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이 될수밖에 없네요

시간도 부족했고 기성용이라는 핵심전력도 빠진 상황에서
탈아시아 소리 듣는 이란(1위) / 홈에서 무패행진 달리던 우즈벡 (3위) 상대해서 본선 진출 시켰는데
뭘 더 바라는지..

윗대가리만 저질인줄 알았는데 그냥 국민성 자체가 저질이네요.

신태용 이력
올림픽 메달 실패
u23 국내대회에서 포르투갈에 3-1 완패
이란전 졸전
우즈벡 졸전
운으로 간신히 본선 진출

어떤 커뮤니티의 댓글에 몽준주니어 또 다시 1승추가...
한국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역차별 그리고 공정성 실종까지 소위 헬조선이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가 있네요.
사회생활을 조금만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저 상황이 얼마나 개같은지 알텐데 말이죠.

경기력이 마음에 안든건 사실인데
시간이 조온나 없었죠
그리고 기성용도 빠진 상황에다 분위기 거지같은 상황에서 아시아 강호들 상대로 그정도 했으면 된거지 뭘 더 바라는지
결국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결과도 나왔는데

사실 슈틀리케도 경질 안했어야죠..
죽이되던 밥이되던 가야는 데 이번에 또 바꾸었어요..
거기서부터 원칙이 무너지니까 히딩크가 오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하니 그래도 되겟다라는 거죠..
신태용감독은 선수로도 좋았고 지금 감독으로 어느정도 결실을 맺은 감독입니다..
좀 일러서 그렇지 분명 국대를 맡을 사람이었죠..
어찌됬던 통과됬으니 그냥 더이상 흔들지 말았으면 합니다..
죽을 쑤면 죽먹고 밥을 하면 태워먹진 않았으니 그냥 먹자고요..
신감독으로 가요.. 이번 러시아는 지난번 보다 낫기를 기도해보자고요..

독이든 성배라고하죠..
신감독한테 기회를 주자는건 신감독 자신을 위해서도 아닌거 같아요
차라리 적당한 시기에 명예롭게 내리고 차기를 준비하도록 하는게 바람직해요
왜냐면 문제는요, 신감독은 현재  한국 축구의 정치적 상황을 이겨내고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가 앖잖아요
그렇게되면 결국은 신감독도 개인적으로 엄청난 데미지를 먹고 새드 엔딩으로 끝날수 밖에 없거든요
먼저 신감독이 축협의 간섭과 한국축구계의 학연지연을 극복할수 있을까요?
둘째로 신검독이 언론과 여론에 의한 흔들기를 이겨내고 자신만의 축구 철학을 보여줄수 있을까요?
답은 나왔죠?

히딩크있다고 사임시키는건 안좋게 생각합니다만
진출시키다니요? 어부지리로 겨우겨우 진출당한상황에 헹가래나받고 신태용감독도 경솔한 행동을 한건 사실인데요.
헬조선 아무대나 갖다붙이는거 아닙니다.

국민에 맞는 지도자를 가진다는건 정치판에서 뿐만이 아닙니다

홍명보 이전이었다면 헬조선 국민성 욕해도 되지만 홍명보 이후인데 그런말 해도 안돼요?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우리나라 국대 경기력이 신태용 감독이 부임한 다음에 안좋아졌나요?
원래 삽푸던 경기력이었고, 감독 맡아서 자기 색, 전술 입혀서 팀을 살려낼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았는데, 본선 진출 시켰으면 잘한 겁니다.
올리도 없지만 퍼거슨이 신태용 감독 대신 와도, 이란, 우즈벡... 못이긴다고 봅니다. 원래 경기력이 시망이었어요.
신태용 감독에 대한 평가는 앞으로를 보고 해야죠.
평가전을 치루면서 점점 자기 전술, 스타일 입힐 텐데,,, 이제부터 보고 평가해야지. 이게 무슨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신 감독은 본선진출이 미션이었고, 성공했습니다.
헹가래를 친게 맘에 안들 순 있죠. 그 정도로 밖에 못하소 무슨 헹가래냐라고 할 순 있지만, 그건 보는 이의 감정일 뿐, 선수 및 코칭 스태프에겐 본인들에게 주어진 미션을 달성했으니 기분 낼 수 있다고 이해하는게 더 맞지 않을까요??
어부지리라고 하는데, 객관적으로도 시리아가 이란을 이길 확률은 낮고, 우리는 절대 지지만 않으면 된다고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이었죠. 결과론 적으로 시리아가 이길뻔 했고, 그로 인해 떨어질 뻔 했는데, 뭐 좋다고 그러냐? 더 결과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결국 올라갔잖아요... 아직 신감독을 욕할때도 아니고, 히딩크를 입에 올릴 건 더더욱 아닙니다...
홍명보 감독은 비교 불가죠.. 홍명보 검독은 단순히 경기력이 안좋고 결과가 안좋은 것만으로 욕을 먹는게 아닙니다. 인맥축구가 메인이죠. 신태용 감독이 지금 인맥축구하는 건 아니자나요?

