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내 멍멍이~!!

늙어도 아파도 다쳐도 다 같은 우리멍멍이죠.. ^^

이렇게 예쁘고 예쁜 눈을 지켜주지못해 미안해ㅜ ㅜ

멍멍이가 윙크하는 게 애교만점이네요^^
사실 아픈 사연이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옆에서 살아 숨쉬고 있으니 힘내요 작성자님도 예쁜 멍뭉이도 화이팅

(일기?)
수술후 회복하고 처음으로 산책을 갔다.
공원에서 만난 할머니가 요녀석을 보더니, "아이구 개가 눈이 ㅂㅅ인가보네? 하는 소리에 울컥했다 ㅜ ㅜ 사실 그런소릴 들을까.. 남의 시선을 생각하느라 산책을 망설인.. 내가 너무 부끄웠다.. 미안해ㅠ 엄마 당당해질게!!!!!

항상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길 바랍니다

어디가나 말에 가시박힌사람은 많더라구요
힘내세요!

예의 없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니 신경쓰지마세용
넌 칭챠긔여워

에구.... 앞으로는 공원에서의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요 ㅠㅠㅠ
행여 일어난다고 해도 큰 상처로 번지지 않고, 흘려버리셨으면 좋겠네요.. 개가 사람말을 모르는게 참 다행..
수술도  잘 끝난 것 같고 회복도 잘 한거 같네요 ㅎㅎ  건강히 오래오래 함께 지내길 바라요

오래오래 앞으로 건강하게만 지내다오~~~^^

아가야 윙크하는게 이쁘네요 ㅎㅎ
건강해라 아가야

Auto 윙크

시추가 백내장이 흔하게 와요.
제 첫 아기였던 시추 찡이도 백내장으로 한쪽눈이...ㅜㅜ
15살까지 살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요.
미리 몰랐던게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이쁜 아가랑 나머지눈 소중하게 지키시면서
오래오래 사랑하세요ㅜㅜ

나에게는  세상이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