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파크로 보는 출애굽기

악마도 하느님 꼬붕이나 마찬가지임 ㅋㅋㅋ

악마랑 신은 정치가와 깡패의 관계와 같아
악마는 신의 하도급자일뿐이지

악마를 욕하기 뭣한게.
야훼기반 신화에 나오는 악마들은 대부분 오리지널이 아니라 다른 종교의 신들임.
즉 자기만 신이고 나머지 신들은 그냥 악마로 싹다 묶어서
생긴것도 이상하게 변형하고 설정넣고 해서 악마라고 한거.
소위 이단이라고 몰았던 수메르나 중근동 지방의 토속신들은 거의 대부분 악마로 기록되었음.
예를 들면 그리스 신화에서 수렵의 여신이었던 아르테미스는 마녀들이 숭배하는 존재로 바꾸는 식.
아몬도 고대 이집트의 주신이자 수호신이었고, 아스타로트도 중근동쪽의 풍요와 사랑의 신을 TS 한거.
바알도 고대 시리아의 대기와 구름과 폭풍의 신이었음.
반대로 아프리카쪽으로 넘어가면 그쪽에선 아예 토속종교의 대부분을
선교라는 이름으로 없애버리기도 했음.
대항해시대에 나오는 선교사들이 바로 그런역할 하던 놈들이고.

개인적으로 이게 불교와 가장 대비되는 부분이라 생각함.
불교역시 넓게 전파되면서 그 지역의 신들을 정복하면서 퍼지는데
악마로 묘사하는게 아닌 복속시켜 불교의 일원으로 만드는 식이었음.
예를 들면 한국에 불교가 들어오면서 신선같은 것들이 흡수되어 절의 한쪽벽에 벽화로 들어가게 된것등임.

그렇습니다. 성경 말씀에도 그렇다고 나와있습니다.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온지라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의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의 소유물이 땅에 넘치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욥기 1:6 ~ 1:12)
오 씨벌 사악한 쌔끼

갓 오브 이집트

거꾸로 생각하면 자기들과 비교도 안될 전능한 악신이 깽판쳐서 자기 신도들을 학살하는데 그걸 못막고 지켜볼수밖에 없는 슬픈사연 아닐까 ㅠㅠ

캬 공짜정력제 개꿀

팩트) 성경에 기록된 과거 재앙들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함

문제는 성경뿐 아니라 그리스신화도 설명가능
결론은 별일아닌 자연현상을 오바해서 적어 놨음

개미도 함부로 하면 안되지않나요...?

개미의 생명도 소중이 여기면서 사는 사람은 사실 드물죠;

기원전 선민사상 딸딸이 경전에 논리와 합리성을 바라면 안됨.

사실여부를 떠나서 신약은 그나마 교훈적인 내용이라도 많지 구약은 답이 없다 정말

ㅇㅇ. 구약은 진짜 사막잡신 수준임. 신약에서 하드캐리했지.

유대인들은 예수한테 진심 절 수백번 해도 모자랄텐데 죽이려들지

솔직히 야훼는 그냥 악마시키고 신약은 야훼가 다시 한번 깽판칠려고 한걸 예수가 미친듯히 고생해서 막은게 아닐까 생각할때가 있음.

한마디로 공공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