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랑 옥수수도 분명히 아메리카 대륙 탐험 보낸 신하가 진상품으로 올린거다. 그냥 왕도 아니고 강대국 왕이네.
유학중2017/09/09 01:13
감자랑 옥수수 둘다 신대륙 발견 후에 들어온거니까
중세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 않냐
혼노모2017/09/09 01:47
근세라고 하면 맞을듯.
디아니2017/09/09 01:15
둘다 아메리카산 작물이잖아
PETER PAN2017/09/09 01:16
정확히 말하자면 서부개척시대 유럽인 개척자 스타일 식사인듯
정체불명의사도2017/09/09 01:24
와 ㅅㅂ 중세시대에 얼음 구하기 진짜 더럽게 힘들텐데 얼음넣다니
왕족이네
태양별왕자2017/09/09 01:26
얼음 ㄷㄷㄷㄷㄷ
노을 Phoenix2017/09/09 01:27
중세에 감자랑 옥수수가 있었나?
Eine Wahrheit2017/09/09 01:32
중세에 얼음이면 귀족인데
情ㅡ돼지2017/09/09 01:32
그럼 중세에 뭘 먹었냐
오로지 빵?
잉여잉간Nepgear-G362017/09/09 01:37
가난한 사람들은 곡물로 죽을 쒀먹었다고 들었는데
어느 유게이가 달리던 잡지식에서
혼노모2017/09/09 02:04
중세 농노는 중세 후기쯤 가야 빵을 먹을 수 있었음..
호밀이나 귀리, 보리, 수수 같은 걸로 만든 죽이 주식이고.
거기에 순무같은 채소에 돼지고기 약간 정도?
칼 리코2017/09/09 04:17
초기 중세시대의 빵의 역활은 귀하신분 그릇이었음.
그래서 빵을 그대로 먹으면 이빨나가고, 죽에 담가서 눅눅하게 만든다음에 먹음
귀족같은 사람들은 만들어진 곡물을 반죽해서 그릇처럼 만든 뒤 그위에 구운 새고기 돼지고기같은 조리된 건식품을 올려놓고 손으로 먹음,
그리고 다먹으면 빵은 소위 아랫것이라 불리우는 하층민에게 나눠주곤 했는데 그게 지금의 빵의 기원
HYUI2017/09/09 01:37
어... 옥수수랑 감자 없었어?
잉여잉간Nepgear-G362017/09/09 01:38
아메리카에서 들어온 작물이니까
HYUI2017/09/09 01:40
유럽 중세 하면 나도 감자나 옥수수에 스프랑 빵 정도 떠올렸는데....
그렇군.... 고증 오류 였구나.....
혼노모2017/09/09 01:53
보통 5세기부터 15세기 중반까지를 중세라고 말하는데
감자와 옥수수는 16세기 중후반 정도에 에스파냐에 의해 유럽으로 전파됨.
HYUI2017/09/09 01:56
1세기나 차이났구나....
정보 고마웡!
날욕하는건참아도성욕은못참아2017/09/09 01:44
저 레몬접시컵세트 우리집에도 있는데
자주 보이는거보니까 옛날에 유행이었나보네
요시노는 내아내2017/09/09 01:57
한 18세기 아일랜드라고 해야하지 않나.
샤크드레이크2017/09/09 02:03
옥수수를 감자 사이에 세워놨어야...
아카라나쟈2017/09/09 02:14
유리접시에 매끈하게 흠없이 가공된 완전우명한 유리컵이네 이제 알루미늄 포크만 쓰면 황제도 못하던 식사가 되겠군
루리웹-02355656372017/09/09 02:56
참고로 그릇 같은 경우는 위에서 말한대로 보통 나무그릇을 썼는데 못만들었다기보단 도기(흙그릇 물을 흡수해버림) 라서
와인넣으면 그릇이 와인을 흡수해 버리니 용기로써는 불합격이였으니 그냥 오크통에다 보관하고 철로만든 잔 내지 그릇을 식기로 이용함 윗사람들은
원나라 시절 즈음부터 서양에 수출해서 13~17세기 경까지는 동양 자기가 이쪽계열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보면 됨 그 이후로는 생산능력이라던지 품질 이런게 서양쪽으로 역전되고
중세에 얼음띄운 음료 왕이나 되야 먹는데 왕의 식사네
심지어 식기가 유리임 ㅁㅊㄸㅁㅊㅇ
정확히 말하자면 서부개척시대 유럽인 개척자 스타일 식사인듯
농노피언
중세에는 접시 안쓰지 않았냐
빵으로 접시를 썻다는 이야기는 들었고 가난한자 들은 나무로 식기를 썻다는 이야기.
