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유에서 본 그대로 똑같이 버그후라이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다 먹어가던 차에 발견해서 그대로 들고 매대가서
어떻게 이런게 나오냐 물으니 그저 죄송하다고만 하더군요.
그저 클레임만 넣지 않기를 바라는 분위기고 다른 조취는 없길래
일단 기름이랑 감튀 전부 폐기해야하지 않냐 물으니
그제서야 부랴부랴 감튀 치우는 것만 보고 나왔습니다.
기름 갈아놓았을진 모르겠는데
매쓰꺼워서 바로 인근 빌딩가서 토하고 왔네요
목도 따가워 죽겠고 직원분들이 고의로 그런건 아니겠지만
너무너무 화나고 충격적이네요.
와... 아직도 역겨워 죽겠습니다.
입안도 따가워 죽겠고 일단 우유사다 마시고 있는데
미친듯이 스트리스 받네요...
아....
패스트푸드 당분간 못먹겠어요...
여러분 벌래 조심하세요...
하 X발.....
맥도날드도 그렇고 버거킹도 그렇고 참..
다들 볼 수 있게 추천한번씩 부탁드려요
뒷북인가 하고 왔더니 다른 곳이었잖아..!
동애등에인가........
파리에요??
클레임 넣지 않았으면 하는 분위기였다면 확 클레임을 넣어버리세요!!! 말 하기전에 조취할 생각도 없었던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ㅎㄷㄷ
글구보니 맥도날드는 또 불고기 버거가 단체 식중독을 일으킨걸로 추정된 일이 터져서...
아예 판매 중단 들어갔던데...
XX리아 : 이제 우리에게도 기회가!?!
그래도 너넨 아니야~
단백질배틀
맥날 vs 붜거킹
헐 뭘 만들길래 저렇게 큰게 들어가는거져...????????
허 ...
이제 어디가야되요......? 롯데리아는 별론데...ㅠ
후... 버거킹 너마저...ㅠ
그러니까 여러분은 다른곳을 멀리하고 맘수터치를 먹읍시다
조취 (X) 조치 (O)
버랑 맥말고 다른쪽 알바생인데 어떻게하면 벌레가 들어갈수있는지 진짜궁금하네요... 감자포대에 들어가있는건가
파리 같아보이는데, 저런거는 진짜 어찌할 도리가 없을 때도 있어보임.
감자튀김 프라이어에 걸어놓고 타이머 눌러놓고 하다가 지나가던 파리가 퐁당 한거 같은데
꺼낼 때 발견 못하면 진짜 저건... 파리를 멸종시키던가 해야됨...
요즘 들어 갑자기 터지는게 이상하게 롯데리아가 일으키는 짓 아닐까
근데 참 이게 어렵네요.
필리핀이나 이런데 가면 벌레들이 워낙 많아서 국물이나 음식에 벌레 한두마리 있는건 기본이기도 하구요.
나름 세스코 같은 방충회사에 의뢰해서 안나오게 애를 쓰기는 할텐데 어느정도 한계가 있기는 한듯하기도 하고.
뭔가 확~ 휩쓸리는 느낌도 나구...
차라리 글쓰신 분께서 뭔가 원하는게 있으면 그걸 요구해 보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환불을 해주세요 하던가
마냥 "당신들이 어떻게 나오나 두고보자 내맘에 안들게 하면 내 맘대로 하겠다" 라는 인식보다는 소비자로서 먼저 요구를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매장 사람들이야 어차피 알바 또는 고용된 매니저들일테고. 그 사람들 입장에선 자신들의 과오로 인해 소비자에게 불편을 끼쳐 크레임 걸리는게
ㅎㄷㄷ 할꺼구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요리하는 사람으로써 참 이게...
세스코를 하고 관리를 철저하게 해도
벌레는 분명 나옵니다.
그걸 음식을 소비자가 받을때까지 몰랐다는건
신경을 좀 덜썼다고 느낄수있는데
소비자 입장에서 화가 나는것도 이해가 가는데
만드는사람의 입장이라 그런지 그들도 이해가 가요...
글쓴분이 기분이 나쁜건 당연해요.
뭣보다 버거킹쪽에 요구한 사항도 너무나도 잘하셨고
그들의 대처가 미숙해서 글쓴분이 기분이 나쁘신것도 당연합니다.
다만 그들도 사람이니 완벽할수는 없겠구나
하고 생각하는분들도 있기를 바랍니다.
음 저도윗분과동감입니다 저도 저번에 맥날에서 날파리같은게 튀겨져서 같이들어온적이있어서 카운터가서 매니저님 요청을했어요. 매니저님이오셨고 제감튀서 날벌레가나왔다. 솔직히 멸균실에서 감자를튀길수도없고 날벌레같이 작은건 막을수없는거안다
그래도 나도 돈주고 음식산입장에서 벌레랑같이 먹을수도없으니 벌레랑같이튀긴 감자는 다버리고 기름도갈고 새로튀겨주었으면한다 라고 담담하게 제 요구사항을 말했습니다
매니저는 감자는당연히 처분을할것이고 기름은.. 새로갈려면시간이아주많이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기름다시쓰시려고요? 물으니 아닙니다~ 라고하고갈겠다고하더군요 알겠다고하고 저는 애기때문에 바로가야되니까 감자는못기다리겠다하고 그냥 콜라하나더돌라해서 대신받아 나왔어요
감자는 처분하겠지만 기름은솔직히 갈았는지잘모르겠네요
소비자입장에서 저렇게 철저하게관리하는 곳에서 한마리벌레는... 물론 화가나지만 적당한 보상선에서 넘어갈수도있지않을카싶네요
보상이라는게 그자리서 무언가 업그레이드를받던가 환불을받던가 대체품을받던가요
이렇게 인터넷에 올려서 공분을일으켜서 뭘원하는지잘모르겠네요
무교점... 주부사원들이 여러명인데 일 개판으로 합니다.
구조를 보면 탁 트여 있는데 벌레가 안들어갈수가 없을듯합니다. 물론 클레임걸 사안이고 매장의 적절한 사과와 대처가 이어졌다면 글을 올려서 공론화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식중독버거와는 전혀 다른 사안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