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후지 바디를 사용해 보지 않은 펜탁스 유저입니다.
첫 DSLR로 S5pro를 고민했었는데 나온지 시일이 많이 지난 바디라
고민하다가 펜탁스로 넘어 갔었죠.
그놈의 후지 색감이 뭔지, 꼭 느껴보고 싶어서 후지로 가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구하기 어려운 중고 렌즈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차라리 맘 편하게 렌즈일체형인 x100이나 x10 같은 걸 사면 어떨까 고민이 되네요.
선배님들, 도움 좀 주세요.
기계적인 성능 보다, 마음 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느긋하게 사진 찍을 수 있는 카메라를 찾습니다.
https://cohabe.com/sisa/354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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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인 성능보다~느긋하게
여기서 x100 추천합니다.
화질은 괜찮은가요?
최신 클래식 크롬 같은 필름 시뮬레이션을 못 쓴다는 말이 있던데
써 보질 않아서 필름 시뮬레이션의 가치를 잘 모르겠네요.
클래식크롬이 없어도 별로 신경 안 쓰입니다.
기본 jpg 색감이 이후 기종들과 달리 부드러워 제 취향입니다.
이후, 현재 기종은 컨트라스트가 좀 강하고요. 아스티아가 과하지 않고 적당히 좋습니다.
노이즈가 이후 기종 대비 더 곱고요.
화질이야 aps-c 센서 수준이라 보면 됩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x100으로 마음이 많이 기우네요!
X70은 어떠신지요?
작은 크기에 항상 가지고 다니기에도 부담없습니다.
A시리즈 바디에 27미리나 18미리 달아서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Xpro2 이죠 ! 후지크롭중에 왜 제일 비싼지 알게 해주는 카메라 ㅎㅎ
수동 필카 추천합니다. a-1이나 f3 정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