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oid=449&aid=0000137210&sid1=104&ba...
해외 여행을 하면서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식당이나 상점에서 쫓겨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실제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이웃나라 일본 대마도에서입니다. 반한 감정을 넘어 혐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가 카메라를 들고 대마도에 가봤습니다.
[리포트]
이른 시각에도 많은 사람들이 대마도로 가는 쾌속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한해협을 따라 2시간 남짓. 대마도 이즈하라항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항구에 내려 상점 한 곳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가게 주인이 대뜸 한국인인지 묻습니다.
[대마도 상점 주인]
"실례지만 한국 분인가요? (네) 한국인이라고요? 일본말 스피킹? (아니오)"
주인은 곧바로 손을 내저으며 가게 문을 열고 나가라고 합니다.
[대마도 상점 주인]
"설명이 안 되니까 안 되고 우리 가게는 비싸니까 서울이나 부산에서 사세요."
인근 선술집도 마찬가지. 한국인이냐고 묻더니 곧바로 나가달라고 요구합니다.
[대마도 선술집 주인]
"가게 공간이 매우 좁아요. 그래서 한국인 오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하지만 선술집에는 손님이 한 명도 없습니다.
[백승우 기자]
"대마도에서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선술집 거리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혐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노 코리아'라는 문구가 가게 앞에 붙어 있습니다."
항구 근처 식당과 상점 30곳을 둘러봤는데 7곳에서 한국 관광객을 거부했습니다
[대마도 관광 안내소 여직원]
"하나는 여기고요. 여기에 라면집 있고요. 그리고 이 근처에 또 하나 있어요.(한국인 출입금지) 이유는 모르겠어요."
한국인 관광객들로선 불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현오 / 대마도 관광객]
“저희 보고 나가라고 하셔서 바로 나왔는데…기분 안 좋고 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인구 3만 명의 대마도 주민들에게 해마다 20만 명이 넘는 한국인 관광객은 무시할 수 없는 큰 고객입니다.
이처럼 한국인을 문전박대하는 건 왜 일까. 지난 2012년 한국인이 대마도의 사찰에서 불상을 훔친 사건이 알려지면서 반한 감정이 거세졌습니다.
[대마도 부산사무소 직원]
“솔직히 말씀드리면 불상 도난 되기 전까지는 반한 감정이 그렇게까지 있지는 않았거든요.”
한국 관광객의 매너 부족을 꼬집는 지적도 있습니다.
[대마도 선술집 주인]
"이전에 한국인 손님을 받았었는데 문제가 있었어요. (팔지 않는) 술을 가져와 마시고 다른 손님 음식을 쳐다보고…"
하지만 일부 관광객의 행태를 한국인 전체로 일반화하는 것은 문제입니다.
이 때문에 대마도 측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마도 부산사무소 직원]
"일본 상인을 모아서 한국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강좌를 열고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반한 감정이 자칫 외교문제로 비화하지 않도록 우리 정부에서도 정확한 실태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대마도에서 셀프카메라 백승우입니다.
그냥 가지 말라고 해야지 무슨 조사를 해? 우리는 안가고 지들이 조사를 해야지.
https://cohabe.com/sisa/358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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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우리땅인데 족발이 놈들이
안가면 되겠지만 근데 아니 장사꾼이 거부를 할정도면 이게 반한 감정 ???
대마도는 거의 한국인관광객아닌가요..ㄷㄷㄷ 뭐 먹고살라고..
저 불상문제가 좀 골때린듯..ㅋ
작년에 대마도 갔을때 저런거 안당해봤는데,
다신 안가야겠네 ㄷㄷㄷ
근데 가이드 하시는 분이 대구에서 일본어 강사 하셨던 일본인임.
아마 저런데 피해서 안내해주신가 모양.
근데... 대마도도 관광업이 나름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나요??
대마도에서 한국인을 내몰아 내면 ... 문 닫는 가게들 많을텐데 ;;;
아닌가요?? ㅎㅎㅎ
아니 한국사람들이 잘못했구만 왠 쪽바리타령
안가면됨
조선시대때 먹여살려놨더니..
눈에 선하게 보이네요.
돈 버는 장사꾼들 조차 외면하는..
단채 관광객들, 음식점 와서 그곳 음식 뭐 사먹을 생각은 안하고, 젤 싼서 하나 랑 밥만 시켜놓고 배낭에서 컵라면 고추장 꺼네서 뜨거운물 물달라 하고
반찬 더 달라고 more more! 고함치고...
그러는 와중 애 기저귀 가는 엄마 기저귀는 식탁밑에 고스라니...
정답입니다.
글쵸 그리고 "반찬 조금 더 먹는데 치사하게 추가로 돈 받냐?"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하면 "우쒸 내돈내고 내가 한다는데~"
한국말로 소리치고
동감. 한국이 싫은게 아니라 진상떠는 한국인이 싫은 거겠지.
