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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딘에게 사악자에게만 통하는 무기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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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딘에게 기준이란 무조건 본인의 신기준이지
나머지의 정의? 이단자새끼가 말을 하네? 살아있네?
그러던 어느날 팔라딘은 마법단검을 꺼내들다가 날에 베이고 마는데...
판단은 칼이 할 것이다
한놈만 걸려라...!!
확실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누구 기준에서의 사악이야?
그러고 자기 신념에 흔들리는 팔라딘 이거 맛있네요
단검이 악에 물들었다!
정령오리
2024/04/30 14:16
한놈만 걸려라...!!
비바[노바]
2024/04/30 14:17
판단은 칼이 할 것이다
메이드_인_헤븐
2024/04/30 14:17
확실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누구 기준에서의 사악이야?
오딘13
2024/04/30 14:18
팔라딘에게 기준이란 무조건 본인의 신기준이지
나머지의 정의? 이단자새끼가 말을 하네? 살아있네?
기본삭제대1
2024/04/30 14:17
Ready Perfectly
zext-12
2024/04/30 14:17
상황을 조금 덜 악화시키기 위해 사악자에게만 통하는 메이스로 교체합시다
무명군
2024/04/30 14:17
혹시 그 팔라딘 질서 멍청이 팔라딘?
펜대굴림
2024/04/30 14:17
그러던 어느날 팔라딘은 마법단검을 꺼내들다가 날에 베이고 마는데...
앞/점/멸
2024/04/30 14:20
그러고 자기 신념에 흔들리는 팔라딘 이거 맛있네요
Vermillion
2024/04/30 14:21
단검이 악에 물들었다!
햄즈
2024/04/30 14:22
???: 사실 이 칼은 선한 사람만 베이는 칼인 게 아니었을까?
아케보시 히마리
2024/04/30 14:22
날에 베였는데 상처가 없으면
"나는 역시 올바른 존재다!" 하면서 날뛰는 것도 클리셰
루리웹-6016200397
2024/04/30 14:18
그러다가 열받은 아군 후보 NPC가 적으로 돌변해서 털어버리는거지?
아케보시 히마리
2024/04/30 14:21
사실 실수로 팔라딘이 단검에 살짝 손가락만 베였는데
손가락부터 썩어들어가는 클리셰
캣타워
2024/04/30 14:20
엘드루인의 빛이여!!!!
Muscovy
2024/04/30 14:20
현명하군
루리웹-0231216220
2024/04/30 14:20
'사악하다'는 개념이 무엇인지 칼은 어떻게 판단하는걸까? 인간은 그 칼의 판단을 준용해도 되는걸까?
슬픈아다
2024/04/30 14:22
모든 인류는 원죄를 가진다고 규정하는 아브라함 계통 팔라딘이였으면 모든 인간이 조건을 만족함 ㅋㅋ
슬픈아다
2024/04/30 14:20
이제 칼에 저주만 쳐주면 훌륭한 이야기가 될꺼야
제자리에서는 됩니다
2024/04/30 14:20
바위를 매달고 물에 빠트려!
물에 뜨면 마녀야!
Sir Knight
2024/04/30 14:21
네 엄마는 내가 철저히 검사했단다!
큐베
2024/04/30 14:21
팔라딘이여 이 자는 도둑질을 했소.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면 굶어서 죽었을 것이오. 이것이 악행이라면 신은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은 악행이며 그저 무력하게 죽어가는 것이 선한 행동이란 말이오?
kaccao
2024/04/30 14:22
그것이 죄인지 아닌지는 신께서 심판하실 것이오.
내 의무는 그저 용의자들을 신의 앞에 세우는 것 뿐.
파워2001
2024/04/30 14:21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심장 찌르고 시작하기
레미루벨
2024/04/30 14:21
죄 없는 자는 살아남을 것이다
루리웹-1292511977
2024/04/30 14:21
이제 gm 이 그딴짓 하면 점점 사람찌르는거에 무덤덤해져서 타락한다고
저짓거리 할때마다 주사위 굴려서 신에게 버림 받는지 안받는지 확인하면 안하겠지 ㅋㅋㅋㅋ
루리웹-0231216220
2024/04/30 14:21
근데 중세때도 저랬단 썰이 있지않나? 사람이면 죽을것이고 마녀면 도망칠것이니 일단 물속에 담궈보자 하는거...
몽상향
2024/04/30 14:21
엘드루인이여!!
마시쩡우유
2024/04/30 14:22
어느 순간 단검에만 의존하다가 맹파자 되버리는 거임~
침대밑에 맥심
2024/04/30 14:22
살인자 난감ㅋㅋㅋ
루리티모
2024/04/30 14:22
신스 감별 같은거지
얼리노답터
2024/04/30 14:22
그렇게 팔라딘은 시골 마을에 성직자로 위장하고 숨어살고있던 악마를 찔러죽였습니다.
그 악마는 사악한 자신의 본성을 거부하고 선을 실천하고자 시골마을에 고아원을 설립하고 30여명의 고아 아이들을 돌봐주며 밤에는 마물의 습격으로부터 마을을 지키던 이였지만 말이죠
팔라딘이 딱히 신경쓸거린 아닌듯 합니다. 이 소똥냄새나는 마을이 어떻게 되던 알바아니니 다음 목적지로 모험이나떠나죠
PS4 pro
2024/04/30 14:24
선을 실천하고 있지만 그래도 사악하다고 판단하는건가
오스트리아-헝가리
2024/04/30 14:23
-그만찔러 깡통새꺄
-도적질하는 네년은 왜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일까 궁금하네만
-나는 신실한 신자라고 망할! 그리고 뒷문따서 진입하는 건 도둑질이 아니야!
-(푹푹푹) 뒷문으로 몰래 다니는 것은 모두 불신한 것일텐데 허어
-너가 대가리까지 깡통새끼라서 정문으로 다니는거잖아
ASOS
2024/04/30 14:23
어느 룰의 팔라딘인지 모르겠는데 D&D 기준이면 사악 탐지 있어서 의미없는거 아닌가 ㅋㅋㅋ
도움!
2024/04/30 14:23
모르겠네... 저 세상 어딘가에는 편집증적인 성전광 신과 걔 팔라딘도 있지 않을까
악만 찌르는 검이라도 거침없이 폭력을 쓰는거다만 그래도 칼같이 악만 척결하려 하는거니 중립성향은 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