/09/13 19:43
흙 조금 파기에 저거만큼 좋은걸 찾기가 어렵긴 함
RadiationTuna2017/09/13 19:44
외국애들이 포대기 존나 좋아한다며
정작 한국인들은 200만 400만짜리 유모차 구입하고있고
아 비싼거 산다고 그러는겨??? 근데 솔직히 엄마 마음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다. 애 처음 낳는건데 젤루 좋은걸로 새거 사다가 해주고 싶지... 친구가 예전에 일하던 매장에서 유모차 섹션에서 일했엇는데 비싼거 보면 진짜 비싼 값을 함ㅋㅋㅋ 대부분 애기들 안전 비용 + 그거 미는 사람이 얼마나 편한지? 차이라서...
김생민의 영수증 들어보면 애기 용품 사는거 보고 엄마 마음 그득 스몰 스튜핃 주는데 공감 갓음 ㅋㅋㅋ
RadiationTuna2017/09/13 20:58
내가 존나 욕한거도 아니고 대기까지타면서 왜 존나 물고늘어지는지 모르겠는데 과소비에 허영으로 보이니까 한말임 내가 뭔 뿅뿅을한다고해서 안살거임? 존나 상품가치가 상대적이라고 말하면서 남이 봤을때 비싸보인다는건 인정안하는거부터가 어불성설아님? 내가 병1신이라고 욕을 써놨냐 뿅뿅이라고 써놓기를했냐 뭘했냐
RadiationTuna2017/09/13 20:59
ㅇㅇ 애한테 잘해주고싶은거 이해는 가는데 내가 애한테 제일 최고고 잘해주는 엄마다라는 경쟁심으로 사는거같음
명왕콘크리트2017/09/13 20:59
존나 얼척없는이야기라서 그렇지
지가 써놓고 인정하기 싫으니 욕하든지말든지 하면서 쿨종자처럼 구는거고.
RadiationTuna2017/09/13 21:00
ㅇㅇ비싼거 잘사 난 싼거사서쓰다버릴거임
RadiationTuna2017/09/13 21:01
생각해볼수록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건 남들이 비싸는데 시벌 왜사냐고 떠드는게 허구언날 벌어지는 일이냐 당장에 필요하거나 진짜로 지가 못벌더라도 부모가 돈많아서 무리없이 사는 사람이 한둘인가 왜 난리지 이해가안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빠뽀빠삡2017/09/13 21:02
근데 200~400 짜리 유모차 살만큼 버는 한국인들도 졸라리 많아서리...
너가 앞뒤 다 자르고 그런 소비 하는게 멍청한거라고 깎아내리면 사람들이 오해 안하겟음?? 내 보기엔 님이 글을 잘못 쓴거 같음. 몇백짜리 유모차 사는게 사치가 아닌 한국인들도 많아.
그리고 유모차 비싼건 비싼 값을 한다니깐. 애기 안전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돈 투자 좀더 못할 것도 아니야. 안전하고 가볍고 접고 펴기도 편하고 미는 사람도 훨씨 덜 힘듬.
