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85mm 단렌즈들 고민하다가, 85금을 들였어요.
몇일 써보니 왜 85금 85금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런데 단점이...
눈이 썩어버렸어요... ㅡㅡ;;
85금 들이기 전에는, 번들줌렌즈랑 50.8렌즈 둘 다 매우 만족하며 사용했는데, 이제는 그것들로 찍어보면 어딘가 영~ 맘에 들지 않네요...
아... 내공은 허접인데, 눈만 썩어서 큰일입니다.
그리고 또... 85금... 부피, 무게 둘 다 모두 헐... 이네요...
애초에 휴대성 가만해서 미러리스 산건데,
이래서야 내가 왜 미러리스를 쓰는건가 고민이...
그래서 다시 휴대성 생각해서 다시 50.8로 찍어보면 이젠 영~ 마음에 들지 않고..., 그래서 다시 85금이고....
아아... 정말... 85금... 앙마같아요. ㅋ
https://cohabe.com/sisa/35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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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서 옷갈아입는데 옆에와서 가져갈정도면 그전부터 주시해왔던 사람인건가요? ㄷㄷ
선배님, 말씀이 무슨 의미이신지 이해가 잘 안되옵니다... ^^;;
55.8 이 있습니다
오! 55.8을 들이면
50.8과 85금을 둘 다 한방에 계륵으로 만들어 버릴 것 같습니다. ^0^
이런 단렌즈 뽐뿌ㅋㅋ
줌렌즈찬양자이지만 팔오금은 들이고 싶어요
아... 금계륵도 뽐뿌가 왔었는데, 그건 또 얼마나 더 거대하고 더 육중할지 두렵습니다 ~.~
가볍게 쓰려고 R2 샀는데
화소수가... 렌즈들을 썩게 만들더라구요 ㅠㅠ
그러게요~
R2쓰기 시작하면 지갑이 거덜날 것 같아요~ ^^;;
slr쓰면서 매번 구형렌즈만쓰다보니 50.8도 그럭저럭 불편함없이 잘썼는데.. 85.8영입해서 써보니 결과물을떠나 모터소리가 안나고 너무 부드럽게 움직이는걸 경험하고나니 50.8 모터가 얼마나 거지같은지 세삼스레 느꼈네요.. 85.8도 그리좋은데...팔오금이면..ㄷㄷㄷ
85.8도 처음마운트할때 묵직하다 느꼈는데 팔오금 부피랑 무게생각하면 아찔합니다..
85.8이 af모터 85금보다 더 좋은걸로 알고있어요.
85금도 af모터 느낌은 50.8같은 느낌이에요.
게다가 소음은 오히려 50.8보다도 더 심한것 같... 쿨럭~ OTL
아... 85금은 진짜 맘에 드는게 결과물 딱 하나밖에 없네요.
그 외엔 부피, 무게, 가격, af속도 및 소음 등... 모두 다 단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