감독 교체까지 바라지는 않지만
월드컵 본선 진출이 신태용 감독의 능력이라고는 1도 생각안합니다.

예전 최강희감독때 생각나네
이거 분명 여론조작하는애들있음

신태용호나 히딩크호나 지금 선수들 실력으론 16강은 커녕 1승도 힘들어보임

아니 무슨 신태용이 우리나라 월드컵 진출시켜준건가 ㅋㅋㅋ경기력 안봤나?
물론 신태용이 못했다는건 아니다. 걍 잘하고 못하고 판단자체가 안되는 문제임 기간이 너무 짧아서.
이란, 우즈백전도 그냥 결국 운좋게 진출하게 된거지 눈썩는 경기력은 덤이고.
까놓고 우리나라 감독이 맡아서 월드컵에서 잘한 역사가 있긴 하나. 16강 실패하면 글쓴이가 책임질거?
신태용이 형편없는 감독이라고 말하는건 아니지만 결과가 전혀 기대안돼.
일단 맡겨보자는 식으로 4년에 한번있는 이벤트를 그냥저냥 넘기자는게 말이나 되나.
그딴식으로 임할거면 더 간절한 아시아 국가한테 티켓주는게 더 가치있겠지.
태국이나 베트남은 월드컵 한번만 나갈수만 있으면 아주 전국민이 좋아죽고 난리칠 분위기인데..
여기에 왜 헬조선이 어쩌고 저쩌고가 나와. 신태용 한명의 자리보전을 위해 전국민이 희생해야댐?
가장 잘할수있고 검증된 사람에게 기회가 가는게 최선의 선택이고 민주주의 아닌가?
가능성에 걸어보자는게 잘못? 그리고 쉴드칠때 치더라도 오버는 떨지말자.
언제부터 이란이 우리한테 넘사벽 존재같은거였지?..ㅋㅋ 이란이 무슨 브라질도 아니고
이란하고 그런 경기펼쳤으면 우리가 ㅄ 맞음.. 이란 띄우지마.
그리고 신태용덕에 우리가 월드컵 나간다는 식으로도 말하지좀말자. ..하..
나같으면 자존심이 있어서라도 이런식으로 쉴드는 못치겠다..ㅋㅋ 신태용도 듣고 오그라들듯..

그깟 월드컵이 뭐라고 국민성 운운하는 글을 뵈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댓글 몇개 공감 몇개가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건가요? 글 참 ㅈㄹ 맞네요.

모두가 피할 때 독이 든 성배를 들어준건 참 고맙지만 감독 선발 과정에서 축협의 의도적인 히딩크 누락이 있었다면 얘기는 다르죠.
그리고 저는 히딩크가 했던 "한국은 기술이 부족한게 아니라 체력과 정신력이 부족하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현 아시아 no.1이라는 손흥민부터 시작해서 해외 유수의 리그들 1군 주전 선수들이 즐비한게 한국 축구 풀인데 이상하게 국대만 오면 졸전을 펼치죠 왜 그럴까요?