남의 소비를 무조건 사치와 허영이라고 깎아 내리는 것 자체가 편협한 시선인거야. 만약에 잇을지도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서 애기 목숨값이 될 수도 있다 생각하면 400만원은 우스운 돈이지
뽀빠뽀빠삡2017/09/13 21:03
경쟁심으로 사는 엄마도 잇겟지만 대부분 엄마들은 애기 그릇하나도 만원 이만원 더 비싼거 못 사주는걸로 두고두고 미안해하고 죄책감 느끼고 그러거든
RadiationTuna2017/09/13 21:04
아니 그러니까 뭐라고하니까 예를 들었잖음 이건 내 주변에서본 실제 경우임 월 400버는 사람이 아내가 350만원짜리를 사고싶다고한데 아내설득을 계속해서 어떻게 운좋게 찾은건지 바퀴 살짝 고장나서 어떻게좀 고쳐볼만한 수준인지 오래전 일이라 가물가물한데 150인가에 그거로 삼
뽀빠뽀빠삡2017/09/13 21:06
ㅇㅇ 근데 그 아래꺼까지 안 읽고 댓글 달고 분개하는 걸거다. 일단 첫 댓글에 너가 너무 앞뒤 다
자르고 얘기해서 어쩔 수 없음
RadiationTuna2017/09/13 21:07
ㅇㅇ 그건 인정함 일하면서 댓글달다보니 은근 생각하다 적어서 그런가 앞뒤 잘라먹고 적긴함 노발대발 달려드니 지가 사서 결제했는데 내가 옆에서 와 존나 비싸네 허영심 개쩐닼ㅋㅋ하면서 정준하한테 깝치는 유재석마냥 깝죽거린줄
뽀빠뽀빠삡2017/09/13 21:10
ㅇㅇ 신경 쓰이면 그냥 댓삭혀. 룰웹 애들이 막 다 읽어보고 깊이 생각하고 댓글달고 그러지 않응께
루리웹-10825305542017/09/13 19:44
포대기도 그렇고 예상치 못한게 갑자기 주목받는게 많네
하시발2017/09/13 20:39
나 어렸을때 원어민 선생님이 할머니였는데 포대기 신기해하던거 기억나네
집에서 아무생각없이 가져와서 빌려드렸는데 세탁까지 해서 어머니한테 감사하다고 손편지까지 곱게 적어서 돌려주심
♡쇼타즈마☆크낙짱♂2017/09/13 19:44
유서깊은 반도의 무기지
김라놀2017/09/13 19:44
낫 아님?
♡쇼타즈마☆크낙짱♂2017/09/13 19:46
고대농민은 뭐든 무기를 써서 양반을 쓰려트렸다 ㅎ
하얀토시2017/09/13 19:47
걍 손에 집히는거 휘두르면 그게 무기지 뭐
로리콘떡밥2017/09/13 19:44
흐아아앙 선조의 도구 갱장해여-
병1신보면짖는개2017/09/13 19:44
호미가 미국에 좀만 빨리 보급되었다면 공포 영화에서 호피로 머리 깨부수는거 많이 봤을텐데....ㅠㅠ
콩켸팥켸2017/09/13 19:45
호미가 저렇게 비쌌나???
생쇼크탈춤2017/09/13 20:27
GTA조선에 저게 무기로 나왔었지?
로젠다로의 하늘2017/09/13 20:27
근데 저거 대거, 즉 단도 취급이야? ㅋㅋㅋㅋㅋ 분류가 없어서 그런가
Insanus2017/09/13 20:30
Dagger가 아니라 Digger.
로젠다로의 하늘2017/09/13 20:32
아 그러네 대체 뭣 때문에 저걸 a로 봤지
알수없는대상입니다2017/09/13 20:32
디거야 디거
땅파는 도구
강등소년2017/09/13 20:28
흑인들이 호미 존나 조아하자너ㅋㅋ homie
진정마2017/09/13 20:30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 농학자들이 조선에 자기네들의 우월한(?) 농법을 전파하려다 기후, 토질 등이 맞지 않아 상당 부분 실패하고 오히려 호미 등 조선 농기구의 우수성에 감탄했다고 카던데 말입니다.
뽀빠뽀빠삡2017/09/13 20:52
진짜 쌀 농사는 한국만큼 기술이 발전한 곳이 드문거같음
젠거2017/09/13 20:32
다른 아시아에도 없는건가?
22017/09/13 20:32
외국은 저런거 없어?
곧사라질회원입니다2017/09/13 20:32
무슨 호미가 23딸라식이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에라비2017/09/13 20:38
원래 바다 건너가면 다 비싸짐. 예외로 흉기, 쌤송, 헬쥐가 있겠다
Dolores,i2017/09/13 21:03
우리나라도 외국에선 몇천원하는거 몇만원에 팔잖아 배송료 때문에 일단 어쩔수없지뭐
Tibetanwolf2017/09/13 20:33
근데 호미라는 말은 여진어에서 나온 귀화어라는게 함정
늑대와 고자2017/09/13 20:35
엩
그럼 여진족에서 유래한 물건인가?