농노피언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음
중세에 얼음띄운 음료 왕이나 되야 먹는데 왕의 식사네
심지어 식기가 유리임 ㅁㅊㄸㅁㅊㅇ
감자랑 옥수수도 분명히 아메리카 대륙 탐험 보낸 신하가 진상품으로 올린거다. 그냥 왕도 아니고 강대국 왕이네.
감자랑 옥수수 둘다 신대륙 발견 후에 들어온거니까
중세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 않냐
근세라고 하면 맞을듯.
둘다 아메리카산 작물이잖아
정확히 말하자면 서부개척시대 유럽인 개척자 스타일 식사인듯
와 ㅅㅂ 중세시대에 얼음 구하기 진짜 더럽게 힘들텐데 얼음넣다니
왕족이네
얼음 ㄷㄷㄷㄷㄷ
중세에 감자랑 옥수수가 있었나?
중세에 얼음이면 귀족인데
그럼 중세에 뭘 먹었냐
오로지 빵?
가난한 사람들은 곡물로 죽을 쒀먹었다고 들었는데
어느 유게이가 달리던 잡지식에서
중세 농노는 중세 후기쯤 가야 빵을 먹을 수 있었음..
호밀이나 귀리, 보리, 수수 같은 걸로 만든 죽이 주식이고.
거기에 순무같은 채소에 돼지고기 약간 정도?
초기 중세시대의 빵의 역활은 귀하신분 그릇이었음.
그래서 빵을 그대로 먹으면 이빨나가고, 죽에 담가서 눅눅하게 만든다음에 먹음
귀족같은 사람들은 만들어진 곡물을 반죽해서 그릇처럼 만든 뒤 그위에 구운 새고기 돼지고기같은 조리된 건식품을 올려놓고 손으로 먹음,
그리고 다먹으면 빵은 소위 아랫것이라 불리우는 하층민에게 나눠주곤 했는데 그게 지금의 빵의 기원
어... 옥수수랑 감자 없었어?
아메리카에서 들어온 작물이니까
유럽 중세 하면 나도 감자나 옥수수에 스프랑 빵 정도 떠올렸는데....
그렇군.... 고증 오류 였구나.....
보통 5세기부터 15세기 중반까지를 중세라고 말하는데
감자와 옥수수는 16세기 중후반 정도에 에스파냐에 의해 유럽으로 전파됨.
1세기나 차이났구나....
정보 고마웡!
저 레몬접시컵세트 우리집에도 있는데
자주 보이는거보니까 옛날에 유행이었나보네
한 18세기 아일랜드라고 해야하지 않나.
옥수수를 감자 사이에 세워놨어야...
유리접시에 매끈하게 흠없이 가공된 완전우명한 유리컵이네 이제 알루미늄 포크만 쓰면 황제도 못하던 식사가 되겠군
참고로 그릇 같은 경우는 위에서 말한대로 보통 나무그릇을 썼는데 못만들었다기보단 도기(흙그릇 물을 흡수해버림) 라서
와인넣으면 그릇이 와인을 흡수해 버리니 용기로써는 불합격이였으니 그냥 오크통에다 보관하고 철로만든 잔 내지 그릇을 식기로 이용함 윗사람들은
원나라 시절 즈음부터 서양에 수출해서 13~17세기 경까지는 동양 자기가 이쪽계열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보면 됨 그 이후로는 생산능력이라던지 품질 이런게 서양쪽으로 역전되고
현대인이 당연하게 누리는 문명이
한 때는 일국의 왕 정도는 돼야 누리는 거였구나ㅋㅋㅋㅋ
흑인노예풍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