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판에 가면 20~30대 젊은 친구들이 많음.
막노동이라고 하는데,
요즘 노가다판은 그런 막노동판이 아님.
기술적인 전문 지식이나 경험이 쌓인 기술자들이
좋은 장비, 좋은 공구를 가져야 돈을 버는 구조임.
게다가 8 to 5가 거의 정확하게 지켜지는게 노가다판임.
남들 보기에 좀 험하고 더러워 보이긴 해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아 나가면
오래지 않아 제대로 된 대접을 받을 수 있는게 노가다판임.
경력이 쌓이고 인맥이 넓어져서
자기팀을 꾸리게 되면 월 2~3,000 이상도 벌 수 있음.
요즘 노가다판에서 일하는 젊은 친구들도
처음엔 그냥 들어왔다가
그런 사실을 알고 붙어 있으려는 친구들 많음.
최수종과나비2024/05/04 10:38
정말 좋은현상 아닌가요?
대기업 공무원 미만 잡 이라던
천편일률적인 선택에서 벗어나
합리적이고 적극적으로
다양한 루트의 살길을 모색한다는게
저는 아주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경제활동을 포기하는게 문제죠..
낭만코치2024/05/04 10:48
기업이 노후를 보장해 주지 않는데, 굳이 머슴살이 하러 기업에 기어들어갈 필요가 없다.
그냥 계약관계의 직업을 가지면 될 뿐.
오유유생2024/05/04 11:01
몇 십수년 전에 "일본 젊은이들 일 안하고 알바만 한다." 이런 기사들이 있었는데, 여기도 오네... 뭔가 주기적 흐름이라는 게 있나보네요
놈비바띠2024/05/04 11:01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sunggp1352024/05/04 11:35
몸 상하는 건 한 순간임. 나는 실제로 노가다, 전공이 현장 카메라 촬영이라서 병행하면서 돈 벌던 20대를 조금 보냄. 그래서 저런 뉴스를 안 믿는다. 좋은 것만 뉴스에서 보도하는 것일 뿐. 왜 부모가 명문대, 대기업을 선호해서 자식 뒷바라지를 자신들 노후도 없이 시킨지는 나중에 나이가 들면 다 알 수가 있음. 세상은 충분히 편하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이 다 나와있고 육체노동은 20세기 노동일 뿐임. 손노동이라는 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쉽게 돈 버는 방법을 구사하는 게 나음. 나는 노가다를 하면서 느낀대로 이렇게 더울 때 덥게 일하고 추울 때 춥게 일하는 건 미친 짓이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의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지금은 집에서 일함. 그러면서 개인의 SNS를 영리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음. 이런 걸 생각하는 게 맞다. 그러면서 더 돈을 쉽게 벌 생각만 하면 됨. 세상은 쉽게 돈 벌 수 있는 구조로 이미 만들어 졌음. 그걸 깨달아야 함.
승아2024/05/04 12:11
일본이 그 당시의 프리터족을 문제시 삼았는데
그게 분명한 명과 암이 있었으니 그랬을 것이죠
당장엔 명이 보일지라도 사회적 부작용이 몇 년 후 올 겁니다
일본이 괜히 프리터족을 사회적 부작용으로 문제삼지는 않았을 겁니다
어릴때 헛바람 들여서 데스크워크 아니면 노가다라고 세뇌시키는데
정작 데스크워크는 몇몇 케이스 제외하면 스트레스가 너무 높은 직업......
한번뿐이고시한부인인생즐기고사는거너무바람직하지만. 댓가가필요함 지속적으로소모되는에너지가잇기에 자칫박자놓치면인생나락가기도. 댓가를오로지자신이 치루고타인에피해안주시만하면 최고지.
한때 일본에서 유행했던 프리터족
노가다판에 가면 20~30대 젊은 친구들이 많음.
막노동이라고 하는데,
요즘 노가다판은 그런 막노동판이 아님.
기술적인 전문 지식이나 경험이 쌓인 기술자들이
좋은 장비, 좋은 공구를 가져야 돈을 버는 구조임.
게다가 8 to 5가 거의 정확하게 지켜지는게 노가다판임.
남들 보기에 좀 험하고 더러워 보이긴 해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아 나가면
오래지 않아 제대로 된 대접을 받을 수 있는게 노가다판임.
경력이 쌓이고 인맥이 넓어져서
자기팀을 꾸리게 되면 월 2~3,000 이상도 벌 수 있음.
요즘 노가다판에서 일하는 젊은 친구들도
처음엔 그냥 들어왔다가
그런 사실을 알고 붙어 있으려는 친구들 많음.
정말 좋은현상 아닌가요?
대기업 공무원 미만 잡 이라던
천편일률적인 선택에서 벗어나
합리적이고 적극적으로
다양한 루트의 살길을 모색한다는게
저는 아주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경제활동을 포기하는게 문제죠..
기업이 노후를 보장해 주지 않는데, 굳이 머슴살이 하러 기업에 기어들어갈 필요가 없다.
그냥 계약관계의 직업을 가지면 될 뿐.
몇 십수년 전에 "일본 젊은이들 일 안하고 알바만 한다." 이런 기사들이 있었는데, 여기도 오네... 뭔가 주기적 흐름이라는 게 있나보네요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몸 상하는 건 한 순간임. 나는 실제로 노가다, 전공이 현장 카메라 촬영이라서 병행하면서 돈 벌던 20대를 조금 보냄. 그래서 저런 뉴스를 안 믿는다. 좋은 것만 뉴스에서 보도하는 것일 뿐. 왜 부모가 명문대, 대기업을 선호해서 자식 뒷바라지를 자신들 노후도 없이 시킨지는 나중에 나이가 들면 다 알 수가 있음. 세상은 충분히 편하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이 다 나와있고 육체노동은 20세기 노동일 뿐임. 손노동이라는 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쉽게 돈 버는 방법을 구사하는 게 나음. 나는 노가다를 하면서 느낀대로 이렇게 더울 때 덥게 일하고 추울 때 춥게 일하는 건 미친 짓이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의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지금은 집에서 일함. 그러면서 개인의 SNS를 영리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음. 이런 걸 생각하는 게 맞다. 그러면서 더 돈을 쉽게 벌 생각만 하면 됨. 세상은 쉽게 돈 벌 수 있는 구조로 이미 만들어 졌음. 그걸 깨달아야 함.
일본이 그 당시의 프리터족을 문제시 삼았는데
그게 분명한 명과 암이 있었으니 그랬을 것이죠
당장엔 명이 보일지라도 사회적 부작용이 몇 년 후 올 겁니다
일본이 괜히 프리터족을 사회적 부작용으로 문제삼지는 않았을 겁니다
정말 건강한 현상인데 헬조선에서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줄지가 관건이겠네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