Tibetanwolf2017/09/13 20:37
도구는 우리나라에서 만든게 맞는데
이름 자체는 여진어에서 유래했다고 하더라
늑대와 고자2017/09/13 21:09
오홓?
ㄱㅅ
Dr.Strangeluv2017/09/13 20:33
비추요정 다녀갔네 ㅅㅂ 뭐여;
검은신사렉스2017/09/13 20:37
그러고보니 모종삽이 비하면 존나 효율적이긴 하네
CapDuck2017/09/13 20:38
ho--------MI~
glory802017/09/13 20:38
What's up with it, Vanilla face. Me and my homie Azamat just parked our slab outside.
We're looking for somewhere to post up our Black asses for the night. So, uh, bang bang, skeet skeet, nigga.
Just a couple of pimps, no hos.
호미가 미국에 좀만 빨리 보급되었다면 공포 영화에서 호피로 머리 깨부수는거 많이 봤을텐데....ㅠㅠ
외국애들이 포대기 존나 좋아한다며
정작 한국인들은 200만 400만짜리 유모차 구입하고있고
조선이 하급 선비였나? 이런사람들은 농삿일하고 그래서 농기구같은건 굉장히 발달했다고들음 농노들이라 하찮게 취급해서 도구 개선에 의지가 떨어졌고
걍 손에 집히는거 휘두르면 그게 무기지 뭐
포대기도 그렇고 예상치 못한게 갑자기 주목받는게 많네
뭐지 외국엔 없는 도구였어?;;
조선이 하급 선비였나? 이런사람들은 농삿일하고 그래서 농기구같은건 굉장히 발달했다고들음 농노들이라 하찮게 취급해서 도구 개선에 의지가 떨어졌고
저런거들고 의병으로 뛰니까 조총나오기전까진 어지간한 전쟁나면 활약했던게아닐까싶음
의병들이 쓰는 활 자체가 조총 연사력으로 씹발라버림...
뭘 잘 모르고 있네 활 총 교체기에 애매하게 활을 오래 가지고있던게
조선각궁 성능이 전쟁용으로 충분해서였음
그리고 일본군 조총 보급율도 생각보다 높지않고 일본군도 활 엄청나게 많이썼음
내가 알기론 조선때 왕도 농사일 했음.
농사를 알아야 백성를 안다고...
머 흉내내기 정도 겠지만.
사냥하는 인구가 많아서 활잘쏘는건 들어봤어도 전쟁때도 그렇게 빨리쏘고 활도 많이 쓴건 몰랐네ㄳ
조선각궁이 유별나게 전쟁용으로 충분해서 오래 가지고 있던게 아니라 딱히 총포류를 도입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왜란 전까지 보급이 더뎠던 것 뿐임. 왜란 이후 조총의 개선이 더뎠던 건 역시 딱히 개선할 필요도 없고 돈도 부족해서 그런 거였고.
조선활이나 일본활이나 성능상으로는 도찐개찐임. 모든 전근대무기가 그렇듯이. 조선활이 뛰어난 무기로 평가받는 건 조상들이 잘 써먹어서 그런거지 활이 짱짱이라 그런 건 아님.
마지막으로 일본은 철포가 보급된 이후 무지막지하게 빠른 속도로 퍼지기 시작해서 왜란 때 이미 궁시보다 철포의 비중이 높았음. 대략 두 배 정도. 철포가 활보다 뛰어난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었기 때문에 돈 있는 영주들은 무조건 철포떡칠함.
흙 조금 파기에 저거만큼 좋은걸 찾기가 어렵긴 함
외국애들이 포대기 존나 좋아한다며
정작 한국인들은 200만 400만짜리 유모차 구입하고있고
그런다고 걔내들이 유모차 안사는건아니다.
당연하지 애를 24시간 업고있을순 없잖음 그렇다고 한달에 3~400겨우벌면서 200만 400만하는 유모차를 쓰지도 않음
200에서 400짜리를 사는집은 사는거고
안사는집은 안사는거지 모두가 산다는양 일반화를 왜하냐.
사는사람한테 돈줄꺼아니면 별로 신경쓸거없어.