와..내가 글 적은줄
동네 장사하는데도 매일같이 이런 손님들이 오는데
저긴 오죽할까싶네요 제가 장사했으면 애기 출입금지
등산객 2차 손님 다 안받을거 같아요 응?!
동감입니다. 우리가 요우커 시끄럽다 욕하는 것 이상으로 한국 진상 관광객들 많습니다. 부끄러워요
채널A 네...
MSG 많이 친듯
대마도는 우리나라땅입니다. 어서 찾아와야지 더러워서 참...
우리나라땅에서 살면서 한국인을 몰아내네
에이.....
버려놓고는 뭔 우리 땅이라고.
우기면 됩니다
일본이 독도 우기듯
저런 대접 받으면서 뭐하러 대마도를 가요.
세종대왕때 대마도 정벌하고 주민들 이주시켜야했는데..
일단 저 사람들이 처음서 부터 저랬는지..한국인들이 저모양으로 만들었는지 확인부터..
장사하는 입장에서 돈줄인데 오죽하면 저럴까요?
한국에서 하는 짓 그대로 거기서 했겠죠 뭐
그러니 필요없으니 오지말라 그러는거구요...
가지고온 음식먹기...고성방가...음식 리필안해주고 돈받눈다고 난리...뭐 등등 있겠지요..
대마도 우리땅 강력하게 주장해야 되는거 아닌지...
일본이 독도 지들꺼라고 우기면 독도는 우리꺼라고 할게 아니라 대마도 내놔라고
해야됨...
가서 읽어보니.. 민폐 관광객.. 불상까지 훔쳐갔다고? ㄷㄷㄷ..
해외나가서 용감해지는 한국인들 본 경험 생각하면..진짜 이해함 ㄷㄷㄷㄷㅠㅠ
대마도 불상, 원래 우리껍니다.
불상은 일본놈들이 우리나라에서 도둑질해간겁니다
일본에서 장물이라며 돌려달라고 소송했지만 패소까지 했던 사건 입니다
똥 싼놈 처벌한다고 나도 똥 싸면 잘해야 같은놈 되기밖에 더 합니까
지금이 칼들고 침략해서 보물 훔쳐가는 시대도 아닌데..
도둑한테 도둑 취급받는게 더 수치스럽습니다.
불상 반환을 우리나라에서 거부하고있죠 원래 우리것이니까요
가져온 방식은 불법적이긴하지만 일본도 공식적으로 반환요구하긴 힘들겁니다.
대마도 까짓거 안가면 그만이고
이런 해적넘의 시키들...
무식한 한국살람 잘못을 했구만
관광 가지말고 식당도 문 닫고 서로 윈윈하자!
그렇지요~~~~~
불상 문제 터진 해에 안좋은 이야기 들렸지만 작년 말에 갔을 땐 오히려 7~8년 전에 갔을 때 보다 더 분위기는 좋아졌던데요. 출입국 우리나라 말로 다 안내하고 음식점도 예전엔 한국인 사절이 엄청 많았었는데 지금은 그런 가게도 잘 안보이고...
울나라에서는 짱께욕하고
일본은 한국이나 짱께나 같은 진상으로 보나봄
해적놈들이 배가 불렀네....ㄷㄷㄷ
안가면되지 뭐하러 가..욕먹어가며
저거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온 그껀 아닌 가요 알고 보니 그 불상이 우리나라 어느 시찰 꺼 였는 데. 그걸 다시 우리나라 도굴범이 흠친 걸 원 주인인 한국절에서 매입한 사건
대마도는 어업하고 한국 사람들 관광 매출이 대부분 아닐까 싶은데...
배짱은 좋네요... ㄷㄷ
대마도 본토 사람들 거의 안올텐데 자신있나보네요. 매너없는 한국인들이라 미안해서 안가는게 낫겠습니다. 뭐하러 거기까지 가서 돈을 씁니까?
푸하하하 대마도 2번가봤지만 한국사람 상대로 경제 지탱하는 곳인데 정신나갔구만 ㅋㅋㅋ
일본애들이 국경분쟁 벌어지고 있다고주장하는 4군데가
북방4개섬.
독도.
센카쿠열도.
대마도.
사실 대마도는 우리는 별로 생각도 안하는데 지들 스스로 위기의식을 엄청 느끼고 있음.
우리도 노 쪽바리 걸어야하나?
이놈들은 국민성 자체가 문제
우리나라도 교과서에 대마도 한국땅이라고 명기해야하지않나요
가가워서 한번 가볼까 했는데..안가야 겠군요.
우리나라 장사치 같았으면 불상이고 나발이고 내 수입만 되면 된다고 생각하고 고개 굽신거리지 않았을까 하고 상상해보면
기분이 찝찝하네요...일반화해서는 않되겟지만 왜 우리 민족은 그중에 나이좀 드신 꼰대 스타일들이 많을까요?
남과 주변의 환경을 무시하고 몇사람 않되는 친구나 무리가 모이면 안하무인에 소리지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