아 태용이형 걍 ㅅㅂ 더러워서 못해먹겠다 하고 때려치고 걍 리그 감독이나 해요
이따위 반응인데 욕먹을 각오 하고 해서 뭐해요ㅠㅠㅠ
최강희 감독님도 부임할때까지 대표팀 최종 예선 통과가 목표이고 도착지라고 하고
못갈뻔 한거 가게 만들어놨더니 욕먹어
태용이형도 진출이 목표라고 했는데 진출 시켜놔도 욕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딩크 데려오자는 사람들은 지금 추억도핑이 되서 사리분별을 못하는거같네요
히딩크가 천년만년 국대 맡은건가요 월드컵 끝나고  한국축구협회가  슈킹 한거 까발려져서  전세계적으로 개망신당하고
국내감독은 물론이고 해외감독도 온다는 사람없어서 감독 몇년동안 공석나봐야 정신차리죠 ㅋㅋㅋㅋㅋ

월드컵에서 한국경기가 전혀 기대가 안되는 현상황.. 32개국중에 최약체.. 신태용을 위해서 그냥 이렇게 믿고가자구요?

딱히 잘한건 없다고 봅니다만, 어려운 자리 맡아준 것도 사실이고 팀을 생각해서도 이제와서 경질은 무리죠.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애초에 슈틸리케도 그냥 놔둬봤어야 한다고 봐요.
그나마도 신태용으로 바꿨으면 본선 놔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와 감독 바꾼다고 환골탈태할거라는 확신도 없는거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기회는 끝까지 줘봐야 한다고 봅니다.
뭐...말마따나 지금까지는 사실 시간도 없었고, 그만큼 한 것도, 보여준 것도 아무것도 없고 말이죠.
그냥 빈자리 채워준게 다 인거 같고, 경솔한 행동은 솔직히 좋은 소리 못들을 짓이었고.
솔직히 팀에 대한 파악도 제대로 안된건지, 경기중 용병술이라고 불리울만한 것도 보여준게 없는거 보면 불안불안 하지만,
이게 정말 시간이 없어서 인지 무능의 발로인지는 본선에서 드러나겠죠.
강제로라도 진출한거라지만 어쨌든 진출한건 진출한거고, 지금은 묵묵히 지켜볼때라고 봐요.

꼴랑 두경기 겨우겨우 비겨놓곤,

신태용이 경질되어서 생업에 심각한 지장이 생기는 거라면 맞는 말

대통령도 그렇고 우리나라는 너무 메시아 환상에 빠진거같아요. 이 사람 오면 다 달라질것이다 이렇게 믿고 안되면 욕하고 다른 메시아 찾고... 죄송하지만 이런분들은 그냥 축구든 정치든 관심끄고 사셨으면 좋겠네요

신태용이 잘 막아내긴 했어도 여론을 너무 몰랐다.

솔직히 이번은 떨어졌어야 했어...
신감독을 위해서도
다음 세대 선수들을 위해서도...
그리고
짱깨리그 새끼들 죄다 좆 자르고 뒤져라..

싸줄에서 히딩크 인터뷰 그거 기간 꽤 지난거라던데요...-_-
기자새끼가 그냥 선동하고 거기에 휘둘린 케이스가 딱 이번 케이스 같네요...

뭔 이 정도 이슈 가지고 국민성이 어쩌니 인간의 도리가 어쩌니..
신태용 감독을 살해협박이라도 했습니까?
참 자극적으로 어그로 잘 끄는 본문에 댓글에..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국대 감독직 관련해서 국민들이 이래라 저래라 훈수두고 불평불만 있을 수 있어요.
국대 스포츠가 원래 그런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죠? 경건한 마음으로 함께 응원하는 성스러운 장이기라도 한가요?
회사에서 잘리는 일은 그런 일들과는 전혀 비교 대상이 아니란 말이죠.
이 쪽은 그 사람과 가족의 생계가 달린 문제구요.

그러니까 더 무능하고 능력없는 감독이라도 기존의 관습이나 의리 같은 거 때문에 계속 써야한다 이말씀이죠?

