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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집으로 가는 길 효리와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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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정주행 할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있는데
참 편하면서도 서로서로 배우고 추억? 소중한 기억?이 남는 좋은 프로그램처럼 느껴져요
징짱도 그렇고 횰누나도 그렇고
이프로 재밋게 보고 있어요
소소하고 심심하지만 정감있어서 편안하게 보네요
보면서 계속 느끼는건데 제작진에 효리와 지은이를 잘 아는 팬이 있는게 확실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서로에게 정말 필요한 걸 줄 수 있는 사람을 골랐어요.
저는 이효리 텐미닛하고 유고걸할 때보다
지금이 훨씬 예뻐요 눈가 주름 자글자글 한 것도 너무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웃음과 기본적으로 타고난 매력과 호감이 .... 그냥 흐뭇해요 ㅎ
효리누나는 정말 멋진 '어른'이 된것같다
저렇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성숙한 것인지....
요즘은 이효리가 하는 말 하나하나를 보면서 존경심이 생겨나요 ㅋㅋㅋ
아 저렇게 되고싶다 하는 마음이 몽실몽실
'저리 가' 라니ㅋㅋㅋ
정말 멋지게 나이를 먹고 있는 거 같아요
영원한 롤모델
이효리와 같은 세대라서 그런지
보면서 감정이입이 많이 되는...흐뭇하다가 반성하다가 성찰하다가 ㅎㅎ
참 따뜻한 프로그램입니다
저렇게 나이드는 것이 괜찮겠다 생각하게 만드는 프로
길은 어디있지?
비단 인기뿐만이 아니라,나이가 들면서 변하는것을 받아들이는것 또한 연습이 필요할것같아요
정말 타임슬립이라도 경험하는 마냥.. 멍하니 보고 있다보면 어느새 한시간 반이 후딱 지나가 있다는거..
이런 잔잔한 프로그램이 이정도로 집중력 만랩일줄은 몰랐어요.
내려놓는다는게 참 쉽지않은 일이죠.
본인이 말했듯. 욕심과 열정이 있었던 만큼 더 어렵지 않을까.
저도 그간 방송보면서 아이유보고 환호하고 놀라워하고 신기해하는 사람들을 보며
이효리가 그런 감정을 느끼며 위축되거나 쓸쓸해하거나 하진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멋있어요. 역시 이효리예요.
아직도 엘비스와 오드리를 마음속에 새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듯이
대세에선 밀릴지라도. 영원히 이효리는 사라지지 않을거예요.
우리 효리누나 인자 으른이다 으른 ㅋ
효리씨 정말 인간적이고 생각도 깊은 것 같네요.
근데 상순씨 왜이리 엉거주춤해요.
좀 폭~ 안아주지 ㅠㅠ
효리네민박을 안보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추가하자면
강아지 주인을 찾아주다가 주인집 자녀가 아이유를 보고 펑펑 울정도로 좋아했음.
효리에게는 관심을 가져주지 않음.
이후에 아이유와 같이 집으로 가며 차에서 나눈대화
여자들은 더 일찍 느꼈을것 같은데 스타라 그런지 이제 느끼나 보네요
누구나 시대 시간의 흐름을 비켜갈수 없는 법이죠 그게 스티브잢브든 이건희든
그때 그때 하고 싶은거 적당히 하면서 사는게 한번뿐인 인생 알차게 사는거겠죠
한번도 주인공이었던 적 없다가
공감하면서 내려놓게 되는 나는...응 ?
이 프로그램보며 생각이 많아져요.
효리나 상순이나 아이유나..
넘나 인간적이고 사랑스러워요
효리는 멋지고
아이유는 귀엽고 참 좋네요.
효리씨 세대가 엔터테이먼트등 방송 황금기를 이끄는 저력... 그건 흙먼지 날리던 서울..지금의 개벽된 세상으로 넘어오는 경계인의 감성이 있어서일까
가장 진보적이라고 평가받는 세대.... 모두 멋지게 늙어서 지금과는 또다른 노인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갈거 같네요
아잰데요..아이유를 잘 몰랐었는데...보면 볼수록 애가 참 괜찮네....
여왕이 공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