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작은 중국집인데 짬뽕에 진짜 오징어 있어서 감동 눈물 나네요 ㄷㄷㄷ

진짜오징어를 넣지 않은 이유는
'가격'때문이니..
중국이든 남미든..어디서ㅇ 어떻게 오든.

솔방울 오징어는 이무 맛도 없이 고무 씹는 식감 뿐인데 왜 음식에 쓰는지를 정말 모르겠네요.

싸도.. 너무 싸니까요;;;
제기랄;;

짬뽕은 해산물 많이 넣어주면 맛집입니다. 비쌀수록

예전엔 분식집도 오징어튀김은 하다못해 중국산 오징어일지라도
오징어 튀김이었는데
요즘은 치킨집이든 분식집이든 다 대왕오징어튀김....

저희 집 냉동실에 과장 안 보태고 오징어 100마리 이상 있습니다. 예전처럼 5mm 이상 두께의 오징어가 금값이고 작고 얇은 오징어는 온러인 구매시에 가정집에서는 먹을만한 가격입니다.

식당에선
'먹을만한 가격'이 아니라,
'많이 남을만한 가격'을 쓰니까요 ㄷㄷ

오징어 100마리 이상 있습니다.
--> 저.. 언제 가믄 되요?

온라인에서 싸게 팔때 쟁여 둔 건데 예전 8mm 이상 두께의 오징어 먹어 본지가 10년은 된 것 같네요.
맛과 향과 식감이 천지차이죠.
공영홈쇼핑이 손질 오징어 저렴하게 팝니다.
공영홈쇼핑 홈피보다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들어 가는게 더 싸죠.

이거요?

중국집에서 진짜 오징어 쓰는 경우는 연세 있는 주방장 계신 오래 된 노포죠. 마진보다 음식 맛 포기 못하는.

국내산은 씨가 말랐고 원양이라도 두어 조각 들어 있으면 횡재각이죠. 이 집은 서비스 국물 두 번에 총 8쪽 들어 있는 횡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