-그럼 당시 대한축구협회와 접촉을 했나.
　“그럴 수가 없었다. 그 때는 우리가 본선을 확정 짓지 않은 상황이었다. 히딩크 감독이 두 경기 후 탈락할 수도 있는 대표팀을 맡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본선이 확정된 지금은 축구협회에 제안을 해볼 생각인가.
　“기사가 이렇게 나오고 있으니 축구협회도 생각해보지 않겠나. 축구협괴 고위 관계자들이 곧 타슈켄트에서 들어온다고 하니 무슨 이야기가 있지 않겠나.”
-신태용 감독이 어려운 시기 대표팀을 맡아 본선행을 이끌었는데.
　“나도 개인적으로 신태용 감독을 높이 평가하고 좋아한다. 하지만 지금은 뭐가 한국 축구를 위하는 길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우리는 비슷한 상황에서 (경험이 적은) 홍명보 감독을 잃지 않았나. 신태용 감독도 그렇게 잃어서는 안 되는 것 아닌가. 축구협회가 지금 입장을 그대로 고수한다면 어쩔 수는 없다. 히딩크 감독이 사령탑 자리가 없어서 구걸하는 것도 아니고.”
결국 히딩크 감독이 원한건 탈락 위기에 놓인 대표팀을 맡을 생각은 없지만 어찌어찌 본선 진출하면 생각해 본다는 얘기였네요.클래스 지렸네요.여기에 청와대 청원까지 하고 촛불시위까지 한다는거보면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안 나오네요.

아직도 뭐가 잘못된지 모르는 분들은 한번 읽어주세요.
아까 다른글에서 쓴 댓 복붙입니다.
애초에 간단한 팩트체크조차 없이 광기에 사로잡힌게 더 이상하다고 봅니다.저는
좀 찾아보니 신태용은 적폐는 커녕 그동안 근본없다고 축협에서 푸대접이나 받던 사람이였고
히딩크썰은 시간이 꽤 흐른 인터뷰였고
무엇보다 그어느나라 감독 리그감독이 단 두경기만에 경질을 논합니까ㅋㅋㅋㅋㅋㅋ
어디가 이상한지 논리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세계 유수의 감독들조차도 두경기만에 폼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면 무조건 승부조작 수사들어갑니다.
정신들 차리시지요.

시간이 없어서 신태용이 감독으로서 국대에 전술이나 영향력을 제대로 행사 못한건 맞는데 다시 말하면 이란, 우즈벡 전에 감독으로서 별다른 영향력도 없었고 그냥 토템이었을 뿐이며 이란0:0 무승부에 상대1퇴장인 상황에 유효슈팅0은 졸라 졸전이었고
우즈벡전은 최근 우즈벡이 강해졌다지만 상대전적은 10승3무1패로 그냥 원사이드였는데도 0:0으로 비긴건 선수들 무능탓도 있겠지만 감독 무능탓도 무시 못하는거 아님????

도대체 어떤 감독을 원하는 거지 대체....
이란보다 못하는거는 팩트맞는데
해버지계실때나 이란 두들겨 팼지 맨날 줘터지고 댕겼는데

뭐 경기력이든 뭐든 다 떠나서
선수관리가 전혀 안된건 사실이죠
주장이라는 놈이 기자회견을 그딴식으로 할수 있다는거 자체가 문제입니다
그건 선수만의 문제가 아니고 선수단 상태가 그딴식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건 감독 책임이 크죠
지금 선수단은 실제 실력은 5부리그인데 선수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실력과 명성은 호날두입니다
그걸 잡아줄 사람이 필요하긴 합니다

괜히 본선진출은 해가지고 이런 사단을 만드나...
그냥 깔끔하게 예선 탈락했으면
해축이나 보면서 월드컵때 자기가 좋아하는
나라 응원하고 편하게 TV볼 수 있는데...
신태용이 맡아서 아직 두번 밖에 경기를 안했다지만
전혀 앞날이 기대가 안된다 에효

2002 4강 신화, 2010 16강 업적을 끝으로
안정환 국대 은퇴와 함께 축구를 아예 끊은 내가 위너인듯.
2010 월드컵 이후 월드컵, 올림픽, 예선, 본선, 해외리그, 국내리그 아예 안봄
욕도 안하고 기대도 안함 요

두 경기를 보고 신태용 감독의 능력을 평가하는 거 자체가 어려운 건데, 원래 안되는 팀을 신태용 감독의 능력으로 진출시켰다고 볼 수 없지 않나요? 본선진출은 단지 결과일 뿐이지, 신감독의 공이라는 데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임진,정유재란 끝나고 16년후 다시 일본 쳐들어 온다 치고, "일본보다 약한 적"과 두 번 정도 비슷비슷하게 공방 겨룬 사람이 통제사였다 칩시다.
그런데 갑자기 이순신이 부활해서 자기 좀 시켜달라고 해요. 이순신에게 통제사 맡겨야할까요 안 맡겨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