그런식이면 외제차사는사람들 욕할꺼냐?
에비앙마시면 욕할꺼야?
??? : 내가 수십만원 짜리 피규어랑 게임기 사는 건 취존 받아야 될 일이지만 그런 거 사는 놈들은 허영심에 찌들은 노예들임
ㅇㅇ 계속 나 욕해 난 그냥 입닥칠테니
이딴게 추천수가 높은걸보면 내로남불이 터져서 어지간히도 배알이꼴리는놈들이 많은갑다.
현.명.
결혼 할때 꼭 유모차 사지 말고 포대기만 사서 니가 꼭 안고 댕겨라 제발. 아내보고 들고 잇으라 하지 마시고
? 누가 유모차를 사지말래 200~400하는걸 남편한테 졸라서 사니까 그러지 중고가는 반토막 이상나서 한일주일넘게 설득해서 중고사더만
어쩌라고 남에집안일이지 너랑 상관있냐?
아 비싼거 산다고 그러는겨??? 근데 솔직히 엄마 마음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다. 애 처음 낳는건데 젤루 좋은걸로 새거 사다가 해주고 싶지... 친구가 예전에 일하던 매장에서 유모차 섹션에서 일했엇는데 비싼거 보면 진짜 비싼 값을 함ㅋㅋㅋ 대부분 애기들 안전 비용 + 그거 미는 사람이 얼마나 편한지? 차이라서...
김생민의 영수증 들어보면 애기 용품 사는거 보고 엄마 마음 그득 스몰 스튜핃 주는데 공감 갓음 ㅋㅋㅋ
내가 존나 욕한거도 아니고 대기까지타면서 왜 존나 물고늘어지는지 모르겠는데 과소비에 허영으로 보이니까 한말임 내가 뭔 뿅뿅을한다고해서 안살거임? 존나 상품가치가 상대적이라고 말하면서 남이 봤을때 비싸보인다는건 인정안하는거부터가 어불성설아님? 내가 병1신이라고 욕을 써놨냐 뿅뿅이라고 써놓기를했냐 뭘했냐
ㅇㅇ 애한테 잘해주고싶은거 이해는 가는데 내가 애한테 제일 최고고 잘해주는 엄마다라는 경쟁심으로 사는거같음
존나 얼척없는이야기라서 그렇지
지가 써놓고 인정하기 싫으니 욕하든지말든지 하면서 쿨종자처럼 구는거고.
ㅇㅇ비싼거 잘사 난 싼거사서쓰다버릴거임
생각해볼수록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건 남들이 비싸는데 시벌 왜사냐고 떠드는게 허구언날 벌어지는 일이냐 당장에 필요하거나 진짜로 지가 못벌더라도 부모가 돈많아서 무리없이 사는 사람이 한둘인가 왜 난리지 이해가안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200~400 짜리 유모차 살만큼 버는 한국인들도 졸라리 많아서리...
너가 앞뒤 다 자르고 그런 소비 하는게 멍청한거라고 깎아내리면 사람들이 오해 안하겟음?? 내 보기엔 님이 글을 잘못 쓴거 같음. 몇백짜리 유모차 사는게 사치가 아닌 한국인들도 많아.
그리고 유모차 비싼건 비싼 값을 한다니깐. 애기 안전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돈 투자 좀더 못할 것도 아니야. 안전하고 가볍고 접고 펴기도 편하고 미는 사람도 훨씨 덜 힘듬.
