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말하는 인생의 행복 . jpg

상순이횽... 남자가봐도 매력적임 ㅋㅋㅋ

돈 많으면 행복함

저 말하면서 카메라가 찍고 있다 생각하니 갑자기 적응 안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겨서 좋냐??!?
응.
좋으면 됐어.
쿨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요즘 돌아가는거보니 시즌2는 안나올거같아서 아쉽다

적당히 먹고 살 수 있는 수준에 스트레스 없이 살면 최고라고 생각해요
이게 어려운거지만

저건 걍 돈많이 벌어놨으니까 하는소리지

돈이 베이스로 깔려있으니 할수 있는 소리다..

상순이형 이겨서 겁나 행복해 보이는데
어헝헝 ㅋㅋㅋㅋㅋ

나이를 먹다보니 곳간에서 인심난다 는 속담이 정말 마음에 와닿더리

거의 반쯤 리말년인데 ㅋㅋㅋ
행복을 논하다가 뜬금없이 손싸움하고 너 그거 이겨서 좋냐 응 좋아 그럼됐다 마무리

이효리가 당장 대출금에 허덕이고 직장에서 갈굼당해보면 아 내가 엄청행복했었구나 할텐데 ㅋㅋ

이효리가 허벅지 위에 앉아있으니까 행복한거지

자식가진게 벼슬은 아니지만 자식부양이 곧 자신의 행복입니다. 귀결은 항상 이렇더라구요 ㅋ 이효리씨 이상순씨의 행복의 귀결도 결국 아이를 가지고 나서 바뀔겁니다. 저렇게 행복이 딱히 없다고 느낀채로 쭈욱 계속 살아도 인간의 동물적 본능인 자손번식프로그래밍때문에 어느순간 우울증 찾아올수도. 잠실에 아파트 3채있는 금수저 친구도 불임이래도 부부끼리 유럽여행 자주가고 재미있게 사나 싶더니 30대 후반되니까 그냥 헤어지더라구요

평생 여유로울수 있으니 저런 소리하지 삐딱하게 보는게 아니라 진작에 성공해서 다 이뤄놓은 사람이 하는 말이 그렇지못한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공허하게 들리는지..

결국 마인드 차이임. 나도 고등학교 입학도 시험보고 하는 동네여서 대학까지 걍 좋은 회사가서 돈 버는게 행복이구나 생각했는데
남들 부럽다는 연봉 받을 때도 그렇고 내가 회사를 그만 둘때도 사람들이 하는 말은 왜 그만두냐가 먼저 튀어나오는 사람들이 압도적이였음.
너보다 힘든 사람 많다. 그런 연봉이면 감사하고 다녀야지. 어디서 그런 대우 받냐. 진짜 이런 얘기들이 패시브로 나올 정도로
자신보다 나은 사람들의 입장에 대해서 생각도 해보려 하지 않고 평가질 하는 사람들이 넘쳐남.
정작 나는 그 회사 그만두고 연봉은 반토막 났고 빚도 조금 져서 1.5룸 전세구해서 살고 있지만
진짜 왜 진작 회사를 안그만 뒀을까라는 생각뿐임.
그런데 회사 그만둘 때 어쩌고 저쩌고 떠들던 인간들은 지금 만나도 후회되지? 돌아가고 싶지? 얘기를 먼저하고
아니라고 진짜 즐겁고 행복하다 말하면 그래 그렇게라도 믿고 살아라하면서 비꼴줄이나 아는 수준들이더라고.
결국 남들 생각보다 내 기준에서 나 보다 조금이라도 나으면 고깝게 생각하고
깍아내릴 궁리나 하는 인간들은 평생 행복하지 못함

그냥 사는거 ..... 공감 많이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