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태용감독하에서 별 무성과였지만 선수들 투지있게 열심히 잘했습니다.
끝까지 열심히들 하시더라구요. 쉬엄쉬엄했으면 골먹을 뻔했습니다. 칭찬합니다.
2. 히딩크감독 오는 것은 좋게 생각합니다.
단기간에 집중조련하고 심리전에서는 따라올 사람이 없습니다. (무리뉴정도나...)
지금 분위기 흐트러져있는데는 원포인트릴리프개념으로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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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최대 성과는 헹가래 포즈 멋지게 잡은거쥬.
보는 눈이 썩어가는 경기해놓고 자화자찬하는 꼴 참 보기 힘들더군요
경기끝나고 중계화면에 코칭스텝들과 선수들 해맑게 웃으며 좋아하는 꼴들을 보니 내가 이상한 놈인가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