남의 소비를 무조건 사치와 허영이라고 깎아 내리는 것 자체가 편협한 시선인거야. 만약에 잇을지도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서 애기 목숨값이 될 수도 있다 생각하면 400만원은 우스운 돈이지
경쟁심으로 사는 엄마도 잇겟지만 대부분 엄마들은 애기 그릇하나도 만원 이만원 더 비싼거 못 사주는걸로 두고두고 미안해하고 죄책감 느끼고 그러거든
아니 그러니까 뭐라고하니까 예를 들었잖음 이건 내 주변에서본 실제 경우임 월 400버는 사람이 아내가 350만원짜리를 사고싶다고한데 아내설득을 계속해서 어떻게 운좋게 찾은건지 바퀴 살짝 고장나서 어떻게좀 고쳐볼만한 수준인지 오래전 일이라 가물가물한데 150인가에 그거로 삼
ㅇㅇ 근데 그 아래꺼까지 안 읽고 댓글 달고 분개하는 걸거다. 일단 첫 댓글에 너가 너무 앞뒤 다
자르고 얘기해서 어쩔 수 없음
ㅇㅇ 그건 인정함 일하면서 댓글달다보니 은근 생각하다 적어서 그런가 앞뒤 잘라먹고 적긴함 노발대발 달려드니 지가 사서 결제했는데 내가 옆에서 와 존나 비싸네 허영심 개쩐닼ㅋㅋ하면서 정준하한테 깝치는 유재석마냥 깝죽거린줄
ㅇㅇ 신경 쓰이면 그냥 댓삭혀. 룰웹 애들이 막 다 읽어보고 깊이 생각하고 댓글달고 그러지 않응께
포대기도 그렇고 예상치 못한게 갑자기 주목받는게 많네
나 어렸을때 원어민 선생님이 할머니였는데 포대기 신기해하던거 기억나네
집에서 아무생각없이 가져와서 빌려드렸는데 세탁까지 해서 어머니한테 감사하다고 손편지까지 곱게 적어서 돌려주심
유서깊은 반도의 무기지
낫 아님?
고대농민은 뭐든 무기를 써서 양반을 쓰려트렸다 ㅎ
걍 손에 집히는거 휘두르면 그게 무기지 뭐
흐아아앙 선조의 도구 갱장해여-
호미가 미국에 좀만 빨리 보급되었다면 공포 영화에서 호피로 머리 깨부수는거 많이 봤을텐데....ㅠㅠ
호미가 저렇게 비쌌나???
GTA조선에 저게 무기로 나왔었지?
근데 저거 대거, 즉 단도 취급이야? ㅋㅋㅋㅋㅋ 분류가 없어서 그런가
Dagger가 아니라 Digger.
아 그러네 대체 뭣 때문에 저걸 a로 봤지
디거야 디거
땅파는 도구
흑인들이 호미 존나 조아하자너ㅋㅋ homie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 농학자들이 조선에 자기네들의 우월한(?) 농법을 전파하려다 기후, 토질 등이 맞지 않아 상당 부분 실패하고 오히려 호미 등 조선 농기구의 우수성에 감탄했다고 카던데 말입니다.
진짜 쌀 농사는 한국만큼 기술이 발전한 곳이 드문거같음
다른 아시아에도 없는건가?
외국은 저런거 없어?
무슨 호미가 23딸라식이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바다 건너가면 다 비싸짐. 예외로 흉기, 쌤송, 헬쥐가 있겠다
우리나라도 외국에선 몇천원하는거 몇만원에 팔잖아 배송료 때문에 일단 어쩔수없지뭐
근데 호미라는 말은 여진어에서 나온 귀화어라는게 함정
엩
그럼 여진족에서 유래한 물건인가?
도구는 우리나라에서 만든게 맞는데
이름 자체는 여진어에서 유래했다고 하더라
오홓?
ㄱㅅ
비추요정 다녀갔네 ㅅㅂ 뭐여;
그러고보니 모종삽이 비하면 존나 효율적이긴 하네
ho--------MI~
What's up with it, Vanilla face. Me and my homie Azamat just parked our slab outside.
We're looking for somewhere to post up our Black asses for the night. So, uh, bang bang, skeet skeet, nigga.
Just a couple of pimps, no hos.
뭔가 전설의 아이템 같은 이름이군
호- 미 - 디거
헤이~ 호미 디거~
시골베테랑 할머님들 보면 저걸로 못하는게 없으심 돌도 골라내고 잡초도 골라내고 뱀도 때려잡고 ;;
일본애들이 일제시대때 한국식 농업의 씨를 말리려고 자기네들 도구를 들여왔거든
근데 저 호미랑 조선낫에 뻑가서 되려 수입해 갔대더라
호미 졸라 편함 ㅇㅇ
Hey~ Ho-m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