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400년된 은행나무

불타고있는줄.. 와 진짜 애니 보는 느낌 !!

청소담당 : 죽여줘...

은행 냄새 때문에 화생방 될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행냄새 쩔겠네여

우리나라에는 300년 모자라지만 경기도 양평 용문사에 1100년 추정되는 은행나무가 있어요:)

우왕,,대학교다닐때 저희 학교 앞에 은행나무가 많았는데 가을만되면 그렇게 노란잎에 압도당했더랬죠..저기 실제로 가서 보면 정말 훨씬 압도당하겠네요 ㄷㄷ

사진에서 냄새나요

은행나무 숫놈은 냄새없지 않나요?
열매맺는 암그루가 냄새나는거 아닌가요

우리나라에도 용문사 은행나무 천살 넘었어요.
땅이 편평하지 않아 바로 밑에는 못 가지만, 근처만 가도 엄청나요,  사진한장에  다안나와서 찍으려면 멀리서...  그래서 작아보여요.

나 저거 코바토에서 봤어

열매떨어지면 냄새 끝내주겠군...

중국 청도 노산이라는 도교 사원에 가면 2100년된 은 행 나무 있음

번신력이 아직도 활발하게 보이네요

너무 예뻐요~~

실제로 보고싶어요

금빛바다 ㅎㄷㄷ

저 정도면 나무에 뭔가 깃들어 있다고 해도 거짓말이 아닐 듯.

와 나이테 생김새가 궁금하다

저희동네 은행나무인데 800년은 된것같아요
저 초등학교때부터 있었는데 푯말에 써있는 나이보다 더 먹었으니까요

은행나무는 중국 서부와 한반도 밖에 없는 살아있는 화석, 멸종위기종이죠.
진작에 멸종했어야 하는데 인간이 수천년을 인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생은 극소수.

성대의 은행나무도 크다고 생각했는 데 비교도 안 되는구만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

장수동 은행나무

저나무가 정력에 좋다고 방송나오면 몇일버틸까요?

한국에서 제일 큰 은행나무는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라고 하네요.
#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종목 천연기념물 제30호 (1962년 12월 7일 지정)
소유: 용문사
위치: 양평 용문사 (대한민국)
주소: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626-1번지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楊平 龍門寺 은행나무)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이다.
1962년 12월 7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30호 '용문사의 은행나무'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나이가 약1,100~1,500살로 추정되며 높이 42미터, 밑둥 둘레가 14미터로 한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키가 큰 은행나무이다.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나이와 높이에 있어서 최고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 아래에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 은행나무가 앞으로 200년을 더 산다고 할 때 그 경제적 가치는 약 1조 6,884억원이라고 한다.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외에도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는데 그 자리에서 피가 났다는 이야기, 정미의병(1907) 항쟁 때 일본군이 용문사에 불을 질렀는데 이 나무만 타지 않았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나라에 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소리를 내어 알렸다고도 한다.

멋지네요 낙엽하나 허투루 취급하지않는거 같고...
당나라때부터 이전의 북방 단군 헤게모니가 남방 화하족에게 넘어갔죠..
마치 그걸 상징하는듯한 나무네요..

은행나무 숫나무인가 암나무인가 궁금하네요, 같은성별끼리만 있으면, 열매 안맺힌다던데 ㅎㅎ

우리동네에도 오래된 은행나무 있었고, 그 주변에 울타리 처놓고 보존하는가 싶었는데,
집떠나 몇년후에 돌아와보니 나무는 사라지고 찻길이 되었더군요....;;;